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교육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가 영동초로부터 200m반경 안인 상대정화구역 내 위치한 PC방에 대한 신고 또는 등록 여부를 심의하면서 학교로부터 가까운 곳은 가결처리해준 반면 멀리 떨어진 곳은 부결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영동교육청 학교정화위는 지난 19일 영동초로부터 186m 떨어진 상대정화구역 내 영동읍 계산리 B PC방의 등록에 대해 부결처리했으나 2003년 7월31일 적합처리해준 D PC방의 경우 학교 담장으로부터 54m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학교정화위는 부적합 처리한 B PC방과 소방도로를 사이에 놓고 마주보고 있는 C PC방에 대해서는 1999년 12월13일 적합처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정화위는 2003년 11월25일에도 인접한 A PC방도 적합처리해 준
지역
뉴시스
2007.10.31 10:57
-
2007년 제1회 '군민장학회반' 우수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이 30일 유명호 군수실에서 열렸다.(재)증평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 육성과 군민장학회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이날 수여식에서는 1등으로 선발된 유수내(증평여중 3년) 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된 것을 비롯, 2등 송가희(증평여중 3년) 학생에게 장학금 20만원, 3등 추현지(증평여중 3년) 학생에게 장학금 1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군민장학회반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 실시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총 5과목에 대한 자체평가 성적 70%와 2달 동안의 출석율 30%를 반영해 이뤄졌으며,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근면성실함까지 고려됐다. (재)증평군민장학회반은 이번 제1회 「군민장학회반」우수학생 선발을 계기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31 09:38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괴산시골절임배추의 예약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괴산군에는 현재 군내 74개 작목반 500여 농가가 대학찰옥수수, 잎담배, 감자등 후작으로 1996년부터 지역특화 틈새사업으로 배추를 재배하여 절임배추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 농산물로 자리를 잡았다 이 절임배추는 대도시 아파트등 작업공간 부족과 쓰레기 처리의 문제점을 덜어 주기 위해 10여년전부터 괴산군 문광면에서 처음 실시하여 대소시 주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는 11개 읍면에서 친환경배추만을 엄선하여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 괴산시골절인배추생산자협의회에서는 일반배추 가격과 관계없이 작년과 동일한 가격 20kg/1박스당 18,000원, 택배로 받을 경우 택배비 포함하여 22,000원으로 결정을 하였으며 절임배추 850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31 09:32
-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연풍면 장승백이에서 2일간 열린 제26회 연풍 조령제가 지역행사로 성공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령제 행사에서 행사유동 인원이 2,500여명으로 연풍한우, 연풍사과, 연풍곶감 등의 농․특산물 판매액은 25,000천원 이였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지역주민 화합축제로 축구대회, 줄다리기, 오재미던지기 등 체육대회 성격의 기존 조령제를 과감히 탈피하여 풍년 농사를 신께 감사드리는 조령제례를 시작으로 장승세우기, 농․특산물 판매와 농촌체험 행사, 전시 행사, 음악회 등 지역의 문화을 체험하고 함께 화합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소규모 축제를 조령제와 접목하여 추진하였고, 지역내에서 활동하거나, 연풍이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31 09:30
-
-
음성군이 교통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사고위험지역에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 군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과 과속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과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교통사고위험 취약지역 총 53개소에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 1천7백만 원을 들여 내달말까지 급커브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쏠라갈매기표지판 29개를 비롯해 신호주기표지판 15개, 갈매기표지판 9개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 확보 및 도로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계 확보가 어려운 곳, 과속이 우려되는 곳을 위주로 표지판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운전자 계도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음성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31 09:15
-
'디자인이 엉망인 건축물은 아웃!' 앞으로 제천시에서는 주변 미관을 해치고, 디자인이 엉망인 건축물은 지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시가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건축물미관조례(디자인가이드라인)'을 제정, 건축허가 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30일 시에 따르면 개성 없는 디자인, 주변 건물과 똑같은 디자인의 건축물,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건축물 등 조례에서 정한 일정 수준의 디자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아예 허가를 내주지 않을 방침이다.실제, 시 건축위원회는 지난 10월 중순경 건축 신청이 들어온 4건의 건축물에 대한 미관 심의를 열어 이 가운데 디자인이 엉망인 2건을 부결시켰으며, 나머지 2건은 까다로운 디자인 보완을 요구해 가까스로 부결하기도 했다.도시 미관
