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25당시 민간인들의 원통한 죽음을 기록한 책이 또다시 세상에 나왔다.박만순 ‘함께사는우리’ 대표의 다섯 번째 책, ‘박만순의 기억전쟁3’이다. 2018년 ‘기억전쟁’을 시작으로 ‘골령골의 기억전쟁’, ‘박만순의 기억전쟁 1’, ‘박만순의 기억전쟁 2’에 이어 벌써 다섯 번째다.지난 20여 년 동안 박 대표는 민간인 학살 현장이라면 두 손 두 팔 다 걷어 부치고 전국을 누볐다. 대전, 충남,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충북, 전남, 경기 등 전국을 망라한다. 자타공인 ‘민간인 학살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그간 너무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23.03.28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