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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사의를 표명하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김종록 충북도 정무부지사의 후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전국단위 공모절차를 밟기로 했다. 도가 정무부지사 적임자를 고르기 위해 공모절차를 밟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박경국 행정부지사는 22일 "민선5기 이시종 호(號)를 이끌 정무부지사를 선임하기 위해 전국 공모를 결정했다"며 "현직은 물론이고, 공직에서 퇴직한 인물이나 공직경험이 없는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리어를 쌓은 인물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르면 이번주 중 공고문을 낼 예정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뉴시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주 명예퇴직 의사를 (이 지사에게)밝혔다"며 "지난해 취임 당시 (이시종)지사와 '1년만 보필한
정치·행정
뉴시스
2011.08.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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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조만간 교체될 전망입니다.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이 영입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연고가 없는 이외의 인물 기용도 검토되고 있습니다.채문영 기잡니다. 김종록 충북도 정무부지사 교체가 임박했습니다.중간 : 충북도 정무부지사 조만간 교체 민선 5기 이시종 지사호 출범 이후 1년여 만의 교체입니다. 이미 이시종 지사는 몇달 전부터 후임 정부부지사를 물색해 왔습니다.인선기준은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중간 : 이시종 지사, 지역 현안 해결 적임자 물색 차기 정무부지사가 기획재정부 출신의 전,현직 고위 공무원으로 압축된 이윱니다.인선 초기에는 김낙회 조세심판원장과 임해종 산업은행 감사 등 충북 출신 인사들이 입줄에 올랐지
사회
HCN
2011.08.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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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지역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1000명 시대를 맞았다. 충북도는 23일 저녁 7시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고위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중앙 및 과천청사에서 근무중인 충북 출신 4급 이상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해 상호간의 교류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한 애향심을 보였다.특히 충북도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처음으로 제작한 ‘5급이상 중앙부처 충북출신 공무원 명단’에 따르면 충북출신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이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처별로 정리된 명단을 분석한 결과 청주출신이 16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주시 166명, 청원군이 127명 순이었다. 이어 제천시 88명, 괴산군 78명, 영동군 72명, 보은군 70명,
정치·행정
안태희 기자
2008.09.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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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현재 충북출신 인사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금년들어 아직 정기인사가 나지 않은 곳이 있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부처의 부이사관급 공무원들을 보면 기획예산처에는 김동연 재정정책기획관(음성), 서덕모 외교부파견 이사관(청원)이 있고, 법제처에 남기명 장관(영동), 홍두표 행정심판관리국 이사관(청주)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장호익 국장과 박영태 팀장은 국외 훈련중이다. 이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는 이재충 상임위원(충주)과 박용수 경제민원조사본부장(옥천)이 있고, 국가보훈처에 안중현 부산보훈청장(충주), 유주봉 제대군인정책과 부이사관(보은)이 근무하고 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김태구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청원), 박귀찬 재정협력팀장(괴산)과 국가비상기획위원회 안광찬 위원장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08.01.1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