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맞춰 시민들의 문화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박물관 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립민속국악원 어린이창작창극“깨비 깨비 도깨비”공연을 6월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청명관 강당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 국악가요 및 꼭두각시놀음 등을 소재로 어린이들의 감수성에 맞추어 제작하였으며 만4세 이상의 유아에서부터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하면서 공연 중간 중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래 부르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공연 설명  깨비 깨비 도깨비는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인“혹부리 영감”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 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과 판소리 그리고 탈춤, 전통

전통떡으로 유명한 평동떡마을에서는 도시민의 여가활용 및 농사체험을 위해 감자캐기를 오는 24일과 25일 2일간 평동떡마을 체험농장에서 실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감자를 캐보는 것 이외에도 떡만들기, 삼굿구이(땅에 구멍을 파 뜨거운 열기로 감자를 익히는 전통구이방식)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행사기간동안 평동을 방문한다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밭에서 직접 감자를 캐보고, 삼굿구이로 익힌 감자를 시원한 정자에 앉아 오순도순 나누어 먹는 색다른 즐거움을 맛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참가신청은 평동떡마을 홈페이지 http://pd.invil.org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

한국사발학회(회장 박종훈)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전국사발공모전 입선작 및 일백인 사발전을 한국공예관에서 개최한다. 일백인사발전에는 국내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도예가 100인의 대표작품이 전시된다. 또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발공모전은 총 264점 접수 작품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42점을 선보이는 것.     대상은 전남 강진도예연구소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정호진(37)씨에게 돌아갔다. 전통기법의 물레질과 청자 때깔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입선작 대부분이 전통 다기 기법을 계승하는 한편 현대 도자문화와의 조화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뜯으며 제자를 양성했다는 충북 충주 탄금대에서 매주 주말 가야금 체험교실이 운영된다.충주문화원(원장 정휘철)이 마련한 ‘탄금대 가야금 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금대 공원 내에 있는 문화원에서 운영된다.이달부터 운영되는 가야금 체험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야금의 명칭, 운지법, 가야금 병창 등을 배울 수 있다.정휘철 원장은 “탄금대의 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가야금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우륵 선생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지역 주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중원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탄금대는 1400여년전 가야로부터 신라로 귀화한 악성 우륵이 정착해 살던 곳으로

사이버를 통한 학습 활동이 충북 도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영어 영재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영어회화 영재교실’이 운영된다.충북도교육청은 올해 클릭사이버가정교사제를 운영한데 이어 ‘사이버 영어회화 영재교실’을 다음달부터 시범운영한 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사이버 영어화화 영재교실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외국어 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영어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사이버 공간에 마련한 것이다.교육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중학교 영어 영재를 대상으로 하며, 20∼30학급(학급당 20명) 정도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온라인(on-line) 상에 마련된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시공을 초월해 사이

충북 지역에서 구전돼 오는 민요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충북경기민요연구소(원장 봉복남)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도내 각 지역에서 구전돼 내려오는 지역 고유의 민요 발표회를 갖는다.이날 발표회에서는 나무하면서 부른 나뭇꾼 소리, 증평 아리랑, 상여소리, 물레 돌리고 바느질하는 소리 등 다채로운 구전 민요를 발굴해 선보인다.특히 이날 발표회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보유자 이은주씨와 이수자 한진자씨, 이선영씨를 비롯한 전수자 30여명, KBS 민속 반주단 등이 출연해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민요를 선보인다.또 충북민요연구소 봉복남 원장을 비롯한 보존회원 70여명이 출연해 우리의 고유가락을 들려 줘 지역에 산재한 구

충북 옥천군은 올 여름학생근로활동 희망자 45명을 선발키로 하고 13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신청자격은 현 거주지가 옥천군인 주민의 자녀 대학생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로 26일부터 한달간 본청 및 사업소, 각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신청은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되며 1일 2만650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청주 우암어린이회관(관장 조흥식)에서 관학협력사업으로 충북대학교 천문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06청주 ‘별학교’가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 속에서 운영중인 가운데 오는 18일 1기 별학교를 마무리하는 ‘별축제’가 열린다.‘별 축제’는 1기 교육생 120명을 포함하여 일반시민 180명을 더 접수하여,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당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모형로켓 발사, 우주탐구학습, 천문우주 관련 물품 전시, 영화상영, OX퀴즈, 그림그리기 대회, 야간 천체관측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특히 OX퀴즈와 그림그리기 대회는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여, 규모나 내용면에서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였다.금번, 1기 별학교 체험교육은 천문에 관한 심도있는 체험학

