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살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22일 오전 10시 20분께 제천시 수산면 농강리 충주호에 산타페 승합차가 승합차가 추락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운전자 이모씨, 처, 딸 7세,5세)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지방도로를 벗어나 폭 3m 비포장 농로를 달리다 충주호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농로 주위에 인가도 없고, 통행하는 사람도 없는 외딴 길로 가족과 함께 자살하기 위해 물속으로 들어 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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