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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 대중골프장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제천 고암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골프장 조성공사가 내달 착수된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공단은 골프장 조성 예정부지 36만㎡에 대한 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용역을 내달 발주할 예정이다. 앞서 시와 공단은 지난 12일 이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개발계획 수립부터 공사 준공까지 150억원 내의 사업비를 부담키로 하고 시는 편입용지와 지장물 보상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골프장 준공 이후 공단은 시설물 일체를 시에 기부채납하게 되며, 공단은 투자비를 회수할 때까지 골프장 운영권을 갖게 된다. 투자원금이 회수되면 시가 운영권을 취득한다. 2010년까지 완공될 예정인 친
지역
뉴시스
2007.09.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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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군비를 출자한 와인코리아(주)의 빚이 48억3200여만원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의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총자산은 81억6700여만원이지만 유동부채(단기간 내에 상환해야 하는 빚) 33억6900여만원과 고정부채(지불기한이 1년 이상인 빚) 14억6200여만원 등 총부채가 48억3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코리아의 부채는 지난해 말 현재 50억5700만원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이다. 또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이 회사의 매출액은 16억6300만원이나 매출원가가 17억1300만원으로 4900여만원의 매출 총손실을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와인코리아의 순자산은 33억3400여만원으로 부채가 점차 줄고 있는 추세"라며 "매출원가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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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9.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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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에 통과한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등 후보는 오는 16일 본 경선을 치르게 된다. 이들 후보를 위해 음성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현재 음성지역은 이들 후보 캠프에서 선거를 도와 달라는 청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세론을 이끌어 나갈 후보가 없어서 인지 선뜻 선거를 돕겠다고 나서는 인물이 없다. 한나라당 경선과 같이 드러내놓고 선거전을 펼치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 5일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5명의 후보 가운데 이해찬, 정동영, 손학규, 한명숙, 유시민 등의 후보들을 돕는 몇 명의 인물이 부각되고 있다. 음성·괴산·진천·증평군의 현역 국회의원인 김종률 의원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라인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상태라, 현실적으로 4개군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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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한돌이' 등 전국 최강 싸움소들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자웅을 겨룬다.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조위필)는 이 기간동안 강타, 한돌이, 득구, 대웅이, 투스타, 흑갈매기, 문산2호, 팔도, 도일이 등 전국 싸움소 40마리가 출전하는 투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이번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 각종 소싸움대회에서 최소 8강부터 챔피언까지 등극한 최강 싸움소들이 다시 한 번 왕좌를 가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 전국 투우애호가들과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우협회는 이를 위해 이평리에 6600여㎡의 경기장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한데 이어 한 켠에 마련한 4000여㎡의 부지에서는 옛날 전통의 소죽끓이는 모습을 재현하고, 싸
제천·단양
뉴시스
2007.09.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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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특별기획드라마 24부작 태왕사신기가 단양군 영춘면 연개소문 세트장에서 촬영된다. 단양군과 MBC는 지난 8일부터 10월 말까지 태왕사신기 촬영을 연개소문 세트장에서 하기로 협약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태왕사신기 제작사인 (주)청암 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위해 단양군과 협약을 맺고 고구려 부흥기를 이끈 광개토대왕을 주제로 하는 태왕사신기를 단양에서 촬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 제작비430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드라마인 태왕사신기는 광개토대왕(담덕)의 위대한 대륙 정벌을 담은 드라마로 인기 한류 배우 배용준이 광개토대왕 역을, 최민수가 대장로 역을 맡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촬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크린에서 절제된 모더니즘을 선보였던 문소리와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7.09.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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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이경순)는 지난 11일 음성경찰서 족구장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음성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인 플레이 보다는 팀-화합을 중시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각 부서 및 지구대별로 팀을 구성하여 경무과, 수사과, 설성지구대 등 8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족구시합을 치렀으며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졌다. 음성경찰서는 팀-워크를 기반으로 이기주의를 배제하고 기능간․개인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원활한 공조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음성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매월 1회씩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음성서 이경순 서장은 조직의 화합을 강조하며 “체육대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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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1층 현관에는 가훈전시회가 열려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작은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가정교훈문화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가훈전시회는 서각 작품 4점을 비롯해 액자작품 등 조상들의 훌륭한 지혜가 담긴 명 가훈 50여 점을 전시, 오는 28일까지 전시하며 범군민적인 가훈 갖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가정교훈문화연구원은 우리 조상의 얼이 담긴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보존 계승하고 국민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한 가정 한 가훈 갖기 운동’을 주도, 전국 지자체 및 기관단체를 순회하며 가훈홍보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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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경명현)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공모한 편지글 및 생활수기에 대한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고 군민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제11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기 편지글을 공모했다. 