충북기자협회는 23일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로 KBS 청주방송총국 이정훈·이대용 기자, 충북일보 박태성·정소연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획취재 부문의 이정훈·이대용 기자는 '항체 형성률 100% 구제역'이란 기획물을 통해 정부의 허술한 구제역 방역 대책을 꼬집었다.

일반보도 부문의 박태성 기자는 '청주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

출품작이 가장 많았던 편집제목 부문에선 '알바생 답답하게 하는 甲甲한 순간'이란 제목을 뽑은 정소연 기자가 수상했다.

한 작품만 출품된 사진보도 부문은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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