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한수면 월악산 중턱에서 서울 동대문구 51살 임 모씨가 등산도중 벼락을 맞아 숨졌습니다.

함께 등산에 나섰던 부인 진모씨는 비가 와 우산을 쓰고 가던 남편이 갑자기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119구조대가 소방헬기를 동원해 임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임 씨는 후송 도중 숨졌습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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