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아파트 입주, 인구증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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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아파트 입주, 인구증가 활기
  • 김천환 기자
  • 승인 2015.01.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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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8000번째 입주민 환영식

충북 혁신도시에 주민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최근 인구 8천명을 돌파했다. 음성군은 1월 26일 맹동면에 8,000번째로 전입한 주민에 대해 환영식을 가졌다.

음성 맹동면의 인구증가가 활기를 띄기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을 방문해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하고 면사무소에 인구증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구증감 현황판을 설치해 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 음성군이 26일 맹동면에 8,000번째로 전입한 주민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또한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전입하는 세대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및 태극기를 주고 전입 학생 학교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등 환영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결과 2013년 12월 31일 5,197명이었던 맹동면 인구는 2014년 6월 30일 6,296명으로 1,099명이 증가했고 2014년 12월 31일 현재 7,724명, 2015년 1월 26일 현재 8,000명으로 끊임없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 거주 인구는 2,900명으로 집계됐다.

 

덕산면 이달 아파트 입주, 공공기관 이전 등

이날 8,000번째 전입주민으로 선정된 안성섭씨(35세)는 “친환경 주거지역이자 혁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맹동면으로 이사 온 것에 만족하고 여기에 특별이벤트로 환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군 덕산면에서도 이날부터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됐다.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은 덕산면 B7블럭의 ‘천년나무 아파트’가 이달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혁신도시는 그동안 음성지역의 아파트 건설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입주가 이루어 졌으나 상대적으로 진천지역의 입주는 이번이 처음 이루어지는 것이다.

▲ 진천군이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를 시작하는 공공임대주택은 749가구 규모로 총 1800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11개 이전 공공기관 중 6개가 진천군에 입주할 예정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7월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법무연수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이전하고 민간 건설업체가 짓는 691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추가로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혁신도시 진천군 출장소가 개소하고 제로에너지 주택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서서히 혁신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진천군은 관내 지역과 혁신도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면 혁신도시가 중부권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그 파급효과가 군으로 되돌아와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혁신도시는 그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돼 군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가 조기에 조성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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