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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입 결과 서울대 합격생을 10명 이상 배출한 학교는 충청권에서 6곳으로 나타났다.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대 합격생을 1명 이상 배출한 학교는 전국 841교(수시 2303명, 정시 962명)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1명 이상 합격생이 나온 학교는 총 91교 298명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 보면 충북은 청원고 등 23교 50명, 충남 32교 104명, 대전 33교 134명, 세종 3교 10명 등이다.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충청권 학교는 대전 과학고(38명)로 나타났다. 이어 공주 한일고·대전외국어고 각 21명, 천안북일고 16명, 공주 사대부고 15명, 청원고 12명 순이다.충북은 도내 일반고(평준화, 비평준화, 특목고) 56교 가운데 41%인 23교에서 서울대 합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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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와 오창산업단지를 연결하는 LG로 보수공법 자문회의에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공법 의견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하지만 주민불편과 교통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 보수공법 결정권을 쥔 충북도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도는 지난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학계와 건설업계,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LG로 보수공법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기존 결정사항인 두 달간 도로 전면통제(2개월)를 통한 콘크리트 타설방식으로 보수공사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부분통제가 가능하고 공사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은(10~15일) 아스팔트공법으로 변경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였다.이날 자문회의에서는 LG로 보수공사를 차량통행 전면통제를 통한 콘크리트 타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2.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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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의 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아파트 건설업체 임직원을 칭찬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최근 청주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입주민들은 “입주민과의 상생과 살기좋은 아파트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민호 회장님과 원건설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아파트 외벽에 게시.이에 대해 한 입주민은 “확장비 문제로 갈등을 빚었지만 향토건설업체인 원건설측이 절반 정도를 할인해줬고, 지역민들도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화합하는 모습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내걸었을 것”이라고 언급.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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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플러스 상인들이 상가의 상당수를 소유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측에 상생방안마련을 촉구했다.청주 드림플러스 상인회와 정의당 충북도당은 16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림플러스 문제는 이랜드란 대기업 자본이 입주자들을 쫓아내려는 시도에 대해 입주 중소상인들이 벌이는 생존권 싸움”이라고 주장했다.이랜드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5년 10월 가경동 드림플러스 상가 일부를 경매로 사들인 뒤 최근까지 전체 개별 상가 1145곳의 75% 가량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이랜드리테일과 상인회는 수억원대 관리비 체납 문제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지난해 말 상인회 소속 임차인 10여명이 이랜드리테일로부터 명도소송을 당하면
경제
충청타임즈
2017.02.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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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제자 폭행사건이 있었던 청주고 야구부에서 또다시 코치가 선수에게 주먹을 휘두른 일이 발생했다. 학교체육 안팎에서는 이참에 청주고 야구부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선수 인권 침해 등의 폐단을 완벽하게 도려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6일 일부 학부모 등에 따르면 야구부 A코치가 선수 B군(3학년)을 폭행한 것은 지난 14일 전남 함평군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청주고와 화순고의 친선 경기에서다.이날 오후 1시쯤 청주고의 9회말 공격이 끝날 무렵 B군은 더그아웃에서 복귀할 채비를 하려 짐을 꾸렸다.이를 본 A코치는 B군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렸다.분이 풀리지 않은 A코치는 야구방망이를 쥔 채 한동안 B군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당시 목격자는 “청주고가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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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전문건설업체 10곳중 8곳 꼴로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는 등 지역전문건설업체의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이선우)는 16일 2016년도 충청북도내 전문건설업 실적신고 접수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실적신고를 접수한 1800여개사 중 실적 1위는 (주)대우에스티(1002억원), 2위는 ㈜에스비테크(756억원), 3위는 계촌건설㈜(466억원)이다. 신고된 공사실적액(기성액)은 2조3453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2조원을 돌파했으며, 전년대비 2123억원(10%) 증가했다.실적신고 상위 10%(207개 업체)의 매출액 증가의 영향으로 전체 기성액과 평균 기성액이 증가했고, 실적 상위 10%이내의 업체가 전체 실적금액의 70%를 차지했다.반면,
경제
충청타임즈
