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남성 A씨를 숨지게 한 이모(57)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신고했다.

이씨는 23일 오후 11시30분께 음성군 원남면에서 경찰이 검문검색하던 중 흉기로 자신의 목을 찔러 청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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