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파악되지 않은 경로로 해킹을 당한 한 여고생의 개인 홈페이지를 비롯, 빈 라덴 바이러스가 유포됐을 가능성이 있는 국내 사이트는 두곳이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오트의 의뢰로 두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한 상태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인 빈 라덴이 자살했다는 거짓기사와 사진을 담은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돼 PC에 담긴 정보가 유출되는 트로이목마에 감염된다고 지오트측은 설명했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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