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청주 호미 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아파트 추가 계약 마감 결과 95%의 계약률을 보였다.
우미건설은 25일부터 27일까지 아파트 계약을 마감한 결과 총 1291가구 중 1227가구(95%)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미분양 물량은 64가구(5%)다.
14일부터 16일까지 아파트를 계약한 결과 총 1291가구 중 1165가구(90.2%)가 계약을 해 미계약 분은 126가구(9.8%)였다.
지난 1일 우미린 에듀파크 1순위 청약 접수 마감 결과 총 953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3만4565명이 몰려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특별공급에 탈락한 고객들과 청약에 떨어진 분들을 대상으로 미분양 물량을 먼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