지역
충청투데이
2007.10.31 08:34
-
옥천군의 역사이래 처음으로 군 금고를 압류당할 위기에 처했다. 군은 군서면 장용산휴양림내 하천서 물놀이하던 아들(당시 9세)이 물에 빠져 숨진 J씨(39·대전시 중구)에 대한 손해배상금액이 과중한데다 금고가 압류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며 대전지방법원에 강제집행정지결정을 신청했으나 지난 2일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J씨는 지난해 8월2일 장용산휴양림 내 하천서 보습학원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아들이 익사하자 옥천군의 안전책임 등을 물어 대전지법에 2억62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9월12일 8867만200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군은 이에대해 "학원에도 일정한 책임이 있는데도 손해배상금을 군에만 부담시키는 것은 과중하다"며 지난 2일 대전고법에 항소했고, J씨는 "군이 법원의
지역
뉴시스
2007.10.30 13:55
-
보은군의 '황토생대추'가 올해 TV 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가운데 4회에 걸쳐 무려 7.6t 1억1100만원 어치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2㎏당 2만9900원씩 판매에 나서 7.6t(1억1100만원)이나 파는 등 전국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또 군 공무원과 대추생산농민 등은 10월 한 달 동안 대추생산농가의 실질적 소득을 올리기 위해 서울과 대전, 청주 등 대도시에서 홍보와 판촉활동을 벌여 58t의 생대추를 판매해 7억5800만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이 같은 홍보·판매노력에 의해 종전 건대추 소비성향을 생대추 소비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데다 올들어 현재까지 군내 생산량의 40%
지역
뉴시스
2007.10.29 13:29
-
지난 27일 흙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근) 주관으로 감물면 감물초등학교 및 오성리에서 농촌의 색다른 재미와 특색을 살린 벼베기와 메뚜기잡기 농촌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농촌체험행사는 5회째를 맞이하면서 경기지역 친환경농산물소비자 800명과 친환경농산물생산자 200명 등 1,000명이 참가한 가족단위 농촌체험행사로서 매년 100여명씩 꾸준히 증가한 농촌 풍경이 물씬 풍기는 큰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낫으로 벼베기, 메뚜기잡기, 허수아비만들기, 투호놀이, 씨름대회, 짚풀공에, 떡메치기, 경운기타기, 퇴비체험, 농촌퀴즈 등 농촌의 농경 생활중 수도작과 관련있는 소재만을 선택하여 진행하였기에 매우 짜임새가 있었고 청소년들에게는 학습의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특히, 친환경 웰빙농업을 이끌고 있는 흙살림 감물면지회는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29 09:36
-
괴산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단양군 단양읍 대명콘도에서 열린 “2007 공직윤리연찬회”에서 참가하여 부정부패방안 제도개선 연구과제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투명하고 부패없는 공직윤리관 정립과 부패척결 의지를 확고히 하고,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도 및 시․군 감사담당공무원과 도민감사관 등 8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연찬회에서는 김정아 제천 세명대교수의 감사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조남근 교수의 건강생활과 성인병예방 등 주제의 특강으로 변화와 혁신에 따른 공직윤리의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연구과제 발표에는 12개 시․군별로 부패방지차원과 예방․지도위주의 행정감사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하여 연구과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29 09:34
-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2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상 소유자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작년 1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특별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ㆍ증여ㆍ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지만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으로 토지와 건물이 해당된다. 등기신청 절차는 읍ㆍ면장이 위촉한 토지소재지 마을별 3인의 보증인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하여 군청 종합민원과에 신청하면, 현지조사 등을 거쳐 2개월간 공고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29 09:27
-
음성지역 기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기업체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기업활성화를 위한 2007 음성군 기업체 임직원 한마당 축제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최철)에서 주최하고 음성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철규 음성부군수, 윤병승 군의회의장, 이경순 음성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노사화합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인 (주)하이텍팜 신동일(37) 과장과 전진중공업(주) 최종환(33) 반장에게 음성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음성군의회의장 표창 2명, 음성상공회의소장 표창 5명 등 총 9명을 선정해 시상식도 가졌다. 이어 기업체 구성원 간 화합 및 친목도모를 위해 탁구, 족구 등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29 09:25
