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 옛길 연계 테마관광지 조성, 관광객 유치 기대

괴산군은 21일 군청에서 임각수 괴산군수와 이용석 충주MBC 대표 간에 ‘괴산군과 충주mbc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과 괴산군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유기농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 괴강관광지내 조성중인 충주mbc힐링 스테이션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이 담겨져 있다.

▲ 임각수 괴산군수와 이용석 충주MBC 대표는 21일 군청에서 ‘괴산군과 충주mbc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주mbc 힐링스테이션은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 괴강관광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며, 청주mbc와 충주mbc가 지난해 1월 공동출자한 ‘농업회사법인 mbc충북나눔(주) (대표 홍인기)’에서 올해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으로는 올해 12월까지 18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글램핑 42동과, 세미나실, 농산물판매장, 샤워장, 어린이놀이터, 안내소 등을 우선 조성한다.

이후 내년부터 2018년까지 2단계, 3단계 사업으로 1만평 규모 아웃도어 빌리지 조성과 유기농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132명 규모의 직원운용 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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