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85회 전국체전이 대회 5일째를 맞은 상황에서 충북의 종합우승 목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를 걸었던 일부 개인 종목들이 경기도와 서울의 두꺼운 선수층을 이기지 못하고 탈락하고 있다. 그러나 상무가 단체종목에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 가고 있어 아직 낙담하기는 이르다.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초반에 1위를 할 때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선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개인종목에서 선수층이 두꺼운 경기도와 서울선수들 때문에 탈락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일단 종합우승은 힘겨울 것으로 보이지만 남은 종목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속단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충북의 마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
수영서 12일 하루동안 한국신기록 2개, 한국J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18개 등 무려 21개의 신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12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수중 남자일반부 호흡잠영400m 경기서 금메달을 딴 이장군(설악고3.경기)은 2분51초99로, 은메달을 딴 윤영중(고려대2.서울)은 2분52초32로 각각 종전 한국기록(2분53초76)을 깼다. 동메달을 차지한 유연홍(서울체고3.서울)은 2분54초88로 한국J기록(3분02초84)을 갈아 치웠다. 이날 하루동안 쏟아진 대회신기록은 모두 18개에 이른다 여자일반부 호흡잠영400m 경기에서도 배소현(경북도청).홍혜선(선문대2.충남).김지혜(경북도청)이 각각 3분07초14, 3분15초67, 3분16초48로 종전 대회기록(3분21초17)를 갈아 치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임동현(18.충북)이 12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다. 임동현은 이날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린 개인전 8강에서 강동우(18.서울)와 맞붙어 무릎을 끓었다. 임동현은 고등부 경기에서도 노메달에 그쳐 올림픽보다 더 힘들다는 국내 무대의 벽을 실감한 것이다. 그러나 임동현은 지난 9일 남고부 7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10일 30m와 5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라섰다.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한국 역도의 간판 이배영(24.경북개발공사)이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아테네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이배영은 12일 청주 신흥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역도 남자 일반부 69㎏급 인상 3차 시기에서 153㎏을 들어올려 작년 6월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152.5㎏)을 0.5㎏ 늘렸다.이배영은 전날 여자 일반부 75㎏급에서 3관왕에 오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미란(원주시청)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충북 역도의 희망 이종훈(19.충북도청)이 역도 남자일반부 경기서 한국J신기록을 2개나 새로쓰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이종훈은 12일 청주 신흥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일반부 56kg급 경기에서 인상 120.0kg 용상 145.0kg 합계 265.0kg을 들어 용상 한국J기록(142.5kg)과 합계 한국J기록(262.5kg)을 모두 갈아치우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양시청의 지훈민(20.경기)도 같은 급에서 인상 120.0kg, 용상 142.5kg(한국J타이기록), 합계 262.5kg( 한국J타이기록)을 들어 올리며 선전했으나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수영=경영/수구(오전9시.청주수영장) 싱크로(오전11시.충북학생수영장)◇축구=남고부(오후1시.청주대운동장) 여고부(오후1시.충주종합운동장) 남대부(오후1시.청주종합경기장)◇야구=고등부(오전10시.세광고등학교운동장) 일반부(오전10시.청주야구장)◇테니스=전종별(오전9시.충주공고테니스장.충주탄금테니스장)◇정구=전종별(오전10시.청주솔밭공원구장)◇농구=남고부(오후1시.충주건국대체육관) 일반부(오전11시.충주체육관)◇배구=남고부(오전11시.옥천고등학교체육관) 남대부(오전11시.옥천상고체육관) 남일부(오전11시.옥천체육센터)◇탁구=전종별(오전10시.단양문화체육센터)◇핸드볼=전종별(오전9시30분.청주국민생활관)◇럭비=고등부(오전11시.보은공설운동장) 일반부(오후1시30분.보은공설운동장)◇사이클=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충북에서 열리고 있는 제 85회 전국체육대회가 정보통신 지원으로 첨단 체전으로 거듭나고 있다.충북도에서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각 경기장의 신속한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년 1월부터 정보통신지원단을 운영하였으며 전국체전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IT체전을 위하여 준비해왔다.주경기장인 청주종합경기장에 행정교환기 1,400여회선을 설치, 언론기관 및 각 시도본부단의 편의 제공을 위해 PC150여대를 지원하였다.이와 함께 전국체전 경기기록집계 및 경기전산운영을 위하여 전산요원 17명을 배치하고 운영보조요원 2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경기전산운영에 만전을 기했다.김태우 충청북도 정보토인과장은 "충북은 지난 2000년부터 '인터넷 가장 잘쓰는 도'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지난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제85회 충북 전국체육대회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누가 차지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전북 체전에서는 오른쪽 손목 아래를 잃은 장애인 창던지기 선수 허희선(경남체육회)이 예상을 뒤엎고 MVP에 올랐다.허희선은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창던지기에서 사력을 다한 플레이로 2위에 오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그러나 현재까지 성적표로는 양궁에서 세계기록(비공인 포함) 3개를 명중시키며 여자 일반부 4관왕에 오른 '신궁' 박성현(전북도청)이 유력한 후보로 손꼽힌다.박성현은 13일 여자 단체전을 남겨둬 5관왕까지 넘볼 상황.충북 출신으로 대회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섰던 임동현(충북체고)도 3관왕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도 적수가 없어 다관왕이 유력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2 00:00