-
내년부터는 음성군 지방세 전 세목을 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지방세 납세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해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납세자가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자 기존 체납액 납부에만 적용하던 카드납부를 전 세목 지방세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것. 이에 따라 현금 없이도 기존 군청 재무과와 9개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용카드 수납기를 활용해 LG, 신한, BC, 삼성, 국민카드 등 5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 그동안 일시 납부가 어려웠던 고액 체납자들도 체납 세금의 분할 납부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일시적 현금 부족으로 인한 체납 발생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29 09:24
-
원주지방환경청의 엠캐슬 개발계획 보완 요구에 대해 제천시는 내달 중순까지 보완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충북지역 환경단체들의 성명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환경청의 사업계획 보완요구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와 엠캐슬 관계자가 참여한 대책회의를 갖고 내달 중순까지 보완을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엠캐슬의 산악형 휴양리조트 개발계획을 검토한 환경청은 지난 19일 지하수 채수문제, 재해방지대책, 생태보호문제 등을 보완하라는 공문을 시에 보내왔다. 환경청의 사업계획 보완요구에 대해 청주 충북 환경련 등 9개 단체는 지난 23일 "환경청이 사전 환경성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은 개발 예정지에 삵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고, 녹지자연도 8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식생지대이기 때문
지역
뉴시스
2007.10.28 09:32
-
도내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충청북도 행정서비스 자체평가에서 단양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위탁해 내부 운영실태(30%)와 고객만족도 조사(70%)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 결과 단양군이 농업기술센터 헌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인지도 부분에서 66.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고객만족도 역시 9.01에 달하는 등 종합 만족도에서 86.26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부서장)의 책임 하에 자체적으로 심의한 후 각종 자치법안의 제·개정을 상정하고 학습 동아리를 구성해 활발히 운영하는 등 내부 운영을 건실히 한 점은 최우수상 수상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최우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7.10.25 11:40
-
-
증평군 외국인 지원시책이 보다 체계화될 전망이다. 증평군은 최근 외국인 지원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8명(당연직 6명, 위촉직 2명)으로 ‘증평군 외국인 지원시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은 지난 8월 3일 공포된 증평군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임기 2년 동안 거주외국인 및 외국인 가정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존중의 지역공동체 형성사업에 관한 사항 등 외국인 지원 관련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결혼이민 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요리․예절교육, 정보화교육,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펼치며 증평군민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에 대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25 09:19
-
괴산군은 괴산청결고추가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은상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 대전은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해서 소비자 인지도 조사, 품질 검사, 현장 평가 등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괴산청결고추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인정 받게 되었다. 괴산청결고추는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선정(농림부), 지역농업 클러스터사업 선정(농림부), 괴산청정고추 산업특구지정(재경부), 지리적 표시제 등록(품질관리원), 14년 연속 최우수 농특산품 선정(충북도) 등전국최고의 수상 및 인증으로 인지도가 높은 전국 최대 고추 주산지이며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고 친환경 저농약 사용과 고품질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청결고추의 차별화를 통하여 브랜드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10.25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