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원 재선거, 과연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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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원 재선거, 과연 누가 웃을까
  • 김천환 기자
  • 승인 2015.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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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정·이창규·윤해명 후보, 특별한 이슈 없이 인물론 대결
▲ 증평군의회의원 재선거가 28일 치러지는 가운데 3명의 후보 선거벽보가 붙어있다.

10·28 재·보궐선거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증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증평읍 창동·교동·중동·증평·대동·신동·초중리) 재선거가 28일 투표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재선거는 새누리당 이규정(68·기호1)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46·기호2)후보, 무소속 윤해명(48·기호4)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군 단위에서 치러지는 군의원 선거이다 보니 지역 선거로 커다란 이슈없이 ‘인물론’으로 대결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 이규정 후보는 증평농협 재선 출신으로 후보들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아 ‘경륜’을 앞세우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 후보는 세명의 후보 가운데 나이가 가장 적어 ‘젊고 참신함’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무소속 윤해명 후보는 3대 증평군의회 부의장을 지낸 경력을 내세워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선거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세 명의 후보가 고르게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어 지지율도 커다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선거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워 개표를 해봐야 우열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당리 당략과 각 후보 진영의 판단에 따라 이해득실을 따지며 서로 당선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특정 후보가 크게 약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당선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번 증평군의회 의원 재선거는 4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1투표소는 증평군청 구내식당, 2투표소는 증평체육관, 3투표소는 삼보초 체육관, 4투표소는 증평여중 강당이다.

전체 선거인수는 1만 2059명(남자 6119명, 여자 5940명)이고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1059명(증평 1050명, 전국 9명)이 투표에 참여해 8.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증평군 전체 사전투표율 17.80%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 투표율이다.

증평군의원 가선거구 투표율은 지난해 64.41%로 그 절반인 30%를 넘을지에 대해 지역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증평군의원 가선거구 재선거는 지영섭 전 의장이 6·4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으로 지난 6월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증평군의원 재선거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이다. 순서는 생년/직업/학력/경력/재산/병역/납세액/전과/출마횟수.

▷새누리당 이규정(기호 1)

1947년생/ 정당인/ 청주농고 졸업/ 전 증평농협조합장·현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장/ 6억 7162만3000원/ 필/ 1533만 9000원/ 없음/ 1회(도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창규(기호 2)

1969년생/ 건설업/ 충북보건과학대 토목과 재학/ 전 삼보초 22회 동창회장·현 (합)거흥건설 대표/ 4억 8989만 5000원/ 미필/ 123만 9000원/ 1건(음주운전)/ 0

▷무소속 윤해명(기호 4)

1966년생/ 자영업/ 충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과정) 1년 휴학/ 전 3대 증평군의회 부의장·현 증평기아자동차 수화대리점 대표/ 4억 4876만 8000원/ 필/ 1852만 1000원/ 1건(병역법 위반)/ 5회(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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