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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거리질서확립을 위해 4월 한 달간을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 음성군에 따르면 매년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직도 자동차 무단방치, 임의로 구조변경하는 행위 및 무등록 상태로 운행하는 행위 등으로 주민불편, 자동차 승차자의 안전성 저해, 교통질서 문란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단속․처리를 위한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불법자동차 전담처리반 편성 운영해 읍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자동차소유자의 관심을 높여 불법행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일제정리 중점 단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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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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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공무원들이 매입이나 소유자의 동의없이 사유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취입보를 건설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났다. 5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안림동 토지 347여㎡ 한가운데에 공공시설인 콘크리트 배수로가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이 땅을 시에 판 적도 없고 사용을 허락한 적도 없었다. 시는 해당 동사무소가 2003년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유지인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공사를 벌인 사실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을 훈계처분했다. 그러나 A씨의 진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시는 토지매입이나 원상복구 등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또 다른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류면 대소리 수해복구공사에서 취입보를 사유지에 설치해 말썽을 빚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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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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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강수계인 충북 괴산에 댐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괴산군의회가 건설저지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결의했다. 5일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김인환 의장 등 군의원들이 4일 오후 긴급 의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달천댐 건설계획에 대해 반대하기로 입장을 정리하고 6일로 예정된 건교부와 수자원공사의 댐건설 장기계획설명회를 기점으로 반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의회는 간담회에서 달천댐이 건설될 경우 괴산읍과 감물.불정.장연면 등 1읍3면이 수몰되거나 영향권에 속해 괴산군 존립기반이 붕괴될 수도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13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댐건설반대건문을 채택키로 등 반대활동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김 의장은 “건교부의 계획대로 달천댐이 건설되면 수몰예상면적 660만평 외에 수변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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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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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민선 4기 들어 2개의 대형마트 입점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나 재래시장 상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실시된 5.31 지방선거 이전에는 '대형마트 입점 규제'를 공언했다가 선거가 끝나자 슬그머니 입점을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엄연히 대형마트 부지가 포함된 물류단지 건설예정지가 있는데도 다른 곳에 대형마트 건설을 허용, 물류단지 건설효과를 스스로 반감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4일 제천시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 2개사가 제천시 하소동과 강제동에 각각 대형마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A사는 최근 건축허가까지 받았으며, B사는 현재 충북도의 교통영향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사실상 입점이 확정된 것이다. 시내지역에 매장 건설을 추진 중인 A사는 295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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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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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민선 4기 들어 2개의 대형마트 입점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나 재래시장 상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실시된 5.31 지방선거 이전에는 '대형마트 입점 규제'를 공언했다가 선거가 끝나자 슬그머니 입점을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엄연히 대형마트 부지가 포함된 물류단지 건설예정지가 있는데도 다른 곳에 대형마트 건설을 허용, 물류단지 건설효과를 스스로 반감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4일 제천시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 2개사가 제천시 하소동과 강제동에 각각 대형마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A사는 최근 건축허가까지 받았으며, B사는 현재 충북도의 교통영향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다. 사실상 입점이 확정된 것이다. 시내지역에 매장 건설을 추진 중인 A사는 295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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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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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보상업무를 전담하는 혁신도시사업단이 개소식을 지난주에 가졌다. 이날 맹동면과 덕산면 대책위원회는 집회를 갖고 혁신도시 수용지역민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 요구사항이 이번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대한주택공사는 수용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상전담 업무팀 20명을 구성하여 혁신도시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지난주 29일 개소식을 갖는 혁신도시사업단 정문 앞에서 맹동·덕산 주민들 100여명이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가졌다.이때 맹동·덕산 대책위원회는 합의된 혁신도시 수용지역 14가지 요구사항을 대한주택공사 혁신도시사업단에 전달했다.현재 혁신도시사업단은 음성·진천군 대책위의 요구사항을 검토 중이다. 보상협의회가 이번 주 안에 구성될 예정이어서 요구사항에 대한 혁신도시사업단의 답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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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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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청풍호반 벚꽃축제가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오는 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청풍호반에서 개최된다. 