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29일부터 4회 진행

기후변화 문제부터 청주의 대기 질 문제까지 환경과 관련한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청주충북환경연합(이하 환경련)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환경 강사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무료이며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경련은 “환경강사 심화교육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내용이라기 보다는 환경에 대한 기본교육에서 한단계 더 들어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매일 듣던 기후변화가 아니라 새로운 기후변화 이야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으로부터 듣는 요즘 가장 핫한 월성1호기 이야기”와 “청주시 대기오염 문제와 대안을 이야기하는 햇빛발전소까지 중요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환경련 043-222-2466로 하면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체 교육일정은 아래와 같다.

 

<풀꿈환경강사 심화교육 일정>

4월 29일 <환경교육> “기후변화” 강사 김경중

4월 30일 <왜 탈핵인가> “월성1호기 수명연장 반대” 강사 김혜정

5월 6일 <무공해 에너지 햇빛 발전소> 강병식

5월 7일 <청주의 대기는 안전안가> 강사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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