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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충북도에서 실시한 2006년도 공유재산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유재산 평가항목으로는 세외수입 증대분야 10개 항목, 재산관리분야 8개 항목 총 18개 항목으로 음성군은 100점 만점에 84,1점을 획득, 충북도 12개 시군 중 단연 앞서며 최우수기관을 수상하게 됐다. 음성군은 국공유재산 대부, 매각요건 및 절차를 담은 ‘알기 쉬운 국공유재산 일반상식’ 1,000부를 발간해 군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여 담당직원의 업무능력향상은 물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따라서 음성군은 얼마 전 복식회계 충북도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연초 들어 연이은 낭보로 앞서가는 세정구현 및 군민의 단합된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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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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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분산배치 승인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충북 제천시 공공기관 개별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소속 시민회단체들이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대책위의 정운석(56) 제천시 개인택시 지부장은 "충북도의 건의를 묵살하고 노조와 야합하는 건교부를 규탄한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균발위가 입주해 있는 서울시 종로구 적선동 생산성 본부 빌딩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정 지부장은 "제천지역 인구는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택시 역시 하루 종일 일해도 먹고살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균형위는 교육연수기능군 3개 기관 개별이전을 즉각 승인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혁신도시 제천 유치가 실패한 후 '충북도가 3개기관의 이전을 통한 제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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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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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심상인)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4일간 불법 광고물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다. 집중 단속 대상은 철거대상인 에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비롯하여 차량통행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있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과 담배꽁초 투기, 금연장소에서의 흡연 등 거리질서 위반 행위이다. 특히, 불법 광고물은 단속 즉시 현장 수거되고 불법 광고물 설치자나 업주는 옥외광고물등관리법 및 경범죄처벌법 등에 의하여 형사처벌이나 과태료 또는 즉결심판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25일 동안 불법광고물 자진철거와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선정하고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유기적 협조 속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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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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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7월1일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현장기동단속반(가칭)을 운영해 나태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운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전국 수십 개의 자치단체에서 무능력공무원퇴출제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기동단속반 운영이 음성군 공무원들 사이에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전국적으로 무능력공무원 퇴출 광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은 일단 효율적 인력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또 무능력공무원퇴출은 조직개편 이후에 행자부에서 준비 중인 퇴출기준안과 타 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것을 지켜보고 명확한 기준이 나오게 되면 충분한 검토을 통해 시행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현장기동단속반에 대해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현장기동단속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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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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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 민선 단체장들이 주요 치적으로 내세워 왔던 대형 민자유치 사업 상당수가 백지화됐거나 보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민자사업으로 수안보면에 건립될 예정인 하나웰빙센터와 한화콘도의 물놀이테마파크 건설사업, 칠금 관광단지 조성사업, 자동차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거나 전면 보류된 상태다. 대부분이 민선시대 출범 이후 시의 노력과 사업자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유치에 성공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사업들이다. 경기도 부천에 연고를 둔 하나의료재단이 민자 1000억원을 들여 수안보면 사문리 건립할 예정이었던 하나웰빙센터는 지난해 4월22일 기공식까지 가졌으나 예정 부지는 1년째 그대로다. 시는 웰빙한방병원과 실버타운 등이 조성되는 하나웰빙센터로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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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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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1일 “내 삶의 일부를 자원봉사로 가꾸어요!”라는 주제로 ‘2007 단양군 자원봉사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 분위기 활성화에 나섰다.자원봉사자, 자원봉사 참여단체 대표,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단체 간 화합도모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발대식은 2007년도 사업설명, 참여단체 소개, 격려사에 이어 김동성 군수가 강영숙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부센터장에게 자원봉사 릴레이기를 전달하고 특강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센터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 대표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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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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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의 공공기관 개별이전 불가 입장에 맞서 제천시와 경남 마산시가 구체적인 공조 활동에 나섰다.제천시공공기관개별이전범시민대책위(추진위원장 윤성종)는 지난 20일 경남 마산시 공공기관개별이전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서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연맹 사무실 앞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거부투쟁’을 주도하고 있는 공공운수노동조합에 대한 항의 상경투쟁을 벌이고 공공노조연맹과의 일전불사 의지를 내비쳤다.