2017.02.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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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청년층 인구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북이 `청년 탈출도'가 아니냐는 오명.충청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6년 4분기및 충청권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청년층을 나타내는 15세이상 29세 인구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무려 5120명이나 감소.특히 20~24세 인구는 2014년 705명, 2015년 831명에 이어 지난해 1430명 감소했으며, 25~29세의 경우 각각 876명, 375명, 707명이 줄어들었다고. 15~19세 인구만 지난 2014년에 94명 증가했을 뿐 역시 2015년 232명, 2016년 58명이 각각 감소.여기에 20~24세 인구의 경우 지난해 1/4분기에 817명이 빠져나가 고교나 대학을 졸업한 이후 타시도로 썰물같이 빠지는 것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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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청년학비 부담 감경책으로 대학 입학금, 졸업유예금, 논문심사비 폐지를 추진하면서 대학가에서 재정 열악을 이유로 난감해하고 있다.최근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학과 대학원 입학금과 졸업유예금, 논문심사비 등을 불합리한 관행이라고 지적한 뒤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최소화해 청년학비 부담을 대폭 경감하겠다고 밝혔다.정 원내대표가 내놓은 학비 부담 경감 정책은 그동안 야당 중심으로 전개됐던 정책이다.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김경수, 김병욱, 노웅래, 박경미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학 입학금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직도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정치권에서 들고 나온 정책은 선거철 쏟아내는 공약이기는 하지만 대학생과 학부모들은 학비 부담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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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도전에 누구보다 앞장서 힘을 보탰던 자유한국당 충청지역 의원들이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또 다른 걱정이 생겼다.야권의 대선후보로 문재인 전 대표와 경쟁하고 있는 안희정(더불민주당) 충남지사의 돌풍 때문이다.충청권 안 지사의 인기는 곧 충청권 여권의원들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공식이 성립된다.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한국당 충청권 의원들은 15일에도 변함없이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이 자리에는 13명의 의원 중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진석, 이명수, 박덕흠, 이종배, 경대수, 정용기, 김태흠, 최연혜, 유민봉, 권석창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반 전 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처음 갖는 이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2.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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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예비 주자들이 충북 공략에 나섰다.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으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안갯속이 된 충청 표심을 잡기 위한 쟁탈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정운찬 전 국무총리(사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번 주 충북에서 대격돌한다.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가장 먼저 14일 충북을 방문해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의 수도는 한곳에 있어야 하며 행정수도 이전 문제는 대선 후보가 아닌 국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까지 세종시로 옮기자는 발언을 했다”며 “이것은 병의 근원은 고치지 않고 땜질식 처방에 불과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2.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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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에서 제1금융권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이 사실상 중단됐다.올해부터 정부의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이 강화된데다 청주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아파트 분양을 받아야 하는 실수요자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고 아파트 사업자들은 비상이 걸렸다.14일 지역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들어 청주지역의 아파트에서 중도금 집단대출이 성사된 건수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시중은행의 경우 최근까지 A아파트 시행사 측과 집단대출 약정을 추진했지만 뒤늦게 본점에서 승인을 거절해 좌절됐다.이 은행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몇 건의 집단대출 약정이 실행됐지만, 올해는 본점차원에서 집단대출을 거절했다”면서 “청주지역이 정부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영향이 큰
경제
충청타임즈
2017.02.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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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젖소 농장에서 올들어 처음 확인된 구제역이 인근 농가를 하나둘씩 집어삼키고 있다.사상 최악으로 평가된 2010년 구제역 파동 이후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2014년부터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특히 올해는 항체 형성률이 법적 기준치인 80% 이상을 넘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며 백신 효능에 대한 논란도 뜨거워지고 있다.본보는 세 차례에 걸쳐 구제역 현황과 원인을 살펴보고 '물 백신' 논란으로 위기에 놓인 백신 정책과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은 어떻게 강화돼야 하는지 집중 조명한다.지난 2010년 구제역 파동 당시 살처분에 동원됐던 공무원 A씨.그는 최근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발생이 이어지자 악몽 같았던 그때를 떠올린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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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들이 다목적실(강당) 개방을 두고 외부 동호회나 클럽 등과 갈등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학생이나 육성 종목 선수 운동이 우선이라는 입장인 반면 동호회 등은 일정 시간 대여료를 지불하는 만큼 일반인 개방을 막을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다.도내 A중학교는 도교육청 지정 육성 종목으로 배드민턴부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배드민턴 유망주를 영입하고 싶어도 충주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운동부 학부모들은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연습 시간을 연장할 것을 학교 측에 요구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생활체육 동호회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오후 7시 30분~10시 30분) 1년 동안 시설 대여를 계약한 상태로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었다. 학교 측은 동호회로부터 시설 대여비로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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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다. 연인들이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던 행사는 이제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로 정착되는 분위기다.