제천 청풍호반에서는 매년 4월 중순경에야 벚꽃이 개화를 했지만, 올해는 2월부터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이상 온난 현상이 이어지면서 개화 시기가 일주일가량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축제도 개화시기에 맞춰 앞당겨지게 된 것.축제 첫날인 7일에는 세명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주관으로 ‘청풍부사의 봄나들이’가 펼쳐지고, 곧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개막 축하공연이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열린다. 특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먹거리장터에서 ‘고구려’, ‘세바’ 등이 수준 높은 인디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한껏 북돋울 전망이다. 행사 둘째날인 8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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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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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인구가 올해안에 심리적 마지노선인 5만명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어서 5만명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영동군의 인구는 2만83세대 5만6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21세대 5만1385명에 비해 세대수는 62세대 증가한 반면 인구는 759명 줄었다. 읍면별로는 영동읍이 -313명(1.49%)으로 가장 많이 줄었고, 심천면 -100명(2.61%), 추풍령면 -76명(2.78%), 황간면 -73명(1.46%), 용산면 -62명(1.61%), 학산면 -60명(1.80%), 상촌면 -43명(1.67%), 양산면 -25명(1.12%), 양강면 -7명(0.19%), 용화면 -6명(0.60%) 등이다. 영동군의 인구는 2000년 말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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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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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괴산 중원대학의 설립과 관련된 양해각서가 27일 체결될 예정이었으나 또 다시 31일로 연기됨에 따라 대진교육재단측의 설립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7일 임각수 괴산군수와 대진교육재단의 노 모기획처장은 비공개로 1시간여 대담을 갖고 '대학설립과 관련된 모든 것을 오는 31일 대진교육재단의 박동기 이사장이 직접 방문해 밝히겠다'고 말했다.당초 군과 대진교육재단측은 27일 양해각서 체결 등 대학설립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확실하게 매듭짓기로 약속한 날이었다.이같이 대진교육재단측이 또 다시 31일로 연기함에 따라 중원대학의 설립문제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재단 관계자는 임각수 군수와 면담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추진 여부 등에 대한 재단의 입장이 정리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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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7.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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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부서별, 직렬별 의견을 수렴하여 조정 전 정원 653명에서 633명으로 20명 감축시키고, 128개 담당에서 124개 담당으로 축소시킨다는 내용의 골자로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다.음성군에서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 주요 추진내용은 기구 개편, 정원책정, 사무조정, 사무공간 확보 및 상담실 설치 운영, 직군·직렬 분류체계 개정 등 5가지로 분류된다.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기구개편이 시행된다. 현 사회복지과 일부 기능을 분리해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기획, 통합조사, 서비스연계 등 기능 중심으로 4~6개 담당 범위내에서 기구를 신설한다. 또 실과에서 수행중인 복지, 청소년, 고용 자원봉사, 평생교육등 일부 업무 기능별로 조정한다.조직의 통폐합 및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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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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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인건비제에서 비롯된 조직개편과 대대적인 인사 단행을 앞두고 음성군에 폭풍전야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조직개편과 무능공무원퇴출제 도입 문제로 뒤숭숭한 가운데 효율적 인력운영과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것이 오히려 근무태만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음성군은 총액인건비제 전면 시행과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능중심의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른 몸집을 줄이기 위해 128개 담당에서 124개 담당으로 4개 담당을 축소시키는 기구조정안을 제시했다. 음성군에서 제시한 기구 및 정원조정 현황에 따르면 혁신도시팀, 교육혁신담당, 통합조사담당, 공영개발사업소 관린담당과 시설담당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 정책추진팀, 예술회관건립팀, 혁신담당, 교육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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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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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지 주변과 도로변 정원의 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2007년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추진키로 했다.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관광성수기와 축제를 대비해 온달관광지와 연개소문세트장 환경정화사업에 초점이 맞춰지며, 단양읍의 장미터널과 공원 정비, 매포읍의 도로·하천변 정비, 군 공부 자료의 전산·정보화 사업까지 포함돼 지역 저소득층과 학교 졸업 후 미취업자 등 20여명 정도가 근로의 기회를 갖게 된다.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될 근로 인력은 소득 여부, 재산 상황, 부양 가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또한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대학·고등학교 졸업 대상자가 참가하는 공공근로사업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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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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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마을운동 음성군지회장 박용주(58 음성읍 읍내리) 씨가 아름다운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900여본의 조경수를 헌수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헌수한 수종은 교목인 벚나무 15년생 200본과 느티나무 20년생 50본, 준 교목으로 단풍나무 20년생 650본 등 총 900본의 대형 수목이 헌수되었으며 이는 시가 약 5천만원 상당의 많은 금액이다. 음성군은 헌수된 나무를 다음달 22일 열리는 품바마라톤 구간과 음성~생극 간 도로 개설로 인한 나대지 및 수레의산과 백야 휴양림에 중점적으로 식재해 사계절 푸른 환경 조성 및 군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이 이렇게 많은 양의 조경수를 헌수한 사례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박 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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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