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충북지부제천지회(지회장 김원묵)가 제천지역 단설유치원 신축 촉구를 위해 4일 오후 4시 충청북도제천교육청을 방문, 유재영 제천교육장을 면담하고 당일 오후 6시에 전교조 소속 병설유치원 교사들을 중심으로 ‘제천단설유치원신축추진위원회’를 결성키로 했다.제천지회는 “단설 유치원이 제천에 설립되는 것은 제천 유아들에게 질 좋은 유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유아교육의 발전을 가져오는 지름길”이란 주장이다. 이어 “사립유치원 원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관계자들은 ‘단설유치원 설립이 비효율성은 물론 지역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처사가 문제’라며 이의 재고를 요구하며 충청북도제천교육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집단행동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했다”라고 밝혔다. 제천지회는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10.04 00:00
-
-
-
-
-
제천지역 160여 교회와 전국의 성도들이 영성회복과 복음화를 통해 아름다운 제천 만들기와 충북의 혁신도시 제천유치를 염원하는 성시화대성회가 29일부터 이틀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렴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거룩한 도시 행복한 제천’이란 주제로 열리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를 초청해 14만 제천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천지역 교회연합과 영적 갱신을 통하여 기독문화도시로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성시화대성회를 통하여 충북의 혁신도시 제천유치를 염원하게 되며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분야 등 사회 전반에서 활동하는 지역 기독인들의 선교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성시화대회는 28일 지역을 순회하는 성시화(聖市火)봉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9 00:00
-
제천시보건소(소장 노경호)가 2005년 인구늘이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셋째자녀 이상 출산시 출산장려금지급계획이 추경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금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셋째이상 자녀에게 소급적용,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시는 금년 1월 1일 이후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한 셋째 이상 출생아를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공표했다.지원방법은 보호자가 출생신고시 출산장려금 신청서를 작성, 각 읍ㆍ면ㆍ동에 신청하면 시보건소가 이를 취합해 주민등록등본으로 셋째 이상 자녀임을 확인한 후 계좌로 송금하게 된다.출산장려금은 지난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게 소급적용되므로 이미 출생신고를 마쳤으나 출산장려금 신청누락자는 보건소에 직접신청하면 된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9 00:00
-
제8회 충주세계무술축제가 행사 이틀째인 10월 2일 충주시 호암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전세계 17개국 35개 무술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돼 8일까지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날 오후 2시 시민과 국내ㆍ외 무술인이 참여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브라질 무술 까뽀에라 시연, 삼바 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린 뒤 개막 선언과 대회사 등이 이어져 축제의 서막을 열게 된다.이어 식후 행사로 (사)24반무예협회의 전통무예 공연과 충주의 명현 5위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 ‘중원의 혼불’공연이 펼쳐지며 이종격투기 대회, 개막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특히 이번 축제의 최대 관심사는 손에 땀을 쥐는 이종격투기 실전 경기를 비롯해 세계산타선수권대회, 실전격투기대회,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9 00:00
-
제천에서 110번째 의병의 횃불이 밝혀진다. 제천시는 지역 최대 문화 행사인 제천의병제를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간의 일정으로 제천시내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구한말 일제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처럼 위태로울 때 구국의 일념으로 을미 의병을 일으켜 독립운동의 모태가 됐던 자랑스런 선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의병제는 5일 오후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9회 박달가요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다음날인 6일 오후에는 제천역∼명동로타리를 잇는 길놀이 행사가 펼쳐져 풍물패, 깃발패, 의병의 북, 살풀이 행사 등 다양한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제천·단양
윤상훈 기자
2005.09.29 00:00
-
-
-
충북 혁신도시 북부권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던 충주시와 제천시의 공조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12일 한창희 충주시장과 엄태영 제천시장이 공조를 위한 악수를 나눈지 보름 만이다.두 지자체장은 이날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혁신도시는 북부권에 건설돼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하고 혁신도시 북부권 유치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합의했었다.그러나 총론에서 만의 합의로 끝났다. 공조파기 기류는 28일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제천시민 결의대회에서 표면화 됐다.두 지자체장의 공조합의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던 기업도시 선정지역 배제론이 다시 고개를 든 것이다.제천시와 제천시 공공기관·혁신도시건설대책위원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혁신도시와
제천·단양
뉴시스
2005.09.29 00:00
