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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등 문화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수도권 중심의 문화예술 발전이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언론재단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는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진흥법(안) 제정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진흥법(안) 제정‘을 발제한 김하림 지역문화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난 40년동안 지나친 서울 중심의 국가발전전략에 의해 문화도 ’서울포화, 지역고사‘라는 처참한 우리사회 현실에 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할 때”라며 “더 이상 지역이 자발적인 문화활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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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건강에 좋을까? 이를 입증할만한 과학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지만 건강한 사람이 더 많은 성생활 을 즐긴다는 것만은 분명하다.건강하기 때문에 섹스를 더 자주 하는지, 섹스가 건강에 좋은 것인지는 분명하 지 않다. 그러나 섹스도 일종의 운동이고 다른 운동처럼 열량을 소모하는 효과가 있 으며 나이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MSNBC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심지어 섹스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다. 섹스가 건강 전반은 아니라도 특정한 건강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들도 계속 나오고 있다.다음은 섹스가 건강에 좋은 여섯가지 잠재적 효과들이다. (단 이런 효과들은 정 상적인 섹스를 즐길 때 유발되는 것이며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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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기 어떻게 할까수험생활의 가장 큰 적 가운데 하나가 ‘건강’이다. 특히 여름은 수험생들이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때다. 덥고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인 만큼 체력 안배도 중요하다. 단순 암기력보다는 사고능력이 필요한 수능의 특성상 시험칠 때의 컨디션은 시험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 고3 시기는 어떤 힘든 활동을 해도 괜찮을 정도로 몸의 회복력이 뛰어나고 활동도 가장 왕성한 때다. 건강상으로도 가장 문제가 없어야 할 시기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해야 할 이들이 만성피로를 호소하고, 두통, 비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수험생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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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돼지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공비 행'을 이어가고 있다.4일 대한양돈협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산지 돼지값(100kg 기준)은 전 국 평균 25만2천원으로 한달전(23만4천원)보다 7%, 작년 동월(18만9천원)보다는 33 %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도매가격도 계속 급등세를 보여 5월 전국 13개 도매시장의 평균 지육 경매가가 kg당 3천828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32% 상승,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다.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도 최근 100g당 삼겹살 1천580∼1천600원, 목심 1천400∼1천480원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광우병과 조류독감 여파로 돼지고기 수요가 크게 늘어났지만 PMWS(이유후전신소 모성증후군)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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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축제 제6회 코리아오픈 겨루기에서 대한민국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우리나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충청대학 주최로 개최된 제6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겨루기 경기에서 금 11, 은 14, 동 35 등 모두 60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우리나라는 당초 해외 선수단 중 상당수가 오는 8월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급 선수단을 출전시켜 고전을 예상했으나 선전을 펼쳐, 당초 우려와는 달리 금메달 11개 등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에 이어 요르단과 호주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위 요르단은 금 8, 은 3, 동 1개를 획득했으며 3위인 호주는 금 3, 은 2, 동 4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아테네 올림픽에 대
문화·관광
배석한 시민기자
200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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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이다. 그런데 인터넷 인프라는 예상치 못하게도 포르노 강국으로의 길도 열고 말았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들은 선정적인 포르노 스팸메일을 지우는 일로부터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이제는 만성이 돼 화가 나지도 않을 지경이다. 또 국내외의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포르노를 다운받아 보는 일도 대단할 것도 없는 평범한 행위가 돼 버렸다. 그런데 포르노 강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기상천외한 포르노 장르가 있다.주로 일본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재채기 포르노'가 바로 그것. 성기나 가슴 등이 노출되는 일은 거의 없다. 남녀가 엉겨붙어 정사를 벌이는 장면은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다. 교복 차림의 여성에서부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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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이 식중독 키운다 올 5~6월 두달 동안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가 월별 기록으로 사상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의 절반 이상이 학교급식을 통해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밝혀져 집단급식에 대한 안전관리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의 식중독 환자수는 2,678명으로 식중독 환자 통계를 집계한 1995년 이후 월별 기록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도 2,336명으로 잠정집계됐다.◇집단급식이 주범=보건 당국은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은 늘어나는 반면,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식중독 확산의 주범이라고 밝히고 있다.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식중독 환자 가운데 학교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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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적 공상잡지 사진이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무한대로 퍼져나가는 에로틱한 공상을 하는 연령층은 사춘기 청소년에서부터 중·노년기 남성에 이르기까지 그 폭이 매우 넓다. 