대책위가 이 같은 강경 투쟁에 나선 것은 최근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연맹이 정부의 공공기관 분산이전 의지를 훼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제천시 대책위에 따르면 이전 공공기관 노조의 산별노조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연맹은 국회에서 혁신도시특별법이 통과된 이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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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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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 신설에 반대하고 있는 제천시 대량동 주민들이 공장 입지 예정지 인근의 조선시대 유적지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시에 요구하고 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대책위원회는 "레미콘 공장 신설 예정지 인근에는 국가적 보존가치가 있는 왜란 의병유적이 있다"면서 "제도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는 집단민원을 시에 냈다. 주민들이 주장하는 유적은 조선 중종 5년 삼포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출전했다가 죽령전투에서 전사한 윤덕형과 윤창명의 묘소 990㎡(300여평)이다. 2003년 이곳을 조사한 충북대박물관은 '문화유적분포지도'를 통해 묘비 앞면은 퇴계 이황의 글씨이고, 뒷면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인 휴암 백인걸의 글씨로 판명됐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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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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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면 이장단이 진천.음성군의 광역폐기물처리장 추가조성계획에 반발해 집단사퇴했다. 20일 진천군에 따르면 초평면 6개리 35개 마을 이장 35명 전원이 19일 일괄사퇴서를 초평면장에게 제출했다. 이장단은 “과거 10년 이상 쓰레기처리장 때문에 고통을 받아왔는데 또 다시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처리장이 추가 조성될 경우 고통이 연장될 것이 뻔하다”며 “군이 추가조성계획을 철회하거나 예정지를 변경할 때까지 공식업무를 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음성군은 현재 사용 중인 맹동면 통동리 쓰레기매립장이 2008년말께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고 향후 2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키 위해 후보지공모를 벌였으나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하자 현 시설 주변에 추가시설을 건립키 위해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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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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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공무원 개인의 능력 발전 및 직무개선을 위한 자율 학습조직인 ‘혁신정책 연구 동아리’를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공직자의 연구풍토 조성 및 혁신역량 제고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혁신정책 연구 동아리’를 구성, 혁신모임과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5급 이하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각 실과단소 및 읍면별 1개 이상 또는 부서 구분없이 연구 및 관심분야가 같은 직원 간 5명 내외로 동아리를 구성, 자율적인 학습활동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들 동아리는 ▲창의적이고 단기간 추진이 가능한 우수 혁신사례 ▲군정개선, 예산절감, 군민 편익 증진 등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과제 ▲고질․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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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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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이면도로 주차장 확충을 위한 내집 주차장 설치 사업 지원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주차장 설치비 보조사업은 주차장 설치에 따른 소요비용의 50% 범위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구당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15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동지역 본인 소유 단독주택에 한하며, 기존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개조하거나 이웃 간의 경계담장을 허물어 공동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다. 지원신청서는 거주지 동사무소나 시 교통과로 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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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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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거주 외국인들의 지역사회적응과 생활편의 도모를 위해 지원조례안을 제정키로 하는 등 행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거주외국인의 구체적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키로 하고 현재 절차를 진행중이다. 조례안에는 외국인,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군민과 동일하게 군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위를 보장하고 이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한국어 및 기초생활 적응교육, 고충 생활 법률 취업 상담, 생활편의 제공 및 응급구호, 의료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외국인 지원시책에 대한 자문위원회 설치와 지원단체의 행정 재정적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오는 5월 21일을 외국인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현재 보은군 관내 외국인은 418명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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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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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 음성군에서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음성군은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한 군의 위상을 높이고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홍보를 극대화하고자 반기문 음성전국 마라톤대회(가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매년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올해는 9월에 열리는 군 대표 축제인 설성문화제와 함께 전국 규모의 대회로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국제대회로의 확대 추진을 검토하는 등 국제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세계 속의 음성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음성군은 매년 4월 품바축제와 더불어 품바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어 2개의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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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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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웰빙시대를 맞아 유기농 농산물에 중점을 둔 친환경농업을 2010년까지 집중육성키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읍·면 행정리별로 0.2㏊ 이상의 농지를 친환경농업으로 경작할 수 있는 농가를 1곳씩 선정해 2010년까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현재 대비 40% 수준으로 감소하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 비율을 전체 농산물의 10% 이상으로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마늘, 과수, 잡곡, 벼 등의 작목을 대상으로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참여 농가를 확대하게 되며 1차로 금년에는 기존 실천농가 100가구와 신규농가 200가구 등 총 300가구에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농업연수, 생산시설 및 장비, 영농자재, 제반경비 등을 지원한다.단양군은 “3월 15일까지 읍·면 산업담당에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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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