-
이 세상에는크게 나누어 세 가지의 소리가 있습니다.하나는 내 몸 안에서 나는 생명의 속삭임,그리고 내 몸 밖의 세계에서 나는 소리,또 다른 하나는 우주의 울림입니다.그런데 많은 사람들이정말 아름다운 두 가지 소리는 듣지 못하고둘째 것에만 귀를 기울이거나소음이라고 짜증을 내거나 하면서 삽니다.내 몸 안에만이라도 조금만 더 마음을 기울인다면어제까지 몰랐던새로운 기쁨샘 하나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그것도 영원히 마르지 않는...날마다 좋은 날!!!- 들풀 -
문화·관광
김태종 시민기자
2004.10.12 00:00
-
마침내 검은바위성 앞으로 다가온 벌구와 여우리.이 거대한 검은 돌무더기는 두사람에게 너무너무 크게만 보여졌다.그런데 이 두사람은 제각각 웬지 모를 가벼운 흥분과 감격에 휩싸여있는 듯했으니, 특히 여우리는 너무나 급작스런 감정이 한꺼번에 북받쳐 오르는지 울음을 크게 터트리려다가 이를 악물어가며 애써 참아내려는 기색이 얼굴 위에 아주 역력해 보였다.“으흠흠....”벌구는 조금 전에 왔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으로 이십여자 이상 족히 되어보이는 높이의 이 거대한 검은바위성(城) 앞을 잠시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녔다.얼마나 짜임새있고 튼튼하게 쌓아올린 것인지 가운데 부분이 조금 허물어져 내린 것 이외엔 거의 온전한 상태로 보여지는 돌 구조물!이것은 돌아가신 벌구 아버님의 생전 피와 땀,
문화·관광
이상훈
2004.10.12 00:00
-
눈으로 찾지 말고 마음으로 더듬어 보면내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나만 너를 사랑하는줄 알았는데너도 나를 사랑하고 있었구나나만 너를 그리워 할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그리워 하는구나너를 만나 가슴 깊이 품어가며언제나 마르지 않고 시들지 않고서로를 반겨주는 사랑을 만들어가고 싶다.용혜원님의 시처럼 나는 너를 마음으로 사랑한다고 했었는데너도 나를 그러 했는지아니면 표현의 방식의 차이로 내가 알아 차리지 못하는 것일까?사례의 종결이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문화·관광
김은경
2004.10.11 00:00
-
11일 경기 마감결과 충청북도는 13,913점을 획득하여 15,315점을 얻은 경기도에 뒤져 2위로 밀려났다. 충북은 이날 레슬링 남자일반부 그레꼬로만형 66KG급 김봉석 선수를 비롯하여 유도, 태권도, 사격등에서 18개의금메달을 추가하는 선전을 펼쳤으나 경기도의 위세에 밀려 종합순위 2위로 11일 경기를 마감했다. 충북은 11일 18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9개, 동메달 16개를 추가해 금메달 42개, 은메달44개, 동메달16개 메달순위에서는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충청북도 체육회는 상무와 건국대학등이 배점이 높은 단체경기에서 선전을 펼칠것으로 예상되어 종합순위를 1위를 다시 탈환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종합순위 집계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1 00:00
-
아테네올림픽에서 만리장성을 넘어 금메달을 획득, 전 국민을 감동 시켰던 탁구신동 유승민(23,삼성생명)이 전국체전에도 출전, 탁구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나 끝내 부상으로 기권,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은 전국체전 출전을 포기한 유승민과의 일문 일답.어깨통증이 때문에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 4강 진출전이 끝난후 어깨에 통증이 있어 개인전 경기를 포기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무리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올림픽이 끝난이후 달라진 점은 있는가 -길거리를 지나 갈때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시고 싸인을 부탁한다. 가끔 음식점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면 돈을 안 받으시는 주인분들도 있어 이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아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1 00:00
-
◇육상=전종별(오전10시.청주종합경기장) 마라톤(오전10시.청주-진천)◇수영=경영/수구(오전9시.청주수영장) 싱크로(오전11시.충북학생수영장)◇축구=여고부(오전10시.충주종합운동장) 남일부(오후1시.청원공설운동장) 여일부(오후1시.충주탄금축구장)◇야구=고등부(오전9시.세광고등학교운동장) 일반부(오전10시.청주야구장)◇테니스=전종별(오전9시.충주공고테니스장.충주탄금테니스장)◇정구=전종별(오전10시.청주솔밭공원구장)◇농구=남고부(오후1시.충주건국대체육관) 일반부(오전11시.충주체육관)◇배구=남고부(오전10시.옥천고등학교체육관) 남대부(오전10시.옥천상고체육관) 남일부(오전10시.옥천체육센터)◇탁구=전종별(오전10시.단양문화체육센터)◇핸드볼=전종별(오전9시30분.청주국민생활관)◇럭비=일반부(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1 00:00
-
전국체육대회 사격경기에서 11일 하루 모두 5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남자일반부 50m소총 3자세 본선경기에서 한진섭(국군체육부대)은 1,167점을 기록 종전의 대회기록 1,166점을 1점 끌어 올렸다.남자일반부 속사권총 이상학(KT)도 결선경기에서 689.5점을 쏴 종전기록 687.9점을 갈아치웠다.여대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유연(한국체대)은 본선경기서 397점을 기록하며 종전기록 396점을 깼다.김유연은 이어 열린 결선경기에서도 500.6점을 쏘며 498.4점인 기존기록을 갱신했다.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울진군청도 1,188점을 쏴 1,187점인 대회기록을 1점 끌어 올렸다.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1 00:00
-
-
문화·관광
체전취재팀
2004.10.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