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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회 괴산군의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괴산군의회(의장 김인환)은 임시회 첫째날인 23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일정과 제156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협의 및 조례 및 일반의안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새마을운동 중랑구지회와의 자매결연 체결계획안등 7건에 대한 의원정례감담회를 갖는다. 2일차인 24일부터 집행부로부터 2007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26일까지 업무 보고를 받는다. 24일에는 기획감사실를 시작으로 행정과, 재무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과, 25일에는 문화관광과, 민원과 친환경농업과, 산림환경과, 건설재난관리과, 균형발전과, 26일에는 조례 및 일반의안에 대한 심사에 이어 지역경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의 업무보고를 끝으로 폐회 된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7.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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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쏟아내고 있다. 군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관내 기업체 및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박수광 음성군수의 특별지시로 행정기관이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지역경제 회복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07년도 주요 사업예산 144건, 936억 원을 조기 집행키로 한 결과 6월 말 기준 사업 발주 130건, 자금집행 110건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소득 1억 원 프로젝트’를 전개, 음성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고추, 수박, 복숭아, 인삼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TV 홈쇼핑, 전광판, 지하철 광고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7.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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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부용면 주민들이 호남고속철도 노선 변경을 놓고 반발하고 나섰다. '호남고속철도 노선변경반대 부용면대책위원회'는 23일 청원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고속철도 노선 변경 철회를 촉구키로 했다. 부용면 대책위는 호남고속철 노선은 당초 중부복합물류기지내 청원군과 연기군 중간지점을 통과하는 노선이었지만 철도시설공단이 주민들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부용면 갈산리로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부용면의 호남고속철 노선 인근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며 철도시설공단의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부용면 주민들은 지난달 13일 강외면사무소에서 열린 '호남고속철도 사업설명회'에서 노선 변경 철회를 요구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 착공을 앞
지역
뉴시스
2007.07.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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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민들의 수중보 위치변경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고충위)가 이 문제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인다. 22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군이 청와대에 제출한 수중보 건설위치 변경 건의서가 고충위로 이첩됨에 따라 고충위는 내달 중으로 단양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고충위가 건교부와 수자원공사에 재검토를 요구할 경우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 수중보 위치변경 논란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고충위는 건교부 등에 오는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며, 이를 검토한 후 현지실사를 벌일 계획이다. 특히 건교부 등도 고충위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면 이를 적극 반영한다는 입장을 비공식 채널을 통해 군에 알려온 것으로
지역
뉴시스
2007.07.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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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를 방문하면 드넓은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연인·가족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고, 해바라기 씨앗을 이용한 콩국수와 산채죽 등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보은군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탄부면 임한리 5만4000여㎡의 해바라기 식재지 일원에서 사진·UCC 컨테스트, 추억의 사진 만들기, 지역농·특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0회 대추사랑 속리축전의 오프닝축제로 치러지는 것으로 해바라기와 친환경농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사진·UCC컨테스트는 행사기간중 보은사우회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사진작가 또는 동호인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충북인뉴스
2007.07.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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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의 여가활용과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할 ‘고암동 친환경 대중골프장’이 지난 7월 9일자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최종 후보지로 선정 됐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대중 골프장은 고암매립장과 양구터마을 주변 약 36만㎡로 시가 부지를 제공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인허가ㆍ건설ㆍ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골프장이 건설되면 공단은 즉시 시에 기부채납한 후 총 투자비 회수기간 동안 운영권만 가지게 되며, 투자원금의 회수가 만료되면 시가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다.고암동 친환경 대중골프장은 ISO14001와 같은 공인된 환경 인증을 획득해 조성되며, 인근 골프장에 비해 최저 60% 수준의 이용료, 지역민 할인제, 시간대 할인제 등 골프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제천시 관계자는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7.07.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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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CJ택배와 화물차 기사들간의 갈등이 17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이원면민들이 "양측의 오랜 싸움으로 초래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막대하다"며 "오는 20일까지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실력행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면이장단협의회(회장 박기용)는 지난 16일 CJ택배와 화물차 기사들을 방문해 "CJ택배가 입주한 이후 지역에 도움준 일이 전혀 없다"며 "양측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시끄러운 방송소리와 차량 이동에 따른 소음 등으로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피해만 크다"고 항의했다. 특히 이장단협의회는 "오는 20일까지 양측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CJ택배도 지역을 떠나고, 묘목유통센터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화물차 기사들도 즉시 떠나라"고 주장한뒤 "만약 주민들의 요구를
