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사)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화)는 '제41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받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청소년 포함)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

일반부 참가 자격은 만 23세 이상부터 만 40세 이하까지며, 대학원생은 일반부로 참가해야 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준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해마다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 신청 문의는 (사)난계기념사업회(043-742-26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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