또 실직, 이산, 자녀문제 등 가정의 어려움과 위기를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화목한 가정 실천 생활수기 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제11회 편지글 공모전에서는 ▲학생부 금상 유연주(남신초 3년) ‘고마우신 우리 아빠께’ ▲은상 김명정(삼성초 2년) ‘부모님께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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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른 육군종합행정학교(종행교)의 충북 영동군으로의 이전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영동군은 한국토지공사에 종행교 이전대상지인 영동읍과 양강면 일원에 대한 토지출입 허가를 위한 신분증을 발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9월부터 오는 2010년 12월까지 국방이나 군사 관련 사업에 필요한 측량 또는 조사 등 종행교 이전 부지 내 토지 등의 기본조사를 위한 관련 토지출입을 한국토지공사에 허가했다. 이에 따라 토지점유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출입을 허가받거나 통지한 사업시행자의 출입·측량 또는 조사행위를 방해하지 못한다. 토지공사는 또 오는 18일 사전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양강면사무소
지역
뉴시스
2007.09.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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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로부터 각종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청풍영상위원회가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집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제천시의회 성명중 의원(고암모산·청전)은 10일 시정질문을 통해 "청풍영상위원회와 축제추진위원회의 보조금 정산자료 중 46%가 부적정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사정이 이런데도 시 담당 공무원들은 정산검사 서류에서 모두 '적정'이라고 표시했다"고 주장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식대로 지출 증빙자료없이 200만원이 지출됐으며, 출장경비도 시비와 도비에서 이중 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청풍영상위원회는 회의 식대와 뒤풀이 술값으로 19회에 걸쳐 1000만원을 사용했으며, '회의'가 대부분 유흥주점에서 이뤄졌다고 성 의원은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의결 정족
지역
뉴시스
2007.09.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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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 농축산물 도난 등 각종 절도 및 교통사고 도주사건이 발생하는 가운데 방범용 CCTV 설치하는 등 자위 방범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음성군은 다음 달 말까지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차량통행이 잦거나 농축산물 이동로 등 관내 주요 도로 8개소에 방범용 CCTV 10대를 설치 운용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교통수단의 발달로 광역 기동화되고 있는 최근 범죄 경향에 따라 관내 주요 도로 ‘목’ 지점에 CCTV를 설치해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음성경찰서와 합동으로 CCTV 설치 예정지 12개소에 대해 통신선로, 범죄 도주로, 도로점용 가능 여부 및 기타 민원 소지 등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최종 8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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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잇따라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의 씨름명문고교로 급부상하고 있는 충북 증평공고씨름단이 전국체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증평공고(교장 이관우)에 의하면, 증평공고씨름단은 전용연습장인 증평초씨름장에서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4차례씩 총 8시간을 훈련에 임하며 전국체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증평공고씨름단은 2007년 들어 대통령기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 시도대항장사대회에서 우승을 차치했으며 이밖에 개인전에서도 금4, 은3, 동4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동안 공고씨름단은 2002년부터 단체전에서 매년 1~2차례 4강의 성적을 올리며 중위권을 유지했지만,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2007년 대통령기 결승진출을 계기로 전국 제패의 꿈을 키우게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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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에 따른 농산물 직거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7회를 맞이한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괴산의 농업인단체와 고추농가의 적극적인참여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축제기간동안 괴산청결고추구입목적의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기간중 『청결고추 6㎏에60,000원, 반태양초 6㎏에 70,000원, 태양초 6㎏에 80,000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000원 하락한 금액으로 결정해 판매했다.군의 농․특산물 읍, 면별 판매 집계현황을 보면 『축제현장판매 36,282㎏』『축제기간중 농가 마을소비자 방문판매 12,516㎏』『 축제현장 직거래 주문물량 32,280㎏』『축제로 인한 직거래 예상물량 73,091㎏』등 154,169㎏을 판매 1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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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에 따른 농산물 직거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7회를 맞이한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괴산의 농업인단체와 고추농가의 적극적인참여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축제기간동안 괴산청결고추구입목적의 소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기간중 『청결고추 6㎏에60,000원, 반태양초 6㎏에 70,000원, 태양초 6㎏에 80,000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000원 하락한 금액으로 결정해 판매했다.군의 농․특산물 읍, 면별 판매 집계현황을 보면 『축제현장판매 36,282㎏』『축제기간중 농가 마을소비자 방문판매 12,516㎏』『 축제현장 직거래 주문물량 32,280㎏』『축제로 인한 직거래 예상물량 73,091㎏』등 154,169㎏을 판매 1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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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가 대부분인 충북 혁신도시 수용지역에는 수박농사를 많이 짓고 있다. 이 수박농가 가운데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도 있지만 포전매매를 하는 수박농가들도 많다. 포전매매를 하는 농가들은 실제소득을 입증해야지만 영농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입증할 방법이 없어서 불평등한 보상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충북 혁신도시 수용지역의 주민들은 대부분 수박농사를 짓고 있다. 이들 가운데 맹동농협을 통해 다올찬 수박으로 출하되는 수박계통출하를 해야지만 실질적인 영농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만큼이나 포전매매(밭떼기 판매)를 하는 수박농가도 많이 있다. 이 포전매매 농가들은 예전 맹동수박의 명성으로 계통출하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수박을 따다 집하장으로 옮기는 수고를 덜 수 있는 장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9.05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