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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 일원에 ‘남한강 목계나루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국비 등 61억 원을 투입해 주막촌과 저잣거리, 문화산책로와 레저문화공원 등을 조성한다. 엄정면 목계리 일원은 조선 말까지 남한강 수운 물류교역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도 목계별신제가 해마다 열리는 역사적인 지역이다. 또 인근에 강과 문화가 접목된 4대강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경림 시인의 유명한 목계장터 시비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남한강나루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강변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3.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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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어린이보호구역내 자동차 불법 주·정차 등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까지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실시한 후 내달부터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시는 이동용 CCTV단속차량과 고정용 CCTV를 활용해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 76곳에 대해 등하교 시간대 주·정차위반 행위,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통학로 내 상시 주·정차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내 상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 의식을 전환시키고,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 및 벌점 등 가중 처벌되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 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과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3.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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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연락사무소, 중앙부처 충주출신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을 요청하는 주요사업은 △철도건설 △고속도로 건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 △세계무술공원 조성 △기업도시 및 경제살리기 △도로건설 △수해예방 △환경 △문화 및 체육시설 △교통안전 △농림 등 모두 50건에 1조 155억 원 이다. 주요사업별로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 5000억 원 △동서고속도로 및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건설 3490억 원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시설 및 운영비와 연계도로 가금~칠금, 북충주IC~가금간 확포장 등 629억 원 △용두~금가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신니~노은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43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3.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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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내달부터 보육료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어서 어린이 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들의 비용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소득하위 70% 이하에 해당되는 가구의 만0~4세 아이의 보육료는 정부지원 보육료 금액을 기준으로 전액 지원된다. 또 다문화가정의 만 5세 이하 영유아도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정부지원 금액이 전액 지원된다. 지난해까지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따라 만0~4세까지 보육료가 차등 지원됐으며, 소득하위 50% 이하 가구만 전액 지원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맞벌이 가구의 소득인정액 산정방식이 종전 부부 중 낮은 소득의 25%를 차감하는 방식에서 부부 합산소득의 25%를 감액함으로써 지원대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보육료는 새롭게 지원받기 위해서는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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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역사유물과 문화재 보수 및 정비를 위해 59억 1300만 원을 투입한다. 시가 올 한해 추진하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대상은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건립 등 국비보조사업 8건과 충주산성 성벽보수 등 도비보조사업 9건, 중원마수리농요 전수관 건립 토지매입 등 시 자체사업 4건 등 모두 21건이다. 시는 국비보조사업으로 42억 5300만 원을 들여 청룡사보각국사 정혜원 융탑비 보존처리, 장미산성 성벽보수 및 토지매입, 억정사 대지국사비 주변정비 등의 보수·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도비보조사업으로 14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충주산성 성벽보수, 충주향교 서무 해제 보수, 조동리 선사유적 종합정비, 지정문화재 긴급보수, 청령헌 정밀실측 등을 추진한다. 여기에 시비 2억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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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010년도 조건불리지역에 대한 직불금을 지급한다. 시는 농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 내 10개면 33개 법정리, 1230농가와 해당마을에 조건불리직불금 4억 2600만 원을 제공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밭과 과수원 등의 경우 1ha당 50만 원, 초지의 경우 25만 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경지율 22% 이하, 경지 경사도 14% 이상, 농지면적 50% 이상인 마을 중 3년 이상 농업에 이용된 농지 또는 초지를 관리하는 자에게 지급된다. 아울러 직불금 중 30% 이상을 마을 활성화와 공익적 기능증진, 지역주민 복리향상 비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한편 시는 내달 초 조건불리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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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전·월세시장 안정화 대책을 추진해 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최근 들어 전세난을 틈타 신분증 위조와 이중계약 등의 사기사건, 무자격자들의 중개 알선으로 분쟁 발생 시 보상이 불가한 피해를 입는 서민들이 발생하는 등 지역의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하다고 판단,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정기 및 합동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 월간예성 등을 통한 전세사기 예방을 홍보키로 했다. 또 임대사업자에 대한 주의공문 발송으로 관리인의 사기사건을 예방하고, 저소득층 수수료 면제 등 사랑 나눔 부동산중개업소 운영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불법 중개행위 적발 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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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저소득층 가정의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에게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바우처 사업에 총 27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 4억 9000만 원보다 22억 5000만 원 증가된 것이다. 시는 지속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언어발달 지원, 유소년 문화체험, 리더십 체험학습, 아동인지, 다문화가족통합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노인 돌봄여행서비스, 맞춤형 운동서비스, 아동정서발달 지원 등 모두 10개 사업을 추진해 3만 2240명이 수혜를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바우처사업 종합계획을 수립, 내달 중 읍면동을 통해 분야별 참여희망자를 신청 받아 4월부터 바우처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바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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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시민생활환경 불편사항을 찾아내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복잡 다양한 생활환경 속에서 발생되는 시민들의 욕구충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도로·환경 등 기초생활환경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로, 가로, 상수도, 하수도, 쓰레기, 방치차량, 환경오염,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공원관련, 교통관련 등 기초생활환경 11개 분야에 대해 연중 24시간 접수받아 자체처리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로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또 순찰차량을 이용, 매주 3회 이상 읍·면·동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기초생활환경 불편사항 예찰과 현장에서 처리하는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접수된 생활환경 불편민원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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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역 내 고등학교 2곳의 운동장을 잔디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13억 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와 학교 자체 자금을 포함해 모두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충주여고는 운동장 6000㎡를 잔디구장으로 조성하고 운동장내 트랙과 배수로를 설치한다. 충원고교는 운동장 6500㎡를 잔디구장으로 바꿔 트랙과 조명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두 학교의 운동장이 새롭게 단장되면 학교 체육발전은 물론 인근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편의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 내 초·중·고 6개 학교에 대해 운동장을 잔디구장으로 조성해 재학생 및 동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2.16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