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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은 2025년까지 인구 10만명의 거주가 예상되는 오송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일반행정용지 등 기반시설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08년 12월까지 한국토지공사가 강외면 쌍청리, 연제리, 만수리 등에 140만평 규모의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이곳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보건연구원 등 국책기관과 보건의료관련 연구기관, 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해 오는 2025년까지 10만명이 상주하는 800만평 규모의 오송신도시가 건설될 계획이다. 그러나 군이 오송생명과학단지의 토지이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공공지원시설 용지가 협소한데다 문화 체육시설 용지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입주민의 생활불편 최소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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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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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금왕산업단지 내 6천 8천여평 부지에 헨켈코리아(주)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음성군은 지난 17일 헨켈코리아 주식회사와 6,875평 부지의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헨켈코리아(주)는 방음, 방진, 보강실링제를 제조하는 외국인 자동차 부품회사로 250억원을 투자, 110여명의 종업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있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기업은 국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자동차를 비롯해 미국, 호주, 중국, 인도 등에도 방음, 방진 및 보강실링제를 전량 공급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경제특별도 건설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군 금왕읍 내송․오선리 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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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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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종합운동장 사이클 트랙은 길이 500m로 전국 최대 규모로 훈련 및 경기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음성 사이클 경기장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가 크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규모의 크고 작은 사이클 경기가 개최되며 경기 전 훈련장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21일 창단한 대한지적공사 남자 사이클팀이 베이스캠프를 음성군으로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3관왕을 차지한 장선재 선수가 소속된 대한지적공사 사이클팀은 선수 6명을 비롯한 감독, 코치 등 총 8명이 대한지적공사 음성군지부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숙소로 활용, 음성군에 상주하며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8월이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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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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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행정학교 등 군(軍)교육기관 유치에 나섰다가 영동군의 가세로 뜻밖의‘암초’를 만나 고민 중인 임각수 충북 괴산군수가 언론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보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임 군수는 18일 충북지역 언론사에 일제히 보낸‘군교육기관 유치 호소문’이란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괴산군이 군관련 교육시설 유치에 나선 배경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임 군수는 호소문에서“괴산군은 2005년 12월 정부의 송파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른 군부대 이전계획을 접한 이후 1년 넘게 육군종합행정학교와 학생중앙군사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관련시설을 유치키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고 4만 괴산군민 모두가 한결같이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괴산군은 증평군 분군(分郡) 등 악재를 겪은데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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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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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파격적인 조직개편안에 대한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시민단체가 '개편 찬성'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천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은 1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팀제도입 자체가 공공성의 위배와 훼손으로는 볼 수 없고, 엄태영 시장이 밝힌 팀제도입의 내부적인 핵심은 '보직아웃제'라는 판단에 우리는 동의한다"고 밝혔다. 환경련은 "단체장의 인사권 강화가 정치성 개입에 의한 왜곡의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있긴 하지만, 시민들이 선출한 단체장의 조직장악을 위한 인사권 강화는 시민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는 점에서 지극히 정당하다"면서 "팀제는 일정부분 조직내 긴장을 일으키고, 다변화된 내외적 위기와 도전에 대해 기동성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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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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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조류 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음성군 관내 살처분한 오리사육 10농가에 대해 음성판정이 내려졌다. 그렇지만 이 오리 사육농가들은 새끼오리를 구하지 못해 경제적 손실이 크다면서 AI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당국에 적극 협조한 만큼 현실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농가는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실력행사까지 고려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도내에서 살처분된 오리 16만1000마리에 대한 AI 감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했다.음성군은 지난해 12월 충남 아산 종오리 농장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하여 역학조사한 결과 관내 10농가 모두 음성판정이 내려져 그동안 격리 및 이동제한 명령에 대해서 해제를 지난 12일 10농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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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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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제천시가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방행정 혁신의 성공적 정착과 실천을 위해 과정 평가 방식으로 성과 향상 정도를 계량화한 이번 평가에서 제천시는 혁신역량, 혁신과제, 혁신체감도 조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1억 원을 시상금으로 받는 영예도 얻었다. 이는 특히, 지방행정 혁신평가의 합리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행정 평가정보시스템과 지방행정혁신평가단을 도입해 이뤄진 결과여서 중앙부처가 시상하는 상 중에서도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동안 제천시는 ‘기쁨 주는 행정, 감동 주는 서비스’를 혁신 비전으로 선포하고 고객 만족의 극대화와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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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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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의 만뢰산(萬賴山.해발고도 611.7m)에 강철판 헬기장을 조성한 군(軍)이 강철판 철거와 이착륙장 이전 등을 추진키로 했다.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와 육군 37사단 관계자 등은 17일 오후 진천군의회를 방문해 만뢰산 정상에 설치한 강철판과 강철봉 등을 철거한 뒤 헬기장을 인근 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국방부 등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부대 관계자는 “헬기장 강철판이 산 정상을 눌러 기(氣)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16일 참모회의를 열어 적어도 5일 이내에 강철판을 철거키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의회는 현재의 헬기장에 조성된 강철판을 즉시 걷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잔디밭 등으로 복원한 뒤 헬기장을 인근 산 정상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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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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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다음달 28일까지 2개월간을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음성군은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개별 법령에 의한 과세의 다양성과 징수․체납관리에 따른 관심소홀 등으로 세외수입의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음성군은 도 및 군분 세외수입 체납액 45억여원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다양한 채권 확보 등을 통한 건전재정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 대책을 수립해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세외수입 부과․징수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세외수입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체납자 민원발생 예방을 위해 납세 안내문 발송 및 실과소 및 읍면별 1개반 5명의 체납 정리반을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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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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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의 대표적 명산인 만뢰산(萬賴山.해발고도 611.7m)에 바닥을 강철판으로 특수제작한 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15일 진천군과 진천군의회에 따르면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 정상에 가로 50㎝, 세로 120㎝, 두께 5㎝ 규모의 강철판 수십여 개가 촘촘히 박힌 15㎡ 면적의 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돼 있다. 또 헬기장 중앙부에는 헬기 조종사에게 이착륙 지점을 안내하는 H자 모양의 표지가 새겨져 있고, 강철판은 지름 3㎝ 두께의 강철봉 10여 개로 지표면과 고정돼 있다. 군은 수년 전만 해도 이 헬기장이 콘크리트 구조물과 잔디밭으로 조성돼 있었다는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군(軍)이 최근 3∼4년 내에 바닥면 교체공사를 비밀리에 추진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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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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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 새 기술 실용화교육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뇌호흡체조’와 음성 농특산물을 이용한 ‘인삼다크초콜릿’ 만들기 교육을 실시해 농촌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뇌호흡체조’는 단학기공협회 송은영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강사를 따라 다양한 체조 동작을 배우는 등 주부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몸의 여기저기를 움직여 뇌를 자극하는 이 체조는 두뇌계발에 효과적이어서 건망증 및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풍요로운 감성과 인성을 갖게 하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또 ‘인삼다크초콜릿’ 만들기는 설탕과 연유 함량은 낮고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에 음성군에서 재배한 인삼분말 가루를 뿌려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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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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