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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부터 지급되던 출산장려금이 첫째 아이까지 확대된다. 제천시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내달부터 첫째 아이 출산가정에도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모 중 한명만 제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했다면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아이는 종전대로 월 10만원씩 1년간 120만원이 지급되며, 셋째 아이는 출산축하금 30만원과 함께 월 15만원씩 1년간 180만원이 지급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각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한편 이 지역은 지난해 7월 말 현재 인구가 13만7264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시기에는 13만6079명으로 1185명 감소했다.
지역
충북인뉴스
2007.08.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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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부터 지급되던 출산장려금이 첫째 아이까지 확대된다. 충북 제천시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내달부터 첫째 아이 출산가정에도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모 중 한명만 제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했다면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아이는 종전대로 월 10만원씩 1년간 120만원이 지급되며, 셋째 아이는 출산축하금 30만원과 함께 월 15만원씩 1년간 180만원이 지급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각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한편 이 지역은 지난해 7월 말 현재 인구가 13만7264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시기에는 13만6079명으로 1185명 감소했다.
지역
충북인뉴스
2007.08.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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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괴산군협의회(회장 안병을)에서는 29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잔디구장에서 제2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4개군 친선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게이트볼대회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종률 국회의원 노영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충북지역협의회부의장, 괴산, 음성, 증평, 진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 이동훈 괴산군게이트볼 연합회장등 4개군 80개팀 5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게이트볼 대회로 진행되었다. 임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각종 친선경기를 통해 건강과 친교를 다질 수 있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게이트볼은 운동의 특성상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규칙 몇 가지만 알면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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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아름다운 경관을 발굴 보존하고 살기좋은 지역 구현을 위한 ‘살기좋은 음성’ 풍경사진을 9월 14일까지 공모한다. 전국 아름다운 경관자원 개발 활용을 위해 행자부가 주관하는 '제2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음성군 관내 주민 및 단체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분야는 도로, 산림, 공원, 호수, 마을경관, 자연경관, 건축물, 공공청사, 공공시설물 등 9개 분야로 사진 작품을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음성군청 공업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내달 14일까지 공모 후 자체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은 충북도 예산에 출품할 계획이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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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포도가 오는 30일 미국에 첫 수출된다. 영동 황간농협은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무역을 통해 군내에서 생산된 '캠벨얼리' 품종의 포도 30t을 미국과 대만으로 수출키로 계약한데 이어 지난 28일부터 미국으로 수출할 10t의 포도를 매곡면 노천리 황간농협물류센터에서 포장하고 있다. 농협은 오는 30일 미국으로 수출될 10t의 포도를 냉동 컨테이너박스에 담아 부산항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영동 포도의 수출가격은 2㎏들이 한 상자당 6000원으로 국내 시세인 5000원을 웃돈다. 농협은 내달 초 미국과 대만에 각각 10t씩 더 수출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수출량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지역
뉴시스
2007.08.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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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쏘가리 낚시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개최한 제1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루어낚시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 개최됐다. 행사 당일 새벽까지 전국에서 참가를 신청한 조사들이 650명에 달해 이번 대회에 대한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새벽 5시부터 진행된 낚시대회는 영춘면 군간교 상·하류를 4구간으로 나누어 오전 10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56.6㎝(2마리합산)를 기록한 팽석동 씨(단양군)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상선 씨(울산시)와 김경식 씨(강원도 원주시)가 각각 51.4㎝와 46㎝로 2위와 3위를 차지해 시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전날 저녁 열린 전야제는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대회 개최장소인 남한강변 수변무대에 모여 7080세대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7.08.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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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과 음성군이 두 지역에 걸쳐 있는 군부대를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비 분담률 등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28일 진천·음성군에 따르면 진천읍 행정리와 음성읍 교동·용산리에 자리잡은 육군 모 부대의 예하대대와 예비군훈련장이 양 군의 도심개발계획에 걸림돌이 되는 점을 고려해 이 시설을 도시계획구역권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전후보지 선정과 사업비 분담비율 등을 정리하지 못해 3년 동안 속도를 내지 못했던 양 군은 지난 6월 군부대 통합이전에 따른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혁신도시 예정지와 인접한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일대 18만1821㎡를 이전후보지로 정했다. 양 군은 환경영향성 검토작업과 토목설계·실시계획수립 등의 남은 절차를 거쳐 빠
지역
뉴시스
