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대표 연방희, 이하 환경련)이 주관하는 풀꿈생태탐방이 경주를 찾아 떠난다. 환경련은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 남산 일원으로 4월 생태탐방을 떠난다고 밝혔다.

탐방단은 역사유적과 자연환경의 조화를 상징하는 경주 삼릉 소나무, 경주의 야외박물관으로 불리는 ‘남산’에서 만난 염화미소(拈華微笑), 봄 개울소리 가득한 용장계곡을 두루 살펴본다.

환경련 회원이 아니더라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참가비는 어른과 중등학생은 3만원, 초등학생은 2만5000원이다. 참가자는 도시락과 간식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접수 문의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222-2466)으로 하면 된다. 이메일(cjcb@kfem.or.kr)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9일까지며 모집인원은 45명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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