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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간 독자적인 묵화세계를 개척한 방정 한건동(71) 화백의 ‘愛 묵난전’이 5일부터 9일까지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5일 오픈식과 함께 한 화백의 섬세한 묵화세계가 담겨 있는 작품 6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시회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설맞이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한 화백은 28세부터 난을 그리기 시작해 묵난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40여년간 독자적으로 묵화를 개척했으며 특히 담백하고 개성적인 필치의 독자적인 표현법으로 난의 감칠맛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한 화백은 40년이 넘는 창작기간 중 2001년부터 전시회를 갖기 시작했으며,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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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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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한다.통신망의 발달과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가 증가해 음성청결고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쌀 등 음성군에서 1년간 택배를 통해 유통되는 농산물이 20억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택배비용의 대부분을 농가에서 부담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는 실정이다.이에 음성군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택배를 이용해 소비자와 직거래한 경우 농가가 부담한 1회 택배비용의 50%를 지원, 연간 농가당 2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지난해에도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675농가에 6천 2백만원을 지원해 14억원의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줬다.택배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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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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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산업폐기물 소각장 및 매립장 설치를 추진 중인 대영그룹 음성지구사업추진단이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본 선진지 견학 명목으로 해외 여행을 시켜주는 등 주민 설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주민은 ‘산업폐기물 매립장 및 골프장 반대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으나 마땅한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갑산리 주민 이모씨에 따르면 “골프장 조성을 목적으로 소이면 후미리 땅을 매입하고도 대토 목적으로 갑산리 30만평을 사들이더니 이제는 전국의 산업쓰레기를 다 갖다 버리는 매립장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대영그룹의 어떠한 말에도 현혹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대영그룹은 이 지역 주민의 70%이상의 동의가 없을 시에는 사업을 포기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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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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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시각장애인과 정보소외계층의 홈페이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음성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군은 “오는 3일까지 단양군 홈페이지에 서버용 음성 합성엔진과 음성 솔루션을 설치해 누구나 균등한 정보혜택을 누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환경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시험 단계를 거쳐 2월중 음성서비스가 제공되면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인들의 홈페이지 이용이 보다 원활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서버용 음성 합성엔진은 다양한 파일형태와 목소리가 지원되며 마우스를 이동하면 해당 부문의 음성 합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지 및 플래시 파일에 마우스를 접근하면 안내 문구와 음성 합성 기능이 주어지며 시각장애인 전용 키보드의 네비게이션 지원 기능도 가능하다.음성관리 솔루션은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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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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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지역에서 5년 동안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온 단체가 있어 화제다.공무원 30명을 포함해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좋은사람들’이 그 주인공. 지난 2002년 10월, 14명의 뜻 있는 지역 인사들이 창립한 이 모임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단양중·고등학교의 육상선수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매월 만 원씩 납부하는 회비를 종잣돈 삼아 운동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는 ‘좋은사람들’은 지난 2003년 상반기 단양고 육상선수 6명에게 120만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6~7명의 선수들에게 운동복, 러닝화 등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도 전남 광양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는 육상부에 150만 원을 지원하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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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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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육상트랙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이 조성된다. 4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침체된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도비 3억원을 들여 내속리면 사내리 대형 주차장 아래에 있는 잔디구장 주변에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90년대 초 가로 100m, 세로 70m 규격으로 조성된 잔디장 주변에 길이 400m의 육상트랙 4개 레인과 조명탑 4개소를 설치,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평행봉, 철봉 등 15종의 야외 체육시설도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5월 착공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이 곳을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침체된 속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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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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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육상트랙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이 조성된다. 4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침체된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도비 3억원을 들여 내속리면 사내리 대형 주차장 아래에 있는 잔디구장 주변에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90년대 초 가로 100m, 세로 70m 규격으로 조성된 잔디장 주변에 길이 400m의 육상트랙 4개 레인과 조명탑 4개소를 설치,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평행봉, 철봉 등 15종의 야외 체육시설도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5월 착공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이 곳을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침체된 속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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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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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 바이오밸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제2 바이오밸리 129만6311㎡(약 39만2000평)에 대한 지구지정이 승인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시가 요구한 지구지정을 지난달 30일 승인했다. 