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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에서는 중국 길림성 집안시에 괴산촌을 건설할 민자유치사업 계획서를 발표했다. 집안시는 괴산군과 자매결연관계에 있는 고구려의 옛 수도인 국내성자리로 괴산촌 건설 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농산물 수출 및 문화관광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의 신청자격을 보면 출입구관리법제4조 및 민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중 괴산군연고 및 충청북도내에 주소를 가지고 생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의 민간 사업자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중국 길림성 집안시 압록강변 및 통구강변이며 건설규모는 10,000㎡ ~ 30,000㎡정도로 점진적으로 확대가능하며 집안시에서 토지무상임대 및 기반시설을 지원하게 되며, 투자자는 음식점, 숙박시설, 농․특산물 판매장, 상징적 문화시설 등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방법은 집안시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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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청정한 자연과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매운 고추이야기란 주제로 8월23일부터 26까지 나흘간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 (박재억)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는 매년 괴산문화제와 괴산청결고추축제로 분리되어 개최되던 축제를 통합하여 고추유통센터, 문화체육센터, 동진천변에서 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 23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진산제를 시작으로 축제성공기원제, 초청인사 환영식, 시조경창등 문화관련행사와, 청결고추퀴즈대회, 개막식, 고추잠자리 불꽂축제 등 20종의 행사가 개최되며, 24일 둘째날에는 고추 및 향토음식경연, 초청소비자 환영식, 관광객과 함께하는 고추진기록대회, 청결고추따기체험, 염소싸움대회, 대학찰옥수수 한마당큰잔치, 임꺽정 선발대회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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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상반기 언론홍보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2일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이를 표창했다.상반기 언론홍보 최우수부서는 행정과, 우수부서에는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보도자료를 비롯해, 정례브리핑, 기고 및 인터뷰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각 부서의 활동실적이 종합적으로 집계됐으며, 우수부서로 선정된 곳에는 군수 표창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각각 전달됐다. 군은 언론홍보 활성화를 통한 군정성과 제고와 군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올해 홍보마인드 함양 교육 및 정례브리핑 등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상․하반기 1회씩 우수부서를 선정․표창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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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최근 종중단체에 대한 재산세대장을 일제 정비했다.군은 매년 재산세 납세고지서 전달 시, 개인납세자에 비해 종중단체납세자에 대한 고지서 전달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 상반기 종중단체 380개를 대상으로 안내문 및 변동신고서를 우편 발송함으로써 190건에 달하는 재산세대장을 일제 정비했다. 세부 정비자료를 보면 재산변동 50건, 대표자 및 주소지변경 70건, 기타변동 70건 등으로, 이를 통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대한 종중 민원이 전년에 대비하여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증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실시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시 전체 3,982호(100%)에 대한 개별주택사진을 데이터로 구축 관리함으로써 관련 민원방문에 따른 설명과 이해를 돕고 있는 등 혁신적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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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민자를 유치해 조성하려는 ‘M캐슬’리조트 사업과 관련, 찬반 양측의 공방이 치열해 지고 있다. 제천시축구협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에 기여하는 호텔과 리조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오션캐슬의 유치를 적극 환영한다”며 “무분별한 반대는 제천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것인만큼 반대측은 오션캐슬 유치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업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특수 다수인의 영향으로 환경파괴라는 등의 논리를 앞세워 반대를 한다면 백운면뿐만 아니라 제천지역 전체 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역주행 하고 말 것”이라며 “제천지역 발전에 역행하는 반대는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개인택시제천시
지역
뉴시스
2007.08.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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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도 고향과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가 물씬 풍기는 봉숭아 꽃잔치가 오는 10일 충북 충주시 이류면사무소 광장과 대소원교회 정원, 이류노원의 봉숭아 꽃밭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된다. 옛 시골 정취가 그리워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30여 가지의 민속놀이가 넓은 마당에서 펼쳐지며, 익숙하지 못한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간단한 교육과 실습도 지도해 준다. 유성원 잠실한의원 원장이 ‘봉숭아와 당뇨병’과 ‘봉숭아의 약효’에 대해 강의를 하며, 간단한 한방 상담과 치료도 무료로 해줄 계획이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시가 있는 음악회에서는 유소영 소프라노가 ‘봉숭아 마음’을 비롯한 주옥같은 가곡을 들려주고, 유명 시인의 자작시를 낭송한다.
충주·음성
뉴시스
2007.08.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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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국제라이온스협회355-F지구 제9지역이 재가장애인들에게 2000여만원 상당의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31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충북)지구 제9지역은 진천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해 덕산클럽, 만승클럽, 상산클럽, 미선클럽, 이월클럽 등 6개 클럽에 300여명의 회원이 장학사업, 불우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증평·괴산
뉴시스
2007.08.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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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내 거주하는 주민과 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늘어가면서 인근 하천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국립공원이 관광객의 외면이 점점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관내 국립공원소내 청천면 송면리, 이평리, 삼송리 주민과 칠성면 쌍곡리 및 갈론지역 주민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원내 입장료를 폐지하면서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관광객의 편익을 위해 설치한 간이 화장실을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내 계곡을 찾은 관광객이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공원 구역내에서 고추, 참깨등을 재배하고 있는 농경지에서 용변을 보고 있어 여름철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민이 냄새 등 악취로 관계기관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마땅한 대책이 없어 주민의 불편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공원내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야영과 취사는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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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음성군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종합민원과 ‘얼굴을 걸고 민원처리 합니다’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음성군은 행정혁신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혁신활동 참여 및 확산 분위기를 유도하고 행정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행정실현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일간 충남 보령시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투명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공문서 상 담당자의 얼굴을 등재하는 종합민원과 ‘얼굴을 걸고 민원처리 합니다’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농정과 ‘농가소득 1억원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보건소 ‘실버 금연순찰대 운영’, 재난안전과 ‘하천 도로 등 점용허가 시 KLS에 허가도면 등록’, 음성읍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음성 만들기’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으며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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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의 최대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백운면 ‘M캐슬’ 조성사업과 관련한 시민사회단체 설명회가 1일 오후 2시 제천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이명기)를 비롯한 26개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M캐슬 조성사업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지역
뉴시스
2007.07.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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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도담지구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군은 대한주택공사와 도담지구 개발을 위한 지역종합개발협력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 기본협약식을 갖는 군과 주공은 수요타당성 분석 등 계획수립과 택지개발, 도시개발, 주택건설사업, 관광휴양사업 등 도담지구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약속할 계획이다. 군이 미리 공개한 협약서에 따르면 군은 도담 지역개발에 대한 계획수립을 주관하고 주공은 개발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주공은 또 개발사업 시행에 우선 참여 할 수 있다. 계획수립에 소요되는 비용은 양자가 각각 50%씩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주공이 전액 부담할 수도 있도록 했다. 개발사업 시행은 공동추진과 주공 단독추진 등
충주·음성
뉴시스
2007.07.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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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거주 외국인이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진천.음성지역은 이미 외국인 비율이 3%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읍.면.동단위로 외국인 거주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내 외국인은 1만9257명으로 지난해보다 5368명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조사시점 당시의 도내 인구 149만8248명의 1.3%를 차지하는 것이다. 특히 음성군은 전체 인구 8만7232명 중 거주 외국인이 3425명으로 3.9%를 차지하고 있다. 음성지역은 지난 1년간 외국인 거주자가 1142명 증가해 내년엔 5000명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진천군도 전체 6만361명 중 거주 외국인이 2002명으로 3.3%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제천시는 전체 13만6061명 중 외국인
진천·증평·괴산
뉴시스
2007.07.28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