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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8월말 지방세 채납액은 총 65억5000여만원으로 지난해 46억4000여만원에 비해 19억1000여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채납액은 46억3513만1040원이며 이중 시세는 29억9258만3230원(64.6%)이다. 이에 비해 지난 8월말 현재 전체 채납액은 65억4967만290원으로 도세는 23억592만6970(35.2%)원, 시세는 42억4374만3320원으로 조사됐다.도세 중 취득세 3억5429만7830원과 지방교육세 1억7649만5240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시세 중에는 자동차세 4억4864만3090원과 주민세 4억2974만6090원 등의 순으로 채납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채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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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출동하던 경찰관이 무단횡단하던 행인을 치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경찰서 김모 경장(교통계 사고조사요원)은 8일 0시께 단양군 매포읍 가평리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교통순찰차량을 운전, 단양에서 제천방면으로 운행 중 매포읍 5번국도상에서 무단횡단하던 김모씨(54ㆍ제천시 화산동)를 발견치 못하고 치었다. 이 사고로 행인 김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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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재훈)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지난달 24일 자선체육대회를 통해 모금한 200여만원을 불우시설 4곳에 성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경고조치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8일 “입후보예정자가 추석을 앞두고 기부행위를 할 수 없는 선거구 관내 불우시설 4곳에 성금을 제공한 선거법위반행위를 적발하여 엄중 경고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난 24일 단양지역에서 핵심당직자 체육대회를 열고 이원종 충북지사, 한대수 청주시장, 엄태영 제천시장, 김택준 고문, 오장세 도의회 부의장 등 도의원 6명, 운영위원, 중앙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당은 체육대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 200여 만원을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사랑의 은빛마을 등 4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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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서장 조용태)가 지난달 27일자로 교통사고 무사망 50일을 달성, 지난 2002년 3월에 무사망 50일을 달성한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달성이다.그동안 제천경찰서는 교통사고현황과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교통지도단속과 교통시설물 확충, 교통안전홍보교육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교통사망사고 발생은 17명으로 지난해 보다 5.6% 감소했다.조용태 서장은 “추석 전ㆍ후와 다가올 단풍철을 맞아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활용, 시민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정지선지키기 및 안전띠 매기 등의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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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공사가 이달 중 착공, 2007년 7월께는 가스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서재관 국회의원(제천,단양)은 7일 한국가스공사에서 제천 도시가스 주배관 공사 시공업체로 삼환기업이 233억원에 낙찰돼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007년 7월까지 충주시 산척면~제천시 봉양읍 구간 24㎞에 지름 300㎜의 주배관을 산척과 백운에 공급관리소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가스공사는 주배관 공사와 가스공급업체의 배관 연결 공사가 병행돼 2007년 6~7월에는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했다.서 의원은 가스공사에 “주배관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제천시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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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한방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본 발판이 마련된 가운데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프로젝트종합보고회」를 7일 오후 3시반부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10월20일 노무현대통령 제천방문 충북지역 혁신토론회에서 '제천한방산업단지'조성 지원약속과 금년 2월17일 도지사 제천순방 '제천한방클러스터 성공전략'지역혁신 주제토론에 이어 지난 8월18일 충북도에서 개최된 후속대책보고회에서 충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음에 따라 시가 계획하는 한방특화도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바이오밸리에 국책연구기관인 전통의약산업센터의 착공에 이어 국내 굴지의 민간제약회사 유유기공과 4월26일 정부의「제천약초웰빙특구지정」, 6월 약초특산품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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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기업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1일 창립된 충북 충주미래도시포럼(대표 최근배)이 오는 8일 창립기념 포럼을 연다.이날 오후 3시 충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최근배(충북방송 사장) 포럼대표가 ‘충주시의 현안문제’, 권 일 충주대교수가 ‘기업도시의 성공조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이어 포스코 건설 등 충주 기업도시 건설사업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시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최 대표는 “충주미래포럼은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면서도 친환경적이며 친문화적이고 차별화된 미래도시가 건설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비판적인 기존의 시민운동과도 거리를 두고 창의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활동의 초첨을 맞추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단양
뉴시스