이번에 지정받은 제2 바이오밸리는 제천시 왕암동과 봉양읍 일원에 조성되며, 한방산업단지 10만평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국비 268억원 등 1149억원을 투입, 공영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곧 실시설계와 감정평가에 착수할 계획이며, 2010년 준공될 예정이다. 제2 바이오밸리에는 ▲신물질ㆍ생명공학분야 ▲전기ㆍ전자 및 정보분야 ▲재료ㆍ소재 및 항공기 수송분야 등의 업종이 유치될 계획이다. 특히 2010년 제천국제한방엑스포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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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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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대학건립을 미루고 있는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이 거액의 이행보증금을 납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사업추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충북 괴산군에 따르면 중원대학교 설립을 추진 중인 대진교육재단이 최근 이행보증금 성격의 예치금 30억원을 괴산군금고에 납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군 관계자는 “자금관계를 총괄하는 재단 총무부장으로부터 ‘군이 요청한 예치금을 다음 주 중 군금고인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에 납입하겠다’는 약속을 최근 받아냈다”고 밝혔다. 군은 재단의 예치금납입 방침이 대학건립의사를 명백히 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으나, 보다 명확한 사업추진의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건축공사시기와 미착공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명시한 양해각서(MOU)를 이달 중 재단과 공식교환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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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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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올해부터 상습재해지역의 건축물 신축 등 각종 개발행위를 엄격히 차단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폭우로 심각한 재해를 당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건축행위와 토지형질변경 등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자연재해위험지구내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5일 임시회를 여는 진천군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 조례에는 자연재해위험지구의 인명.재산손실을 막기 위해 지구내에서 이뤄지는 건물 증.개축 등 건축행위와 절토.성토.정지작업을 통한 토지형질변경 등 각종 개발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이 담겨져 있다. 이 조례가 의회를 통과할 경우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된 덕산면 합목리 합목천 일대 39만㎡와 붕괴위험지구인 문백면 구곡리 30만㎡, 유실위험지구인 덕산면 화상리 한천 일대 30㎡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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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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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하수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참여업체 가운데 (가칭) 음성아랫물길(주)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하수도, 토목, 전기 등 평가위원 18명이 작년 11월 사전등록을 마친 5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계획, 운영계획,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가칭) 음성아랫물길(주)가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가칭) 음성남양씨앤지(주)가 선정됐다.이번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가칭) 음성아랫물길(주)는 지에스건설(주) 외 5개의 업체가 참여, 이중 충북지역 업체는 원건설(주), 인성종합건설(주), 토우건설(주)로 30%의 시공을 맡게 된다.하수관거 정비사업은 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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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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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올해 추진할 10대 주요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지역개발 가속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2007년 10대 주요 사업’을 확정, 올해 이 사업에 546억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10대 사업은 ▲글로벌 영동문화 만들기사업(75억원) ▲고령친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171억5000만원) ▲옥계폭포 관광자원 개발사업(21억6600만원) ▲영동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22억6600만원)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성사업(222억6300만원) ▲영동포도클러스터 육성사업(67억8800만원) ▲늘머니 과일랜드 조성(2850억원) ▲영동노인전문병원 건립(31억5200만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장사업(62억원) ▲영동체육관 건립사업(130억원) 등이다. 군은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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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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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로 지정된 단양군이 특구지정 이후 새롭게 추진된 관광개발사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관광특구가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충북도와 단양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2005년 12월30일 단양군 단양읍과 매포읍 등 2개읍 5개리 일원을 속리산과 수안보에 이어 도내에서 세번째 관광특구로 지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도가 작성한 관광특구진흥계획 집행상황은 특구지정 이전부터 군 등이 추진했던 사업 일색이다. 2005년부터 시행된 개정 관광진흥법은 시도지사는 관광특구진흥계획 집행상황을 연 1회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도와 군은 2004년부터 추진해 온 단양야경 가꾸기사업과 소백산체험학습장 조성사업을 이 평가자료에 이름을 올렸다. 또 1999년부터 사업이 착수돼 지난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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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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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최대 현안인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 군은 당초 우선 협상 대상자인 대동종합컨설컨소시엄의 자진 이탈 이후 지난해 말 새롭게 구성된 흥화공업컨소시엄을 대신할 새 민간사업자를 공모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초 사업자 공모를 내 중순께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3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고 4월 말께는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우선 협상 대상자와의 협상 및 실시협약은 오는 5월 말께 맺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31일 제12차 소도읍육성추진위원회를 열어 당초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대동종합건설컨소시엄과 대동측이 새로 구성한 흥화공업컨소시엄의 우선 협상 대상자 지위를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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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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