그러나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뒤숭숭한 시국과 구제역,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선물시장이 타격을 입고 있다. 유명 업체마다 이날을 겨냥해 출시한 이벤트 상품들은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수제 초콜릿으로 인기를 끌었던 한 회사 매장에는 포장된 선물이 가판대에 그대로 쌓여 있다. 금액이 고가이기도 하지만 사회분위기가 얼어붙으면서 매장을 찾는 사람이 예년보다 줄었다는 분석이다.매장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는 포장용 선물이 없어서 못 팔았는데 올해는 판매가 확 줄었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다가 탄핵정국 등으로 인해 축제 분위기가 나지 않은 것이 판매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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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권력의 분산을 통한 지방분권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고, 충북에서도 청주시의회가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처음으로 냈다.청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국가의 주인인 국민에게 권력을 돌려주는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했다.시의회는 “지방분권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국가적 비전이며 자유 민주주의 이념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실천적 방향”이라며 “(지금이)진정한 지방분권을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또 “지방분권 개헌으로 지방자치 역사를 재창조해야 한다”며 “헌법에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자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2.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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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이 국내 대학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오송 바이오밸리의 연구 개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대학들이 연구소를 지어 속속 입주하고 있기 때문이다.충북도에 따르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첨복단지) 내에 서울의 2개 대학이 연구원과 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3개 대학도 연구소를 신축하고 있거나 지을 예정이다.고려대학교는 지난 2012년 오송 첨복단지 내에 생명공학연구원을 짓고 의생명공학 연구와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연세대학교도 1600여㎡ 규모의 심혈관제품 유효성 평가센터를 첨복단지에 짓고 지난 2015년 입주해 32명의 연구원이 의약품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충북대학교는 303억원을 들여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을 담당할 보건의료융합연
경제
충청타임즈
2017.02.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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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9대 대선 충북지역 공약에 시민사회, 복지, 노동, 농업 등 4개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나섰다.충북도당 정책자문단 정책위원회는 9일 4개 분야 중 첫번째로 시민사회 분야 공약 마련을 위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들었다.도당에서는 정책자문단 김종연 충북대 교수, 조규호 서원대 교수와 정책위원회 김형근 위원장과 김성택 부위원장, 신성철 간사 등이 참석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는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소장, 박인환 KYC 공동대표,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최윤정 충북경실련 사무처장, 최진아 충북참여연대 국장 등이 자리를 했다.이들은 간담회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외국인)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 △지방대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2.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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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림지의 세계유산 잠재등록 등재가 추진된다.제천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천 의림지 세계유산 잠정등록등재'를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 용역은 현존 최고의 수리시설인 제천 의림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기반자료 확보와 가치 발굴, 관리계획, 등재추진 전략 등 로드맵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의림지동직능단체임원, 문화원장, 이통장연합회임원 등 관련 시민과 이근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연구를 주관한 ㈜한국정책능력진흥원(대표 박병식)은 △연구개요 △위치와 연혁 및 현황조사 △제천의림지유적의 OUV발굴 △보전관리계획 및 활용방안 △유네스코 등재 추진 전략 및 로드맵 △세계
지역
충청타임즈
2017.02.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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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레인보우힐스CC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골프 코스 정보사이트인 톱100골프코스(top100golfcourses.com)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이트에서 레인보우힐스는 `2017년판 대한민국 톱30'골프코스 중 25위에 올랐다.정통 회원제 골프장으로 운영된 레이보우힐스는 동부그룹의 구조조정 여파로 회원권 반환 요청이 몰리면서 2015년 4월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었다.이후 2년여 동안 회생계획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지난 1월 퍼블릭 전환 승인을 받고 이달 18일부터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레인보우힐스는 기본적인 운영 방향을 대부분 7분 간격 티오프를 운영는 일반 퍼블릭 골프장과 달리 기존의 8분 간격을 고수하는 등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매출에 집착하지 않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7.02.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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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전문분야 교육전문직을 선발해 놓고 업무는 정작 다른 업무를 맡게 하면서 구설수.지난해 과학환경 전문 분야로 선발된 Y교사는 현재 본청 초등교육과 인사담당 인턴장학사로 근무중인데.같은 해 정책조정 전문분야로 선발된 C교사는 정책보좌 장학사로 근무하다 오는 3월 1일자 인사에서 청주교육지원청 학생 학부모 지원센터로, 홍보기획 전문분야로 선발돼 본청 공보관실 홍보 담당을 맡던 인턴장학사 S씨는 중등교육과 인사 담당 업무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져 교육계 안팎에서 설왕설래.특히 이번 인사에서 영어 교과 교육전문직으로 선발된 K인턴 장학사가 업무와 연관성이 없는 홍보담당 업무를 맡을 것으로 전해져.한 교육계 관계자는 “홍보담당 전문인력으로 뽑았으면 당연히 홍보 업무 부서에
사회
충청타임즈
2017.02.10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