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1960년생 영동군 퇴직 공무원들이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종백, 백성학, 장승국, 임형택, 서완석, 박창정, 정관영, 이철호 씨의 퇴임공직자들은 영동의 희망찬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영동사랑을 대신했다.이들은 지난 2020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진 공직자들로, 군민과 호흡하며 오랜시간 영동군과 동고동락 해 왔다.이들은 기탁식 후 “공직은 떠났지만, 언제나 영동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라며, “기탁한 장학
옥천·영동·보은
김남균 기자
2021.07.18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