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

성공적인 월드컵을 향해 날개를 편다.”
2002 FIFA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범국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월드컵 성공기원 2002 국민생활체육 전국한마당 축전 등산 및 패러대회’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단양군에서 열린다.
단양군 생체협은 행사 첫날인 4월 26일 단양읍 대성산 일원에서 월드컵 축구대회 성공기원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엄상탁 회장도 참가하며 충양정에서 월드컵 성공기원 기념식수가 있을 예정이어서 월드컵 참여 분위기 조성과 지역 화합을 이루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 축전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단양읍 양백봉과 남한강 수변 무대 일원에서 개최돼 행사는 절정에 달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패러글라이딩 선수 2백여명과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와 임원 1백여명 등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2 국민생활체육 전국 한마당 축전’은 4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전국 16개 시·도가 참가한 가운데 청주종합경기장과 충청북도 일원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종목 축구, 육상, 배드민턴 등 22종목 ▶민속 종목 택견, 줄다리기, 궁도 등 3종목 ▶장애인 종목 골볼, 좌식배구 등 2종목 등 모두 27종목이 치러진다.
/ 윤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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