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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악회(회장 이준희)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해외 원정길에 나선다.제천산악회는 창립 30주년이었던 지난 2002년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을 목표로 북미 최고봉인 메킨리봉을 등정한 데 이어 올해는 두 번째 사업으로 남미의 아콩카구아 등정을 시도하게 된 것.‘2007 제천 아콩카구아 원정대’는 김승환 원정대장의 진두 지휘 아래 김헌용(등반대장), 유재준(의료), 신승권(식량), 노병화(행정·회계) 씨 등 5명이 팀을 꾸려 오는 9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20여 일의 일정으로 해발 6979m인 아콩카구아의 북면을 등정하게 된다.제천산악회는 “평소 대원들이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으로 꾸준히 단련해왔고, 모두 해외 원정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으로 구성된 만큼 등반에 성공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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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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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청(교육장 신정인)에서는 새해를 맞아 교육청을 찾은 민원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음성교육청은 지난 2일 교육청을 찾은 새해 첫 방문 민원인에게 꽃다발 및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하여 민원인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첫 방문 민원인 주인공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심의해제 확인서를 발급 받으러 방문한 금왕읍 사는 진철주씨(31세 남)가 선정 돼, 전체 직원들의 기립 박수 속에 음성교육장이 직접 꽃다발과 상품권을 증정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진철주씨는 “변화된 행정기관의 모습에 놀랐으며, 이렇게 뜨겁게 환대 해준 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정인 음성교육장은 “지난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모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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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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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1월 1일부터 상수도사업 업무를 지방공기업으로 전환해 운영키로 했다. 공기업 특별회계로 전환되면 상수도 사업의 정확한 재정상태와 경영성과 및 총괄원가를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수집된 각종 자료로 상수도 경영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상수도 시설투자 및 정수 구입에 관한 정책수립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기업 특별회계 상수도 사업은 공익목표 이외에 기업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므로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예산 및 경영체계로 운영하며 독립채산을 지향하게 된다. 현재 음성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영철)는 상수도 재정과 향후 상수도 증설 및 신규사업,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할 때 많은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재정적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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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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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06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평가에서 충북도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06년도 주택개량, 마을정비,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 자연친화적인 담장개량 등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 평가 결과 청주시를 제외한 충북도 11개 시․군 가운데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음성군은 주택개량 30동, 빈집정비 52동, 마을정비․다목적광장․담장정비 1개 마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빈집정비대상 철거 건축물에 대해 건축물대장을 직권 말소하고 세정부서 등에 통보해 줌으로써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자료를 통일시키는 등 주민에게 참된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했다. 또 도시민에게 빈집 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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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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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등 충북 남부지역의 국도개발 완공시기가 크게 앞당겨 질 전망이다. 2일 이용희 국회부의장에 따르면 올해 보은∼내북 국도 19호선 구간이 준공 기한을 미리 정해 시행하는 기간국도로 변경됨에 따라 향후 3년 내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은 그동안 정부예산(올해 84억원) 한도 내에서 연차적으로 시행했던 일반국도사업으로 지정, 예산 운용 계획대로라면 준공까지 15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사업이었다. 당초 25억원에 불과했던 내북∼운암 구간 사업예산도 올해는 기간국도 사업에 버금가는 100억원으로 대폭 증액 돼 보은∼내북 준공과 함께 개통 시기가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또 남쪽 구간인 옥천∼금산 구간 중 은행∼옥천, 마전∼은행도 당초 예산안보다 각각 45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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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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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기업체와 투자 유치를 전담할 외부 전문가 공개채용에 석박사 출신 대기업 중역은 물론 기업체 CEO까지 응시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2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는 새해 조직개편에 따라 미래경영본부 기업유치팀장(5급 대우)을 외부 전문가 중에서 계약직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구랍 18~19일 원서접수를 거쳐 같은달 27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6명을 발표했다. 이어 시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9일께 최종 합격자 1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응시한 전문가는 대부분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현직 대기업 중역과 간부가 대부분이었으며, 기업체 CEO도 공직 입문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외 유학파 2~3명도 포함돼 있었으며, 대부분 국내 유명 대학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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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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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 부모을 두고 고향을 떠난 자녀들에게 부모를 대신해 세금을 납부하는 제도를 시행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출향자녀에게 고향에 거주하는 부모가 내야 할 세금을 대납하는 ‘프록시페이(Proxy Pay)’ 운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재무과 세정계 안효철씨는 “남송우 세정계장이 노인분들의 소액 체납 해결과 동시에 출향자녀의 부모에 대한 작은 효도의 기회를 삼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또 “시골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체납 가운데 대부분이 소액이고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눈이 침침해 글씨를 잘 보지 못해 납부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 제도를 기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음성군은 군․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자녀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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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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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군 광역폐기물처리장 추가조성 방침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쓰레기 반입저지 농성이 4일만에 풀려 우려됐던 쓰레기대란을 면하게 됐다.29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맹동면 통동리 광역쓰레기매립장 입구를 1톤 트럭 등으로 막고 농성을 벌여왔던 원남면 삼용리 주민들이 오후 1시 30분께 자진해산함으로써 쓰레기 반입이 재개됐다. 이로써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음성지역에서 수거된채 반입되지 못한 쓰레기 150여 톤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기 시작했고, 하루 20여 톤씩 수거한 쓰레기를 이월면매립장에 임시적치했던 진천군도 통동리 매립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컨테이너 가설물을 설치해놓고 장기농성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주민들은 음성군으로부터 피해주민 보상책을 약속받은 뒤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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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6.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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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 지 1년이 지나도록 개관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의 대소도서관이 최근 대소농협 대의원총회의 합의를 얻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음성군은 9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소면 오산리에 대지 483평, 건평 223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했다. 지상 1층은 디지털 영상실, 장애인 열람실, 사무실, 로비 및 휴게실, 화장실을 갖추었고, 지상 2층은 자유학습실, 도서열람실, 화장실, 로비 및 계단 등 각종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대소도서관은 음성군 관내 공공도서관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고, 현대식으로 건설돼 이를 이용하게 될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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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6.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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