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릴 줄 몰라요

   
▲ 자신의 에너지와 무의식세계를 의식화 하는 과정에서
실패감이나 좌절을 격지 않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미술치료는 모두들 그림을 잘 그리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
미술치료라고 해서 그림을 잘 그리는 것으로 이야기 한다면...
누구도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그리는 것을 기피하는 대상이 있다.

청소년과 50세이후의 연령이다.
청소년은 그리기 싫어서이며, 50세 이후는 그려 본지가 오랜시간이 지났거나 그려 보지 못한 대상도 심심치 않게 있다.
그리기 불편해 하는 대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에 하나로 데칼코마니를 꼽을 수 있다.
데칼코마니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에너지의 양과 색채심리도 알 수 있어 일석이조다.

물감을 마음대로 짜서 하는 것이라 부담도 없으며, 자신의 무의식을 그대로 표현하고 우연의 효과를 노릴 수 있어,작업에서 오는 실패감이나 좌절감을 줄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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