지역
뉴시스
2007.07.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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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를 면치 못했던 충북 충주지역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2004년 1820명을 정점으로 2005년 1591명, 2006년 1568명으로 줄어들었던 이 지역 출생아 수가 올해 상반기 다시 늘어났다. 지난해 1~6월 797명이었던 출생아 수가 올해 같은기간 867명으로 70명이 증가한 것.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출생아 수가 지난해에 비해 1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또 충주지역 인구 감소세도 크게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2004년에 비해 1404명이 줄어 2005년 6월 20만7860명이었던 인구 감소폭은 지난해 1348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올해 6월까지 감소된 인구는 433명에 불과했다. 이처럼 인구 감소폭이
지역
뉴시스
2007.07.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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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으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3개 교육·연수기관을 제천으로 개별이전하기 위한 충북 혁신도시 분산배치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 제천시 공공기관 개별이전 범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내달 15일을 'D-데이(day)'로 정하고, 충북도의 단호한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범대위는 18일 충북도청에서 집회를 갖고, "개별이전 없는 충북 혁신도시는 없다"며 '충북도는 혁신도시(공공기관)를 즉각 반납하라'고 촉구했다. 최종섭 제천시의회 의장과 윤성종 추진위원장 등 범대위 대표 6명은 이날 정우택 충북지사를 만나 혁신도시 분산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충북을 버리고 강원도로 행정구역을 변경하는 '분도(分道)'를 강행하겠다는 최후통첩도 예고했다. 정 지사는
지역
충청투데이
2007.07.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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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가 ‘2회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에 선정되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 받았다. 한국일보사와 한국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농림부 등 6개 중앙부처와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이 공동 후원한 이번 제2회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은 소비자 선호도, 브랜드 가치가 있는 지역특산품을 대상으로 우수특산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음성청결고추는 소비자들로부터의 높은 선호도와 전문분석기관 및 언론사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420여 개 지역특산품에 대한 심사 및 평가를 통해 대상 수상품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청결고추는 이번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으로 2007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 인증명칭 및 로고 사용권이 주어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7.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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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가 다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오.’ 3년째 국책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유치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유명호 충북 증평군수(무소속)가 청와대에 항우연 이전 문제를 속히 매듭지어줄 것을 호소하는 건의문을 발송했다. 17일 증평군과 증평군의회에 따르면 유 군수는 최근 ‘항우연 증평연구소 조성 건의’란 제목으로 A4용지 4장 분량의 서한문을 직접 만들어 청와대에 제출했다. 건의서에서 유 군수는 “전국 지자체 중 막내인 증평군은 2003년 8월 개청과 함께 지방자치 대열에 참여한 이후 비슷한 시기에 태동한 참여정부와 줄곧 궤를 같이 해왔다”면서 “참여정부가 도입한 신활력사업 등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현정부의 모범군(郡)으로 급속히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뉴시스
2007.07.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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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가 2년 동안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농교류 교육문화체험특구사업(이하 증평특구)’의 지연이유 등을 지적하고 나섰다. 증평군의회는 16일 3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군이 2011년까지 도안면 연촌리 일대 304만㎡에 도농교류시설과 지식기반센터, 전통문화체험시설 등을 조성키 위해 2005년부터 추진 중인 증평특구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김선탁 군의원은 “2005년 7월 충북도와 증평군, 한국농촌공사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년 동안 특구신청은 고사하고 사전환경성검토마저 처리하지 못했다”며 “군의 사업추진의지가 약한게 사업을 지연케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군이 특화사업자인 농촌공사를 배제한 채 제2의 민간업자를 특화사업자로 접촉하는 사실이
지역
뉴시스
2007.07.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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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늘머니과일랜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차순위 대상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컨소시엄 주간사에 대해 제기한 납입가장죄(상법위반) 고발건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리됐다. 군과 우선협상대상자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지난 11일 (주)YDC 서모 대표가 우선협상대상자 컨소시엄 주간사의 자본금 증자시 대표를 맡았던 김·이모씨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납입가장죄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을 통보했다. 검찰은 또 고발인이 사실을 잘못 알고, 피고발인을 고발한 만큼 무고혐의를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씨는 지난 4월20일 김씨 등 2명이 거짓으로 주식을 납입하는 등 상법을 위반했다며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고발했다.
지역
뉴시스
2007.07.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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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최근들어 범람하고 있는 각종 국제결혼 홍보 현수막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같은 현수막이 인권침해과 인종차별은 물론 국가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일부 국제결혼 소개업체는 “베트남 여성, 절대 도망가지 않습니다”등 자극적인 문구를 써 넣은 현수막을 버젓이 내걸고 있는데다 단속을 피하기 위한 차량 래핑광고도 성행하고 있다. 또 폰팅 등 음란·퇴폐 광고물도 이 기간동안 즉시 수거되며, 게시자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지역
충북인뉴스
2007.07.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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