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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및 의원 부동산투기 의혹
기획의도

청주시는 지난 5월 31일 시 공직자 등 5천 356명에 대한 땅투기를 전수 조사했지만 의심할만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문제가 발생한 뒤 지난 3월부터 직원 3천715명과 이들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1천641명을 합쳐 모두 5천356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조사 대상 지역은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10개 산업단지였고 내부 정보를 활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는지 등을 살펴본 결과, 의심 사례는 한건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취재결과 2019년과 2020년 퇴직한 고위 공무원과 가족들이 이곳에 땅을 사고 속칭 벌집을 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투기흔적에 대해 3회에 걸쳐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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