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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건설 예정지구에서 보상을 노린 건축, 수목식재 등 개발행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이 입법 추진된다. 또한 2012년에 만료되는 국민임대주택건설특별조치법의 유효기간을 삭제하고, 주택단지 조성 사업자와 주택사업 시행자에 대한 인·허가 취소 등의 요건을 강화하는 규정도 함께 마련된다.제천·단양 출신 서재관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달 30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에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안에서 보상을 노린 건축, 수목식재, 형질변경 등을 제한하기 위해 개발행위 허가를 현행 예정 지구 지정일에서 주민 공람공고일로 앞당기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국민임대주택 100만 호 건설 계획을 뒷받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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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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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공공기관개별이전대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이용섭 건교부장관과 성경륭 균형위원장의 퇴진 투쟁을 위한 상경집회에 나선다.서울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개최되는 이날 집회에는 제천 시민들과 제천시·제천시의회·충북도범대위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책위 관계자는 “개별이전을 반대하며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정부정책에서 충북도를 홀대하고 차별하는 건교부장관과 균형위원장의 퇴진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집회를 열게 됐다”며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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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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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조성에 음성군과 (주)진로가 손을 잡았다. (주)진로는 음성군에서 판매되는 수익금 일부를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조성키로 하고 2일 오전 11시 30분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황종규 충청강원권역본부장 등 (주)진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음성군과 (주)진로는 5월 1일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 3년간 장학금을 조성키로 합의하고 음성군에서 판매되는 참이슬과 참이슬후레쉬 1병당 3원씩 적립해 장학금을 조성, 연중 분기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음성군에서 참이슬 판매량은 월평균 341,760병으로 3년간 3600여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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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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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제천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여든 1200여명의 건각들이 참가하는 이날 대회는 5km, 10km, 하프로 나뉘어 종합운동장부터 의림지 세명대 구간에서 펼쳐진다. 5km, 10km, 하프 코스별로 남여 각각 1~3위에게는 상장,트로피,부상이 주어지며 5위 안에 입상하면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노년부, 장년부 참가자와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단체상, 제천사랑상, 철인상, 의림사랑상, 용두사랑상, 포토제닉상 등 각종 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이에따라 대회 당일 오전 10시~낮 12시30분까지 종합운동장~교육청사거리~명동로타리~제천중학교 앞~하소리~용두교사거리~성광교회~대원과학대~세명대~피재골~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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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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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쏘가리의 역동적인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쏘가리 루어 낚시대회가 오는 29일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루어 낚시 동호인 300여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읍 노동동굴 입구~도담삼봉 구간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오전 5시30분에 집결지인 수변무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전 11시까지 계속되며, 20cm 이상 쏘가리 중 3마리까지 합산한 길이를 계측해 순위를 결정한다. 낚은 쏘가리는 계측 후 다시 방류된다. 참가신청은 남한강루어낚시클럽 홈페이지(cafe.daum.net/lurezzang)로 하면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며, 단체 10명 당 1명은 무료다. 28일 오후 6시부터 현장 접수도 한다. 참가자에게는 중식와 레저안전보험 가입, 기념품, 행운권 등이 제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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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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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충주시 광역쓰레기매립장의 쓰레기 매립금지 가처분신청을 1년여 만에 기각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신청합의부(재판장 전광식)는 25일 충주시 이류면 주민들이 제기한 '충주시 광역위생매립장에 대한 폐기물 반입·매립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기각 사유에 대해 "주민 상당수는 매립장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에 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주장하는 침출수 유출 등의 환경피해는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충주지역 유일의 폐기물 매립장인 두정리 매립장이 폐쇄될 경우 시민들의 피해가 막대한데다 판례상 환경권 자체로는 금지청구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특정단체의 승낙을 받아 매립장을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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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7.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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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06년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세정평가는 지방세 부과 징수,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납세자 권리보호 및 편의 시책, 세무공무원 전문화 및 사기진작, 지방세관련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세정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지확인 등의 정밀검증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음성군은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지역만들기, 기업체 전담 도우미 운영, 기업체 관련 순회교육 등 민선 4기 도정 비전인 경제특별도 건설을 앞장서 추진해왔다. 또 만화로 보는 지방세 안내책자 및 DVD 동영상 제작 등 복잡 다양한 지방세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해 민원인의 이해를 돕는 한편, 노부모세금 대납제 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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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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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전국 각지 5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음성이 단장해 놓은 꽃길코스를 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품바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마니아들의 호평으로 해마다 참가자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첫해 품바마라톤대회 참가자 4000명의 아성을 무너트린 지난해 대회도 4253명이 참가해 성황을이뤘다. 올해 또한 4,906명(하프 1,144명, 10㎞ 1,084명, 5㎞ 2,678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품바마라톤 성공기를 달리고 있다.품바마라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육령저수지에 위치한 하프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다. 이 사이에 6.25전쟁 당시 전국 최초의 승전지인 무극전적국민관광지를 거쳐 플라타나스 나무와 정갈하게 꾸며놓은 도로변 꽃길을 달리다보면 탁 트인 사정저수지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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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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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가 인감증명을 대리 발급받을 경우 인감신고인이 그 사실을 휴대전화(SMS 문자 전송)로 실시간 통보받을 수 있게 됐다. 