2007.08.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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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청각장애인 야구팀인 충북 충주 성심학교 야구단이 대한해협 건너 일본에서 실력을 뽐냈다. 27일 충주성심학교에 따르면 성심야구단은 지난 25~26일 일본 규슈에서 열린 성인농아인대회에 참석해 후코후카 농아학교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또 대회에 출전한 이 학교 졸업생 야구팀 ‘드래건 이어즈’도 일본 농아인 야구팀들과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번 원정 경기는 드래건 이어즈와 지난해 자매결연했던 규슈 농아인협회가 드래건 이어즈를 이번 대회에 초청해 이뤄졌다. 드래건 이어즈의 대회출전에 따라 성심야구단도 견문을 넓히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행하게 됐다고 충주성심학교는 밝혔다. 조일환 교감은 "성적을 떠나 팀원들이 국제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이
지역
뉴시스
2007.08.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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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침체된 속리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속리산 관광용 모노레일(선로가 하나인 궤도 철도)을 당초 법주사 입구 수정교~세심정 탈골암에서 내속리면 사내리 노인정~법주사입구 수정교까지로 변경해 재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속리산 모노레일 설치에 민간자본의 투자의향을 비춰온 서울소재 H(주)와 N(주), (주)R 등 3개 업체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자체 타당성검토 결과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내속리면 사내리 노인정부터 법주사입구인 수정교까지 1.4㎞에 이르는 구간에 100억여원의 민자를 유치해 모노레일을 건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은 장기 침체되고 있는 속리산 관광활성화차원에서 속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와 수정교~탈골암까지 1.9㎞ 구간의
지역
뉴시스
2007.08.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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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제1회 반기문전국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선출 1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유엔 사무총장 출생지 음성에서 함께하는 제1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주상열 문화공보과장을 중심으로 한 홍보반이 대회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군청 문화공보과 직원 20여 명을 비롯한 음성군 생활체육협의회 직원 10여 명은 2~3명씩 조를 이뤄 지난 7월부터 휴일도 반납한 채 반기문 마라톤 홍보를 위해 전국을 누비는 강행군을 펼치며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제6회 경포바다마라톤을 시작으로 인천, 서천, 태백, 김해, 대전 등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장을 찾아 반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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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소장 홍형기)에서는 올바른 식생활 개선과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등 비만탈출을 위한 몸짱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최근 비만이 농촌지역 주민에게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2005년 음성군민 적정 체중유지율이 58.9%, 주1~5회 규칙적 운동 실천율은 28.9%에 불과하다며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실천 생활화를 위한 ‘비만탈출! 몸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인 몸짱교실은 비만도 BMI 25.0 이상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11주간 매주 월․수․토요일 주 3회 개인별 체력상태에 맞는 운동처방과 식사요법 등의 교육과 요가, 태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개인별 신체활동상태, 혈액변화(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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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에 유행성 눈병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도 수천명이 찾는 천태종 본산 구인사에서 열리는 '하안거(夏安居·여름 수도)'에 참석한 신도 30명이 집단으로 눈병에 감염됐다. 현재 이 신도들은 인근 지역인 제천으로 나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번 눈병의 전염성이 워낙 강한데다, 절 안에서 신도들과 공동 생활을 하는 '하안거' 일정이 2주 이상 남아 있어 감염자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26일 구인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한달 간 열리는 '하안거'에 참석한 1167명의 신도 가운데 30명이 지난주부터 갑자기 눈물이 많이 흐르고, 눈동자가 심하게 충혈되는 증세를 보여, 제천과 단양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다.감염자가 발생하자 구인사 측은 눈병에 걸린 신도 30명을 즉시 다른 신도들
지역
충청투데이
2007.08.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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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지난 20일 2007년도 상반기 군정 자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단양 군정이 2006년도에 비해 평가계획서의 전략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과제가 적절히 배분됐고 성과지표도 객관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연초 부서별 주요업무 평가계획서를 기초로 계획 분야에 한정했으며 지난 7월 한 달 동안 6명의 군 자체평가 실무위원이 이행과제에 대한 평가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해 평가한 성과지수를 대학교수, 군의원,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주민, 공무원 등 자체평가위원 20명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검토한 결과다. 단양군은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표의 적절성, 목표치의 적절성, 측정방법의 적절성 등 평가 항목을 3부분으로 구분
지역
윤상훈 기자
2007.08.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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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충북 충주시가 탄금호 일원에 산재해 있는 불법 수상레저시설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 자진철거하지 않을 경우 내달 행정대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 가금면과 칠금동 탄금호 일원에는 6~7년 전부터 바지선과 모터보트,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을 갖춘 업체가 우후죽순 모여들었다. 이날 현재 6개 업체 또는 개인이 이 같은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모두 불법이다. 수자원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충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 절차를 거친 시설은 없다. 시는 그동안 이들의 무허가 수면사용 행위에 대해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를 한 적은 있지만 강제철거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회에 걸쳐 고발된 이들은 그동안 벌금을
지역
뉴시스
2007.08.2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