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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영어조합 법인 진천 관상어협회(대표 허하영) 주관으로 태권도 공원 유치와 세계태권도화랑문화 축제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19일 진천 백사천 체육공원에서 토종 물고기 잡기 대회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세계태권도 화랑문화축제 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 및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세계일류 100대 상품으로 지정된 진천 관상어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다.아울러 물고기 잡기 대회는 향어, 잉어, 메기, 붕어, 관상어 등 4,000미정도 방류될 예정이며 이날 참가자는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야 한다.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에 관상어를 잡은 사람 3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상품이 증정된다.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물고기 잡기 대회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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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돌아선 것일까.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뒤 두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붙은 전쟁에서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에 설욕했다.충주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도내 정치권변화의 신호탄이 된 셈이다.특히 지난 총선 도내에서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둔 열린우리당은 더욱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2년 뒤 실시될 지방선거가 벌써부터 신경쓰이고 있다.당초 열린우리당은 이번 선거결과를 낙관적으로 보고 이후 분열된 지방정치권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분위기를 조성한 후 2006년 지방선거를 무난히(?) 치르겠다는 계산을 내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우리당은 충주시장 자리를 당초 예상과는 달리 한나라당 한창희 후보에게 내주는 결과를 맞게 되자 충주는 물론 제천, 단양지역의 여론몰이에도 차질이 생길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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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가 4일 진천 화랑관에서 막이 올랐다.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이등자)이 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와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며 초.중.고.대학과 일반부 등으로 나누어 체급별 경기로 개최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화랑 태권도의 고장인 진천에서 개최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110여개팀에 900여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행사 중 2,000여명이 참가해 대규모 태권도 경기로 펼쳐진다.제3회 여성부장관기전국여성태권도대회는 4일 선수등록을 마치고 5일 개막식과 함께 시범경기로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과 연예인 초정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진천군 지역은 이번 경기개최로 전국에서 방문객이 잇따라 식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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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예산이 1회추경을 통해 음성군 재정자립도를 26.8%에서 31.1%로 높이며 당초예산 대비 303억5085만원 증가한 2384억7142만원으로 확정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81억8218만원에서 286억1548만원 증가한 1667억9766만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 등 9개의 특별회계로 699억3839만원에서 17억3536만원 증가한 716억7376만원으로 나타났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금왕공설운동장 매각대금 49억원과 순세계 잉여금 89억원 등 138억원을 포함해 세외수입이 147억5303만원 증가한 224억604만원, 지방교부세가 72억7900만원 증가한 5841000만원, 보조금이 68억6682만원 증가한 399억6699만원 등으로 나타났다.특히 사업부서 실과장을 중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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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정우택 의원의 탈당으로 자민련 소속의 자치단체장들이 당적의 굴레에서 벗어나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운신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자민련 단체장들은 총선이후 당에 대한 인기와 지지도 급감에 따른 부담감을 지역에서 적지 않게 받아왔으며 다음 선거에서의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특히 중부 4군의 경우 3개군 단체장(음성, 진천, 괴산)이 자민련의 공천을 받아 당선됐기 때문에 정우택 의원의 낙마는 앞으로 정치 행보에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 의원이 길을 열어준 셈이다.기자회견에 앞서 정 의원이 중부 3군의 자민련 소속 단체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탈당을 하겠다는 사실을 알린 것도 '정치적 동지'라는 의리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단체장들로부터 부담감을 덜어주겠다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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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8일부터 열리는 '2004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준비가 원할히 추진되고 있어 성공적 행사개최가 전망되고 있다."짧은 만남 긴 감동, 함께하는 화랑축제"를 슬로건으로 올해 행사를 준비중인 진천군은 지난 3월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행사준비를 시작한 이후 계획대로 행사를 추진, 기본계획 수립과 기획사 선정, 해외 선수 섭외, 행사 홍보물 제작설치, 대외홍보 등을 전개해 왔다.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창신)는 오는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화랑관과 김유신장군탄생지 등에서 국내·외 태권도선수단 30개국 1천여명(해외 500명, 국내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올해 열리는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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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김경수)는 지난 21일, 올 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부부의 날 행사를 갖고 묵묵히 경찰관 아내의 역할을 다 해 온 부인들을 선발하여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지난 해 12월 18일 부부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관한 청원이 국회를 통과하여 2004년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매년 5월 21일에 부부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날 음성경찰서에서는 정보보안과에서 근무하는 유용국 형사의 부인 권귀순 여사가 시아버지가 폐암 선고를 받아 위중함에도 불구하고 극진히 간호하는 등 고령의 노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효행부부상을 수상하였다.또한, 수사과에서 근무하는 민병수 형사의 부인 김효정 여사가 매일 밤 야근과 격무로 집에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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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국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또 한번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항공우주연구원을 유치한 후 전국의 다른 지자체로부터 부러움과 시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증평은 내친 김에 농산부산하 농업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증평군이 유치하려고 하는 농업관련 공공기관은 대략 6개. 이 가운데 군은 300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는 기관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유치기관의 규모가 지역주민이나 대외적으로 내세울 만해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인구유입에도 일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현재 군이 파악하고 있는 기관은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업과학기술원, 원예연구소 등이다.증평군이 마음에 두는 기관은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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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이제는 그만, 내가 낳은 아이, 소유물이 아닙니다. 애정과 사랑의 온정으로 성장하는 하나의 인격체입니다.최근 핵가족화와 IMF경제 위기상황 이후 계속되는 가정경제의 침체로 인해 인명 경시풍토가 만연돼 있고 가장 소중한 보금자리인 가정이 해체되는 심각한 위기상황까지 직면해 있다.최후의 보루인 가정내 폭력은 현재는 드러나지 않더라고 미래에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사회문제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또한 성인들의 도덕적 의식결여와 문란한 성문화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이에 음성군은 아동, 부모, 교사가 생각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학대의 조기발견·대처를 위해 19일 삼성·금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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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300만원 고액체납자와의 징수 전쟁을 선포하고 전 실과소 읍면 징수책임자를 지정해 Man to Man 징수체제에 돌입했다.음성군 재무과는 8억6500만원의 징수목표액을 설정해 현년도분 체납율을 5%에서 3%대로 낮추는 한편 과년도분 징수율을 30%이상 정리한다는 목표아래 강력한 징수시스템을 가동키로 했다.현재 음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3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는 과년도를 포함해 5000만원이상이 10명에 10억원, 1000만원이상이 48명에 8억9700만원, 300만원이상이 160명에 7억8700만원 등 218명 26억8900만원에 달하고 있어 고질, 고액체납자들로 인해 군의 자주재원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군 재정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이에 음성군은 김문기 부군수를 단장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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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김경수)가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서 자경대를 조직하는 등 발 빠른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7일 음성군 대소면에서는 인삼 도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인삼 값의 상승과 출하가 맞물리면서 인삼 도난에 대한 우려가 예상되어 인삼경작자를 중심으로 하는 자경대 발대 모임을 갖고 합동 순찰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모임에는 이재봉 서부지구대장과 자율방범대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효율적인 순찰 방법과 절도범에 대한 신고자 포상금 지급 등을 논의 했다.또한 대소면 지역에 현수막 7개를 제작 설치하고 순찰용 차량에 경광등 30개를 부착 인삼경작지 주변에 대한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으며 40여명의
충주·음성
남기윤 기자
2004.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