음성군은 군민의 재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감증명을 타인이 대리발급 받을 경우 본인에게 발급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모든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출장소 포함)에서 인감증명서 발급이 가능함에 따라 인감증명이 대리인의 신청에 의해 발급된 사실을 문자전송으로 발급과 동시에 통보받아 인감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인감증명 대리발급 시 우편발송을 통해 대리발급 사실을 통보하는 것을 감안,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대리발급 사실통보서비스(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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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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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 4년제 대학을 설립키로 해놓고 10년째 개교 일정을 미뤄왔던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이 괴산군의 감시를 받아가며 건축공사를 시작했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대진교육재단이 이날 대학설립 예정지인 괴산읍 동부.대덕리에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투입했다. 재단은 본관동 터파기 작업을 마치는 대로 건설인력을 투입,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나서 내년 상반기 중 본관과 기숙사.강의동.전산소 등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군은 재단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세 차례나 개교일정을 미뤄왔고 착공계를 낸 이후로도 건축공사를 중단했던 전력이 있는 점에 주목하고 건축공사가 실제로 이뤄지는지 여부를 집중 감시키로 했다. 군은 26일 이후 공사현장에 관련 공무원을 파견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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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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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6년 만에 총 이용자 50만 명을 눈 앞에 두게 됐다. 2001년 4월 13일 개관한 이래 6년이 지난 16일까지 이곳을 다녀간 청소년 이용객이 49만8000여 명에 달해 50만 이용객을 돌파하는 데 불과 2000명만 남기게 됐다.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이에 따라 5월 중에는 50만 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하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50만 번째 이용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운영위원이 마련한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청소년들은 50만 번째 이용객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기 위해 매일 이용객 수를 셈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의 귀띔이다.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공부방은 물론 각종 동호회와 레포츠 체험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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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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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로 2년 넘게 쓸모없이 방치됐던 제천 청풍중학교에 대규모 연수시설이 들어선다. 23일 시와 교육청에 따르면 2005년 청풍중학교 부지를 통째로 사들인 서울 동대문구청은 100억 원을 들여 2만여㎡(7000여 평)의 학교 터에 구청 공무원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연수원을 지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대문 구청은 지난 10일 설계 업체를 선정했으며, 11월 착공해 오는 2009년 6월께 완공할 계획이다.900여 평(3000㎡) 규모의 연수원에는 강당과 세미나실은 물론, 25개의 객실을 갖춰 공무원 뿐 아니라 동대문구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동대문구청에는 1290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구는 38만 명에 달한다. 동대문구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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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7.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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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겸 2007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 파견 1차 선발전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대학탁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충북탁구협회, 음성군탁구협회, 음성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에 전국 대학부 19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벌이게 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대회 첫날인 25일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는 대회 참가선수단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이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19개 대학팀의 선수입장을 시작으로 윤영욱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의 대회사 및 박철규 음성부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음성부군수, 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등의 시구와 오동팔 초청 품바공연 및 가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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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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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옥천을 이어 주는 옛 경부고속도로 변인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 민물어판장이 들어선다.옥천군은 20일 대청호 조업 어민 40여명으로 구성된 옥천영어조합자율관리공동체가 2억 원을 들여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옛 경부고속도로(폐 고속도로) 변에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365㎡)규모의 민물어판장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이 공동체는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공동체로 뽑혀 국비 1억 원과 도비 4000만 원, 군비 4000만 원, 자부담 2000만 원 등 총 2억 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판매장과 음식점 등을 갖출 이 어판장은 금강과 대청호에서 잡은 붕어, 잉어, 장어, 쏘가리, 메기 등 싱싱한 민물고기와 매운탕, 다슬기국, 생선국수 등 토속음식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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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07.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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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수중보 건설과 관련한 주민갈등이 갈수록 태산이다. 차기 총선을 위한 정치적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나왔다. 단양군은 19일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8개 읍면지역 별로 안배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보 위치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도 수중보 위치 조정을 요구하고 있는 단성면 지역 주민들은 "수중보 건설로 인한 가용수면을 더욱 확대해야만 국립공원 부지가 많아 토지이용에 한계가 있는 단양에 유리하다"면서 "수중보의 위치를 하류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안(단성면 외중방~적성면 하진리)이나 2안(단성면 하방리~적성면 현곡리)도 기술적으로 가능한데 수자원공사 등이 3안(단양읍 심곡리~적성면 애곡리)을 고집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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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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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창구 민원 담당자의 전결권 확대로 민원인 편의 및 행정능률을 도모하고자 민원사무 창구 즉결 위임전결규정을 정비한다. 음성군은 현재 실과장에게 결재권이 집중되어 있는 134개의 민원사무 창구 즉결 위임 전결사항을 54개로 축소, 담당자로 결재권을 적정히 배분하는 위임 전결규정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실과소단 및 읍면에서는 직제변경, 상위법 개폐 등을 참고하여 현실에 맞게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군 종합민원과에서 최종 조정을 거쳐 다음달 중으로 공포 시행할 계획이다. 종합민원과 손수종 민원처리담당은 “창구 즉결민원의 전결권을 담당자로 하향 조정하여 민원사무의 신속한 처리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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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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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이후 3년 이상 감소세를 보였던 충북 증평군 인구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18일 증평군에 따르면 2003년 8월 괴산군에서 분군(分郡)돼 증평군을 개청한 이후 줄어들던 인구수가 지난해 9월을 최저점으로 반등하고 있다. 증평군 인구는 3월말 현재 3만593명으로, 개청 이후 인구가 가장 적었던 지난해 9월 3만264명보다 329명 증가했다. 개청 당시 증평군 인구는 3만1581명이었나 이후 3년 가까이 감소세가 지속돼었었다. 군은 인구수가 증가세로 반전된 요인을 개청 이후 벌여온 주민등록 옮기기 등 각종 인구증대 캠페인과 최근 민간부문에서 추진되는 대형 건설프로젝트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 주택공사가 증평읍 송산리에 대규모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파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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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