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통에 1만8천원, 이달 15일까지 판매 예상

“맛있어서 또 주문합니다. 6월 초부터 수박 기다렸습니다. 올해도 맛있을 거라 믿습니다.” 음성군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다올찬수박 구매를 기다리던 소비자가 지난 6월 18일 ‘이용후기’ 란에 올린 글이다.

한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던 바로 그 수박 맛. ‘음성다올찬수박’이 음성군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하며,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 ‘음성 다올찬수박’이 음성군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하며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음성군이 운영 중인 인터넷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지난 19일부터 다올찬 수박이 판매되면서 하루 평균 100~200여 통의 수박이 전국으로 택배 발송하고 있다.

음성장터에서 판매되는 다올찬 수박은 맹동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최첨단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자동 선별한 9kg 이상, 평균 당도 11brix 이상의 최고급 명품 수박이다.

소비자가 택배비 부담 없이 통당 1만8000원에 구입하면 결재 후 2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 시기에 음성장터에서 판매되는 다올찬 수박은 음성군에서 택배비 지원을 통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선별하여 고품격 박스로 안전 배송이 되는 여름철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다올찬 수박 구매를 홍보했다.

9kg 이상 최상품 다올찬수박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인터넷 검색창에 한글로 ‘음성장터’를 치거나 주소창에 직접 “http://www.esjang.go.kr”를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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