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 음성군지부는 19일부터 사무실 폐쇄에 항의하는 천막 농성에 들어간다.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는 16일 오후 노조 사무실 폐쇄에 따라 군청 정문 옆에 천막 임시사무실을 설치하고 19일부터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노조 관계자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천막 농성에 들어가 행정자치부의 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지침의 부당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 전교조 음성지부, 음성군농민회 등으로 결성된 음성민중연대는 19일 오전 11시 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충북 도내 9개 시·군 가운데 청주·옥천·영동·증평·음성·단양 등 6개 시·군 노조 사무실이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5.10.19 08:59
-
행정자치부가 전국 자치단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사무실 폐쇄를 지시하면서 정부와 공무원 노조 간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지난 2006년과 2009년 행자부가 전공노 사무실 폐쇄를 위해 경찰까지 동원했던 충돌 사태가 재현될 조짐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0일 전공노 등에 따르면 행자부는 지난 24일 '전공노 점용사무실 폐쇄조치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인사혁신처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에 일괄 발송했다.행자부는 공문을 통해 "정부에서는 공무원노조의 정당한 활동을 보장하지만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라고 언급한 뒤 "일부 기관에서는 여전히 비합법단체인 소위 전공노에 사무실을 제공하고 있는
정치·행정
뉴시스
2015.10.01 08:09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7일 "청주대는 학내 구성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한 '갑'질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충북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부실대학 선정 책임을 떠넘기는 것도 모자라 학내 정상화 운동에 참여한 11명에게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며 "후안무치는 물론 전횡과 무능력의 극치를 오히려 피해자에게 돌리는 적반하장 행태"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잘못을 개선하고자 목소리를 내고, 이것이 수용되지 않자 자신들도 피해를 감수한 수업거부, 천막농성 등을 이유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청주대의 또 다른 횡포"라고 덧붙였다.이들은 "손해배상 청구는 청주대가 부실대학이라는 오명과 민주주의조차 거부하는 불명예 대학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즉각
사회
충청리뷰
2015.08.28 08:30
-
-
-
-
-
이른바 '낙하산' 논란을 빚고 있는도내 시군 부단체장 인사를 두고시장군수협의회가 공식 안건으로 채택해 논의에 나섭니다.공무원노조가 충북도의 부단체장 임명은 월권이라며반발하는 가운데 당사자인 시장 군수들이 어떤 결론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김택수 기잡니다. 공무원노조 충북본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하라"공무원노조 충북본부는 충북도의 각 시군 부단체장 임명을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지자체 인사권이 법적으로 해당 단체장에게 있는데,도가 일방적으로 내리꽂듯이 그 권한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들은 "내년부터 부단체장 임명 시도와 각 시군 자원이 1대1로 교류하는파견 인사가 도입돼야 한다"며"이시종 지사
사회
HCN
2014.12.18 17:22
-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비대위)는 총학생회 수업거부 의결, 제자들 앞에서 이뤄진 교수들의 삭발식에도 불구하고 김 총장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결정적 카드를 찾느라 고민에 빠졌다. 교수회 조상 회장과 이명호 교수, 박용기 직원노조위원장, 유창용·이재수씨는 지난 7일 학교구성원 3000여명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삭발식을 갖고 김 총장 퇴진을 촉구했다. 삭발식을 마친 범비대위 소속 3000여명은 청주대에서 청주지방검찰청까지 약 8.5km를 가두행진한 뒤 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김 총장의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요구했다. 비대위는 대학이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된 지난 8월말 이후 70여일간 교육부 도보행진, 김 총장 석사학위 논문
사회
충청타임즈
2014.11.10 08:18
-
-
-
-
-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 비대위가오늘 교육부까지 행진하며김윤배 총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범 비대위는 5천여명이 넘는 학생들의 서명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청주대 관선이사 파견을 촉구했습니다.최면희 기잡니다. 해가 채 떠오르기도 전,어둠을 뚫고 학생들의 큰 함성이 울려퍼집니다. 청주대 범 비대위, 걸어서 교육부까지 행진...관선이사 파견 촉구함성 소리와 함께총학생회와 총동문회, 교수회와 직원노조로 이뤄진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 비대위의 행진이 시작됩니다.참여 인원만 약 200여 명.이들은 청주대 김윤배 총장의 퇴진을 촉구하고관선이사 파견을 요청하기 위해 교육부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유지상 - 청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사회
HCN
2014.09.29 19:07
-
김윤배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청주대 범비대위가청석학원 이사회가 열린 청주 청석고를 찾아가김윤배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출입구를 봉쇄했습니다.이들은 총장과의 대화를 요구했지만김 총장은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최면희 기잡니다.청주 청석고등학굡니다.차량 한 대가 교문 밖을 빠져나가려고 하자학생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아섭니다.청주대 범 비대위는오늘 열린 청석재단 이사회에 참석했던 김윤배 총장이 교문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면담을 요청하며 출입구를 봉쇄했습니다.김 총장의 차를 막는 과정에서 학생 3명이 찰과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박명원 - 청주대 총학생회 언론정보국장"" "총장 나와라"...학생들 총장과 대화 요구하
사회
HCN
2014.09.26 17:16
-
-
청주대 총학생회가 전체 학생총회에서 가결된 김윤배 총장 퇴진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교육부에 임시이사 파견을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는 22일부터 학생을 대상으로 임시이사 파견을 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지상 총학생회장은 “학생 총회에서 의결한 대로 김윤배 총장과 경영진의 사퇴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오는 29일 교육부에 임시이사 파견을 건의할 것이며 임시이사가 들어오면 청석학원 재단 이사진들은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학교 안정을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날 청주대부터 세종시 소재 교육부까지 도보로 행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앞으로 중간고사 시험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말까지
사회
충청타임즈
2014.09.22 08:11
-
청주대학교 총학생회가 실시한 전체 총회에서 김윤배 총장 퇴진 투표안이 가결됐다. 향후 김윤배 총장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학생회가 전체 총회를 통해 총장 퇴진을 결정한 것도 청주대 개교이래 처음 있는 일이지만, 참가 학생 5622명이 만장일치로 김윤배 총장 퇴진을 요구해 청석학원 이사회나 김 총장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학생회는 18일 오후 도서관 앞 광장에서 학생총회를 열고 최근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과 관련, 총장과 집행부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해 사퇴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7개 단과대학에서 학생 5622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거수로 학생들의 의사를 물은 뒤 만장일치로 총장 퇴진안을 통과시켰다. 총학
사회
충청타임즈
2014.09.19 08:19
-
김윤배 청주대 총장과 이사진에 대한 퇴진 압박이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청주대 총학생회가 안건으로 상정한 총장 및 경영진 사퇴 안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되면서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어서 김재광기잡니다. 청주대 총학생회가 김윤배 청주대 총장의퇴진 및 경영진의 사퇴 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가결하면서 총학생회와 대학노조, 총동문회,교수회로 구성된 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총동문회는 대학 본관앞에천막을 치고 김 총장의 사퇴시까지무기한 천막농성과 피켓 시위에 나섭니다. 본관을 점거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한편청주시민들을 상대로김 총장의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도벌
사회
HCN
2014.09.18 1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