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5일 승진자 5명을 포함한 부이사관급 2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안전행정국장에 조운희 농정국장, 바이오환경국장에 박인용 정책기획관, 자치연수원장에 양권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 혁신도시관리본부장에 박승영씨가 각각 이동했다.

농정국장은 김문근 경제정책과장, 균형건설국장은 조병옥 비서실장이 각각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맡게 됐다.

제천시 부시장은 교육에서 복귀한 김진형씨가 발탁됐다.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김용국 공보관은 충북경제자유구역 충주지청장, 권석규 제천부시장은 공보관에 임명됐다.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은 박은상 전 증평부군수가 승진 임명됐고, 김상돈 전 행정자치부 상훈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전국시도지사협의회로 파견됐다.

이진규 혁신도시관리본부장은 교육 파견, 이우종 자치연수원장은 행정자치부와 인사교류로 파견된다.

비서실장은 전원건 복지정책과장이 맡게 됐다.

시군 부단체장으로는 보은부군수 정효진 자치행정과장, 영동부군수 정사환 예산담당관, 증평부군수 최창국 의사담당관, 진천부군수 박영선 도민연수과장이 각각 발탁됐다. 류일환 보은부군수와 정연철 진천부군수는 도청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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