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고속도로 농특산품 판매장을 잇따라 개설하는 등 ‘농특산품 판매 1등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에 농특산품 판매장 두 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는 판매장 신축에 필요한 4억 원(각 2억 원)을 올해 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고, 올해 안에 판매장을 완공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천등산휴게소에 판매장 두 곳을 추가로 운영하면 100여 명의 농업인과 업체가 참여해 연간 3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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