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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월 1일부터 상수도사업 업무를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해 운영키로 했다. 공기업 특별회계로 전환되면 상수도 사업의 정확한 재정상태와 경영성과 및 총괄원가를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수집된 각종 자료로 상수도 경영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상수도 시설투자 및 정수 구입에 관한 정책수립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기업 특별회계 상수도 사업은 공익목표 이외에 기업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예산 및 경영체계로 운영하며 독립채산을 지향하게 된다. 현재 음성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영철)는 상수도 재정과 향후 상수도 증설 및 신규사업,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할 때 많은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재정적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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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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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06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충북도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06년도 주택개량, 마을정비,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 자연친화적인 담장개량 등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 평가 결과 청주시를 제외한 충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음성군은 주택개량 30동, 빈집정비 52동, 마을정비․다목적광장․담장정비 1개 마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빈집정비대상 철거 건축물에 대해 건축물대장을 직권 말소하고 세정부서 등에 통보해 줌으로써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자료를 통일시키는 등 주민에게 참된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했다. 또 도시민에게 빈집 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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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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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등 충북 남부지역의 국도개발 완공시기가 크게 앞당겨 질 전망이다. 2일 이용희 국회부의장에 따르면 올해 보은∼내북 국도 19호선 구간이 준공 기한을 미리 정해 시행하는 기간국도로 변경됨에 따라 향후 3년 내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은 그동안 정부예산(올해 84억원) 한도 내에서 연차적으로 시행했던 일반국도사업으로 지정, 예산 운용 계획대로라면 준공까지 15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사업이었다. 당초 25억원에 불과했던 내북∼운암 구간 사업예산도 올해는 기간국도 사업에 버금가는 100억원으로 대폭 증액 돼 보은∼내북 준공과 함께 개통 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또 남쪽 구간인 옥천∼금산 구간 중 은행∼옥천, 마전∼은행도 당초 예산안보다 각각 45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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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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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기업체와 투자 유치를 전담할 외부 전문가 공개채용에 석박사 출신 대기업 중역은 물론 기업체 CEO까지 응시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새해 조직개편에 따라 미래경영본부 기업유치팀장(5급 대우)을 외부 전문가 중에서 계약직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구랍 18~19일 원서접수를 거쳐 같은달 27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6명을 발표했다. 이어 시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9일께 최종 합격자 1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응시한 전문가는 대부분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현직 대기업 중역과 간부가 대부분이었으며, 기업체 CEO도 공직 입문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외 유학파 2~3명도 포함돼 있었으며, 대부분 국내 유명 대학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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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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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 부모을 두고 고향을 떠난 자녀들에게 부모를 대신해 세금을 납부하는 제도를 시행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출향자녀에게 고향에 거주하는 부모가 내야 할 세금을 대납하는 ‘프록시페이(Proxy Pay)’ 운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재무과 세정계 안효철씨는 “남송우 세정계장이 노인분들의 소액 체납 해결과 동시에 출향자녀의 부모에 대한 작은 효도의 기회를 삼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또 “시골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체납 가운데 대부분이 소액이고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눈이 침침해 글씨를 잘 보지 못해 납부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 제도를 기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음성군은 군․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자녀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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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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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군 광역폐기물처리장 추가조성 방침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쓰레기 반입저지 농성이 4일만에 풀려 우려됐던 쓰레기대란을 면하게 됐다.29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맹동면 통동리 광역쓰레기매립장 입구를 1톤 트럭 등으로 막고 농성을 벌여왔던 원남면 삼용리 주민들이 오후 1시 30분께 자진해산함으로써 쓰레기 반입이 재개됐다. 이로써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음성지역에서 수거된채 반입되지 못한 쓰레기 150여 톤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기 시작했고, 하루 20여 톤씩 수거한 쓰레기를 이월면매립장에 임시적치했던 진천군도 통동리 매립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컨테이너 가설물을 설치해놓고 장기농성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주민들은 음성군으로부터 피해주민 보상책을 약속받은 뒤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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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6.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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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 지 1년이 지나도록 개관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의 대소도서관이 최근 대소농협 대의원총회의 합의를 얻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음성군은 9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소면 오산리에 대지 483평, 건평 223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했다. 지상 1층은 디지털 영상실, 장애인 열람실, 사무실, 로비 및 휴게실, 화장실을 갖추었고, 지상 2층은 자유학습실, 도서열람실, 화장실, 로비 및 계단 등 각종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대소도서관은 음성군 관내 공공도서관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고, 현대식으로 건설돼 이를 이용하게 될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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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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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정성진)가 전국 3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가청렴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는 중앙 20개 부처, 14개 청, 214개 자치단체, 16개 지방교육청, 40개 공직 유관 단체 등 총304개 기관을 망라했으며, 이들 기관은 대 국민, 대 기관 업무 비중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이번 청렴도 측정은 우월적 처분 등으로 부패 발생 소지가 높은 업무의 민원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 및 관리 ▶주택·건축·토지·개발행위 인허가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 단속 ▶ 환경 분야 지도 단속 등 4개 분야에 걸쳐 부패 실태 및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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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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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07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10만원 이상 선납자에 대해 세액의 10% 할인혜택과 더불어 교통상해보험을 들어주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선납제도는 9월에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매년 6월과 12월 2회로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연간세액의 10%를, 3월 이후에는 연세액에서 잔여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하여 10%를 공제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천cc 승용차(신차)를 1월 중 선납할 경우 5만 2천원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1월에 연간세액 10만원 이상을 선납할 경우 가입혜택이 주어지는 교통상해보험은 납세자가 1년간 교통사고로 부상하거나 사망시 최고 15억원까지 보상해 준다. 연세액 선납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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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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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논란을 빚던 중부내륙철도 충주구간 3개 노선안 중 제2안(감곡~앙성~금가~충주역)을 공식의견으로 채택해 지난 20일 건설교통부에 제출한 것을 놓고 일부 시민단체가 조작된 홍보물로 조작된 결과를 유도했다며 반발하고 있다.26일 충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와 '중부내륙철도와 충북발전' 정책토론회 계획안을 통해 "충주시가 조작공청회 설문조사에 이어 조작된 홍보물 8만부를 통해 조작된 결과를 유도했다"며 "그동안 홍보물과 여론조사방식, 전문성 확보를 요구해 왔지만 시는 이를 철저히 외면했다"고 밝혔다.충주환경련은 또 "2안이 지난 공청회 설문조사에서는 93.4%였는데 이번엔 67.1%로 무려 2주 사이에 26.3%로 감소했고 1안(주덕~이류~살미)은 5.2%에서 20.5%로 약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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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6.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