한 연구에 의하면 12∼19세 남성은 5분마다 여자에 대해 생각하고, 40∼49세 남성은 30분마다 성적 공상에 빠져든다고 한다.성적 공상은 10대에서 보다 빈번하게 나타나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감퇴하지만 기혼자의 경우 결혼생활이 행복해도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을 대상으로 섹스를 하는 몽상을 할 수 있다.성적 공상은 의도적으로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특별한 성적 자극에 관계없이 퍼뜩 머리에 떠오를 수도 있는데 그 내용은 어처구니 없을 만큼 변화가 풍부하고 십중팔구는 현실에서 이뤄지지 않을 대상과의 장면을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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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제1회 인권캠프‘공감(共感)’이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열렸다. 2004 인권캠프의 올해 주제는 ‘장애인 인권’이다. 더불어사는 사회, ‘차이’갖차별’이 되지않는 평등사회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이 캠프는 홈스테이 장애체험과 강의, 퍼레이드로 진행됐다.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동하는 의사회 중부지부, 사회당 충북도위원회,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충북인권학생연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용암동만들기 모임,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이 참여단체다. 주최측은 “인류의 역사중에 가장 억눌려 있던 영역은 ‘장애인 인권’일 것이다.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은 장애인의 문제를 일상에서 함께 체험하고 교류해 나갈것이다.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자립생활운동’을 정기적인 대안으로
문화·관광
박소영 기자
200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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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행사가 1일 오후 4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태권도선수단과 일반 시민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정종택 충청대학장과 오경호 조직위원장(충청학원 이사장), 이준구 명예대회장 등 조직위 관계자와 이원종 충북도지사, 곽결호 환경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김정길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개막식은 식전행사로 41명의 타악연주와 충청대학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에 이어 국가별 선수입장이 있게 된다. 41명이 참여하는 타악한마당은 지역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타악연주로 대회의 개막을 웅장하게 표현하게 된다. 이어 열리는 충청대학 태권도시범단의 고난도 태권도 시범도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
문화·관광
배석한 시민기자
200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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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룡 (경상의대 정형외과) 흔히들 보행기를 타면 아이의 발육이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의학적 근거가 있는 것일까? 아이의 성장발육과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면 보행기를 태우는 시기를 어렵지 않게 결정할 수 있다. 정형외과 외래를 보다 보면 젊은 엄마들이 12개월 미만의 아기를 데리고 와서 보행기를 언제부터 태우는 것이 좋은가를 많이 질문한다. 요즘 세상에는 모든 운동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하여 목도 못가누는 아기를 보행기에 태우고 이리저리 다니는 엄마도 있다. 아기들의 성장발육을 보면 생후3~4개월에 목을 가누고, 4~5개월에 다리에 힘을 줄 수 있으므로 보행기를 태우기를 시작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리로 보행기를 밀 수 있는 힘은 생후 7개월이 되어서야 생기므로 보행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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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중 (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뼈교정은 어른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뼈고정은 부위와 상태를 보아서 자연교정과 인공적인 뼈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일방적으로 어그러지면 서부러진 뼈는 가능하면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더 좋은 것은 사실이다. 모양을 위해서도 그렇고 뼈가 붙는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도 그렇다. 특히 어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어른의 긴뼈(장관골 : Long bone)골절의 경우는 손으로 맞추는 것이 잘 안되거나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서라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발목의 안쪽 복숭아뼈골절처럼 관절면을 통과한는 관절내골절의 경우에도 정확히 정복(원상태로의 복원)이 필요하므로 수술해야 하는 경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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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륙에서 형성되고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1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낮이나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3∼26일 제주.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은 일본 열도쪽으로 후퇴했다 소멸했으며 북서쪽에 위치한 대륙성 고기압과 남동쪽의 고온다습한 북태평 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국 화중지방에 장마전선이 형성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 장마전선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해 오면서 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시작돼 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비는 중부지방과 서해5도에 10∼30㎜, 전북.경북지방과 울릉도.독도에 5∼ 10㎜ 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3∼28도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창원 등 남부지방은 곳에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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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경유와 LPG부탄의 소비자가격이 각각 리터당 평균 58원, 72원 오른다. 또 SK텔레콤에 이어 KTF 가입자들도 기존 번호를 유지한 채 이동통신회사를 옮길 수 있게 된다. 공기업과 금융보험업, 1000인이상 사업장에서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고, 8월부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도입된다. 서울시 대중교통체계가 확 바뀌고, 새로운 교통카드인 `티머니`가 도입된다. 공공택지에 분양되는 공동주택 중 전용면적 25.7평 이하를 대상으로 분양가를 건축비와 연계하는 원가연동제도 실시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세금·부동산정부의 에너지세제 개편방침에 따라 7월1일부터 경유와 LPG부
문화·관광
충북인뉴스
2004.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