-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8회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하는 국내ㆍ외 무술팀의 규모가 17개국 35개 무술단체로 최종 확정됐으며 지난해 33개국 58개단체보다 16개국 23개 단체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축제추진위에 따르면 국내무술은 무술대회 및 실전경기 10개 단체와 택견, 정선도, 국자랑, 유술, 원화도, 권격도, 한국 해동검도, 대한합기도, 특공무술 등 9개 단체 등 모두 19개 단체 8600명이 참가한다. 외국무술은 아시아의 중국 소림무술을 비롯한 7개, 유럽 5개, 아메리카 1개, 아프리카 2개, 오세아니아나 1개 등 모두 16개 단체에 135명이 참여한다. 아시아는 중국 소림무술, 일본 이아이도, 필리핀 아르니스, 태국 무에타이, 인도 까라리, 말레이시아 실라트, 인도네시아 펜칵시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8 00:00
-
제천시공공기관ㆍ혁신도시건설대책위원회(공동대표 유영화 외4ㆍ이하 제천공혁대위)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대원칙의 회복과 혁신도시 제천건설을 촉구하는‘제천시민 결의대회’를 28일 오후3시, 화산교 복개천에서 개최한다. 제천공혁대위는 “최근 충북의 혁신도시 입지선정과 관련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초심을 잃어버림으로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좌초는 물론 충북도 시ㆍ군 간의 소모적 경쟁으로 도민분열이라는 위기적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정부에 이의 시정을 촉구하고 혁신도시 제천건설의 당위성을 주장하기위해 대규모 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시립농악단 ‘풍락’ 공연과 제천농고 밴드부 공연 등 식전행사와 시민결의대회, 거리행진으로 진행된다. 윤성종 추진기획단장은 “충북이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8 00:00
-
-
구한말 일제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을 때 구국의 일념으로 을미의병을 일으켜 독립운동의 모태가 되었던 선인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제천지역의 최대 행사인 창의 110주년 제천의병제가 다음달 5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제천시내 일원에서 열린다.의병제의 주요행사로는 5일 오후 6시30분부터 야외음악당에서 제9회 박달가요제가 열려 1ㆍ2차 예심을 통과한 본선진출자 12명이 기량을 겨루며 초청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6일 오후 6시부터 제천역∼명동로타리를 잇는 길놀이 행사에는 풍물패, 깃발패, 의병의 북, 살풀이 행사 등으로 이어져 의병봉기를 재연하며 시가행진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고취시키며 8시부터는 동명초등학교에서 축하 불꽃놀이로 열기를 달군다.개막식은 7일 오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7 00:00
-
단양(소규모)댐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호)는 오는 28일 국회를 방문, 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제천ㆍ단양)에게 군민 1만1000명이 서명한 서명서와 소규모댐 건설 기원 청원서를 전달한다.이와 함께 국회의장에게 청원의 글과 전 군민의 이름이 기재된 대형현수막(길이 105m, 높이 132cm)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전달한다.이날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는 군민서명서 전달식과 함께 실무추진위원단(단장 권혁호)은 20년전 정부의 신단양 이주공약인 내륙호반관광도시건설 이행 촉구와 군민의 염원인 단양댐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 및 현재 지역분위기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다.또한 서 의원으로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적정수위유지 방안에 대한 용역조사의 진행방향과 앞으로의 용역조사 진행방향과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7 00:00
-
무술 진검베기 1000회 41분56초의 세계 기네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사)대한화랑도법검도협회 주선동 회장(40)이 다음달 3일 오후 1시 충주종합운동장 제2야외공연장에서 세계 기네스기록 도전에 또 다시 나선다. 주 회장이 이번에 도전하는 부문은 ‘무술진검 1시간 최다베기’이며 영국 기네스협회 무술담당자가 직접 참관하게 된다. 주 회장은 기네스도전을 위해 매일 달리기 10km, 팔굽혀펴기 300회, 윗몸일으키기 300회를 실시하고 무게 2.5kg의 진검으로 매일 2000회 이상의 베기 수련을 했으며, 물 속에서 진검베기, 산악에서 진검베기 등 다양한 방법의 훈련을 소화했고 마지막 컨디션 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도전행사에는 특별이벤트와 함께 일반인을 상대로 높이차기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7 00:00
-
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제천ㆍ단양)은 26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평택-제천-삼척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요구했다.서 의원은 행정복합도시 건설시 중부내륙과 강원권은 서울보다 접근성이 떨어져 평택-제천-삼척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며 도로공사의 예산 확보 대책을 따졌다.서 의원은 평택-음성-충주-제천 구간으로 나뉘어 시행되고 있는 이 고속도로는 사업초기 4~5년 단위로 구간공사가 소요됐으나 안성-음성 구간은 7년 정도 소요되는 등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서 의원은 특히 “고속도로 건설 현황을 보면 국가 간선도로망 확충계획에 대비해 남북축은 55.6%를 완료한 반면, 동서축은 35.6%로 20%가 차이가 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동서축 고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7 00:00
-
충북북부권역차별시정촉구를위한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김무식)와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 등 4개 단체는 혁신도시 충북북부권 건설을 위해 북부권 도민 모두의 참여와 공동대응을 제안하고 나섰다.4개 단체는 26일 성명을 통해 “지난 12일 두 도시의 대표가 혁신도시 북부권 건설에 합의한 만큼 28일 개최하는 제천시민궐기대회를 충주와 동반 개최하여 혁신도시의 북부권 건설의 당위성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대승적 협력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어 성명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의 세계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전 대상기관과 이전 지역이 상생,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고 국민적 의지를 모아 기필
제천·단양
정홍철 기자
2005.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