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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07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10만원 이상 선납자에 대해 세액의 10% 할인혜택과 더불어 교통상해보험을 들어주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선납제도는 9월에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매년 6월과 12월 2회로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연간세액의 10%를, 3월 이후에는 연세액에서 잔여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하여 10%를 공제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천cc 승용차(신차)를 1월 중 선납할 경우 5만 2천원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1월에 연간세액 10만원 이상을 선납할 경우 가입혜택이 주어지는 교통상해보험은 납세자가 1년간 교통사고로 부상하거나 사망시 최고 15억원까지 보상해 준다. 연세액 선납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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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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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논란을 빚던 중부내륙철도 충주구간 3개 노선안 중 제2안(감곡~앙성~금가~충주역)을 공식의견으로 채택해 지난 20일 건설교통부에 제출한 것을 놓고 일부 시민단체가 조작된 홍보물로 조작된 결과를 유도했다며 반발하고 있다.26일 충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와 '중부내륙철도와 충북발전' 정책토론회 계획안을 통해 "충주시가 조작공청회 설문조사에 이어 조작된 홍보물 8만부를 통해 조작된 결과를 유도했다"며 "그동안 홍보물과 여론조사방식, 전문성 확보를 요구해 왔지만 시는 이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밝혔다.충주환경련은 또 "2안이 지난 공청회 설문조사에서는 93.4%였는데 이번엔 67.1%로 무려 2주 사이에 26.3%로 감소했고 1안(주덕~이류~살미)은 5.2%에서 20.5%로 약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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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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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이나 종교단체, 민간기업 등이 추진하고 있은 대규모 사업들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잇따른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음성군 원남면 삼용리 주민 60여 명은 26일 맹동면 통동리 음성·진천 광역쓰레기매립장 앞에서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면서 쓰레기종합처리시설 추가 조성 입지 후보지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 주민들은 차기 쓰레기종합처리시설 입지 후보지가 철회될 때까지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반입되는 모든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특히 주민들은 장기간 농성을 위해 이곳 매립장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 출입을 막기로 해 장기간 농성이 이어질 경우 쓰레기 대란마저 우려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95년도에 조성된 광역쓰레기매립장으로 인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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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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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군민 편의를 위한 만든 군립 장례식장 임대료가 두배이상 올라 새해부터 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군에 따르면 단양지역 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최근 실시된 임대경쟁입찰에서 임모씨(46)가 연간 임대료 3억원을 제시해 낙찰됐다. 이같은 임대료는 올해 임대료 1억2000만원보다 두배이상 오른 것이어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부담해야할 사용료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특히 이 같은 사용료 인상조짐은 현행 사용료도 비싸다고 주장하는 군민들이 적지않아 반발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의회도 지난달 30일 군 업무보고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양군이 조성한 장례식장이 시설도 협소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 주민들이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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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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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청(교육장 신정인)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시행한 교육행정서비스헌장 점검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음성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1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헌장 제․개정, 헌장 실천, 헌장 사후관리 부문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음성교육청은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헌장 제 개정 분야에서는 내부직원 및 고객들로부터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고객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업무특성에 따라 각 부서별 이행기준과 내용을 명시하고 고객의 알권리 및 비밀보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헌장 실천부분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직원교육 및 연수, 민원인 및 장애인들을 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헌장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고객만족도 측정, 매월 자체 친절공무원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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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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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금류 사육 농가를 돕기 위한 오리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열었다. 최근 전북 익산,김제에 이어 충남 아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재발함에 따라 일반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심리로 닭고기 및 오리고기의 소비가 둔화, 가격이 급락함으로써 관내 가금류 사육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닭고기 및 오리고기 소비 확대를 위한 전 군민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음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22일 오리고기(통 오리, 훈제 등) 판매행사를 실시해 3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지난달 30일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300여 음성군 공직자들은 구내식당 점심메뉴를 삼계탕으로 준비해 닭고기 시식회를 갖는 등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닭,오리고기 소비에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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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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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의 종오리 농장에서 반입된 음성군내 8개 농가의 오리 7만6천 마리가 폐기처분 됐다. 음성군은 농림부의 지시에 따라 24일 8개 농가의 오리 7만 6천 마리를 매몰처분 하였다. 이들 오리 사육농가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의 종오리 농장에서 생산된 종란을 부화시킨 경기도 안성의 부화장으로부터 새끼오리를 공급받아 사육해왔다. 음성군은 경기도 안성에서 부화된 오리를 들여와 사육하고 있는 관내 농가의 오리를 대상으로 분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나 사전차단을 위해 농림부의 지시에 따라 살처분했다. 또한 이들 농가에서 살처분된 오리의 혈청검사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진행중이며 결과는 2주 뒤에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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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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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희망 일터를 찾아주는 사업인 '여성인턴제'가 어르신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음성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여성인턴제」사업을 통해 취업매니저, 인성교사, 에듀케어, 경로당복지 지도사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중 지난 4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운영한 경로당복지 지도사는 노인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여가 시설인 경로당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로당복지 지도사인 임영신(33․대소면 오류리)씨는 음성읍 읍내리 문화2동․대장1리 경로당을, 이명선(32․소이면 충도리)씨가 대소면 오산2․3리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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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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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소장 홍민우)는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금연 관련 연극을 선보였다.인형극 ‘건강이와 담배대왕’ 공연에는 유치원과 보육시설 아동, 초등학생 등 1100여 명이 초청됐다. 이번 연극은 어린이들에게 담배에 대한 거부감을 형성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흡연 기회 자체를 조기에 차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총2회 공연했다.단양보건소 관계자는 “어렸을 때 각종 호기심에 접한 담배는 중독성이 그만큼 강해 성인이 된 후에는 끊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 며 “담배뿐 아니라 모든 생활습관은 조기에 형성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관련한 경각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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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6.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