2005.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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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림공고(구 한국광산공고)가 내년 3월 1일부터 교명을 제천산업고로 바꿔 신입생을 선발한다.5일 충북도교육청의 '2006 실업계고 운영체제 및 학과개편'에 따르면 제천의림공고는 제천산업고로 명칭을 변경하고 내년 3월 1일 부터 공업계열과 가사계열 위주로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기존의 전기과 2학급 중 1학급이 뷰티미용학과로 개편된다.그간 의림공고는 해마다 학생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학교운영위원회와 동문회, 자모회 등을 중심으로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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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귀대 중 투신한 故서현덕 이경(21)의 유가족과 관계자 7명은 지난 1일 서 이경의 소속부대를 방문하고 소대원들과 입대동기생들을 면담, 그 간의 서 이병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가장 먼저 유가족은 서 이경이 생활하던 내무반을 둘러보았다. 서 이경이 사용하던 침상과 침구를 보자마자 유가족들의 오열은 시작됐다.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선택한 아들을 생각하는 유가족의 오열은 좀처럼 그치지 않았다.이어 유가족은 입대동기생 7명과 면담을 갖고 중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7명의 동기생들은 하나 같이 “서현덕 이경은 부대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라고 입을 모았다.유가족과 부대측이 사전에 약속했던 동기생 7명과의 1대1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중대관계자는 “중대동기생 7명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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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업고등학교의 인문게 전환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제천농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전한)와 제천공혁대위(공동대표 이강래외4명)가 도교육청에 대표단을 파견해 교육감의 결단을 요구하는 등 구체적 움직임에 나섰다.두 단체로 구성된 대표단 10명은 8월 29일 오전10시,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이기용 교육감을 면담하고, 제천농고의 당면현실과 인문계 전환에 대한 지역 시민사회의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의 공식 입장과 인문계고 전환에 대한 로드맵 제시를 요구했다.이날 대표단은 이기용 교육감에게 ‘제천농업고등학교의 인문계전환을 촉구하는 우리의 입장’ 이라는 건의문과 동문 등 지역 주민 1000명이 작성한 서명록을 전달한 뒤 제천농고가 인문계고로 전환돼야 하는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에 대해 이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5.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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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유치 운동에 다소 관망적 자체를 보였던 단양군이 공공 기관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충주·제천·단양 등 북부지역 3개 시군 간의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단양군 내 민간사회단체들은 지난 8월 29일 단양군혁신도시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조정환)를 출범시키고, 9월 말 혁신도시 입지 선정 때까지 단양군의 혁신도시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추진위는 단양군이 작성한 도담?덕천지구 혁신 도시의 기본 계획이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혁신도시로서의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보고, 혁신도시 건설의 궁극적 목적인 국가 및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이미 발전된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단양군 후보지에 혁신도시가 건설돼야 한다는 점을 널리 알린다는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5.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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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4박5일간의 정기외박을 마치고 귀대하던 중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사망한 故서현덕 이경(21)의 유가족들은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투신현장에는 경찰차량이 모두 7대가 출동된 것으로 확인돼 관심도를 가늠할 수 있다.아파트단지 CCTV 분석에 따르면 이경이 투신해 그 자리에서 사망한 바로 앞 놀이터의 어린이들이 동요하며 모여들기 시작한 시각은 오후 2시 23분다. 이어서 계단을 통해 출입문으로 통해 나오려던 한 여인이 현관계단상단에 투신한 서 이경을 보고 놀란 것은 오후 2시 24분이다.아파트경비실은 119구조대에 신고한 시각은 오후 2시 25분이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원들은 오후 2시30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현장에는 경찰차량들이 속속 출동했다. 3분간에 3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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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과 관련 충북도민대상과 제천시민대상이 취소됐다.최근 제천시는 “‘2006 년도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 전 1년 이내에 제천시민대상을 시상할 경우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제86조 제3항 및 제4항에 저촉된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에 따라 부득이 금년도에는 제천시민대상 시행계획이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리며, 아울러 충청북도 도민대상 또한 취소되었음”을 공지했다.당초 제천시민대상은 선거법과 관련 상장만 수여하고 부상은 시상하지 않는 것으로 추진돼 왔으나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라 전격 취소됐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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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의장 유영화)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현재 하루 7만원인 회기수당을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시의회는 25일 제115회 임시회를 열고 제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회기수당 10만원으로의 상향조정(42.8%)을 통과시켰다.현재 제천시의회의 경우 시의원 1명의 모든 수당을 합치면 연 1800만원선(회기수당 560만원)이다. 조례개정에 따라 시의원의 수당 중 회기수당은 년 회기일수 80일에 10만원을 곱하면 연간 800만원이 출석수당으로 지급된다. 한편, 내년도 예산편성은 다음달부터 들어간다. 지방의원의 보수에 대해 기초단체가 부담해야할 지방비 부담은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8.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