청주문화원(원장 박영수)은 오는 6월4일부터 8일까지 청주문화관 제1·2전시실에서 제13회 향토구상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청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구상회(회장 홍진삼) 회원을 비롯해 홍병학 충북대교수, 박주영 교원대교수, 이석구 공주대교수 등이 참여해 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6월4일 오후2시 청주문화관에서 열린다. 우리지역 원로 구상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술만 마시는 회식은 이제 그만! 문화로 회식하세요.”청주시립교향악단이 문화회식 패키지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음주 위주의 회식문화를 문화로 바꿔보자는 당찬 제안이다. 문화 회식 패키지프로그램은 5인 이상일 경우, 20% 할인율을 적용해준다. 더불어 청주예술의전당 근처 음식점과 연계해, 공연 후 식사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스타트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제74회 정기연주회 ‘무한선율’로 끊는다. 공연은 6월 15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충남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김종덕씨가 객원 지휘를 맡고, 바이올린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계절의 여왕 5월이 되니 수목원도 다양한 꽃들과 푸른 녹음으로 생명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5월 취미교실은 ‘야생화 사진촬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좌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이번 기회에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시어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5월 공개 강좌 내용    ○ 일     시 : 5월 26일(금요일), 오후 13시 30분～17시    ○ 장     소 : 수목원내 생태관 세미나실    ○ 강의 주제 : 야생화 사진촬영    ○ 강     사 : 미동산 사우회장 권일동    ○ 프로그램 순서       13:30 ～ 14:30 

색다른 미인대회로 정평로 나있는 소백산 철쭉여왕 선발대회가 오는 28일 충북 단양 소백산 연화봉에서 열린다.올해 소백산철쭉제의 대미를 장식할 철쭉여왕선발대회에서는 등산복과 등산화를 착용한 출전자들 중 가장 건강하고 소백산과 잘 어울리는 여성을 올해의 철쭉여왕으로 선발한다.만 18~30세 미만 여성이면 거주지 제한없이 출전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단양로타리클럽(043-422-2728)이나 단양문화원(043-423-0701)으로 하면된다.심사는 죽령~소백산 연화봉까지 철쭉꽃길걷기 산행을 하면서 미모 40, 복장 30, 자연보호활동 10점과 함께 연화봉에서의 자기소개, 인터뷰, 장기자랑 등 스피치 등 100점 만점 기준으로 진행된다.철쭉여왕 진에서는 상금 100만원과 왕관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원장 김기영)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흥덕구 솔밭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년도 어린이 안전백일장을 개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참가기념품이 증정되고, 삐에로풍선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보조행사가 같이 열린다.

농촌지역에서 전국최초로 ‘마당극큰잔캄가 벌어진다. 예술공장 두레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우수마당극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소외지역인 농촌에서 공연뿐만 아니라 체험행사도 함께 할 수 있어 ‘지역민의 축제’로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예술공장 두레는 “해마다 전국의 우수한 마당극을 초청해 전국적인 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청된 팀은 큰들문화센터(진주), 인형극단 누렁소, 극단 갯돌(목포), 마당극단 좋다(대전)이며, 풍물굿패 씨알누리와 극단 놀이패 열림터도 공연을 선보인다. 잔치는 19일 오후 7시 풍물굿패 씨알누리 퓨전콘서트로 시작된

□ 답사일자: 5월 13일 토요일 9시30분□ 답사장소: 청주의 옛길 미테재와 관봉( 월오동입구 비선거리)□ 출발장소: 흥덕구청 주차장 9시30분□ 답사내용: 청주의 옛길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미테재를 답사하며 주변을 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테재 서낭당돌쌓기를 한다.□ 준 비 물: 중식, 산행복장, 승용차, 우비(우천시도진행)□ 답 사 길: 월오동 월운천 양수척효자비- 비선거리- 미테재-서낭당-우측능선-관봉-백운동  운곡서원-월운천-양수척효자비 *이번답사는 청주시 환경운동연합와 함께 합니다.*출발장소 흥덕구청앞으로 집결

주5일제의 실시로 늘어난 여가 시간은 늘어났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지 않습니다. 충북환경운동연합에서는 우리고장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연중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연중 진행되며 5월에는 청원군에 있는 옥화대를 찾아갑니다. 옥화대는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충주에서 남한강에 합류하는 달래강의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풍경만큼이나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되어줍니다. 싱그러운 봄,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일 시: 2005년 5월 13일(토) 08:30 ~ 17:00 □ 주 관: 충북환경운동연합 □ 모이는곳: 청주예술의 전당 주차장 (당일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체계적으로 나무와 숲 등 자연을 보고 배우며 하루를  보람있게 즐길 수 있도록 “미동산수목원 자연학습체험교실”을 4월부터 운영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운영기간 : 2006년 4 ~ 11월(월 3회)    ❍ 참여대상 :  가족단위 등    ❍ 장    소 : 미동산수목원    ❍ 모집인원 :  80명       - 가족단위 : 20가족 80명 (넷째주 토요일)    ❍ 교육내용 : 수목원 안내 및 숲해설과 체험활동      ❍ 신청방법(5월분)      - 신청기간 :  2006, 5, 20일까지      - 가족 등 일반인 : 수목원 홈페이지 및 전화, FAX      ※ 전화번호 : 043)220-5584, 팩스 043)220-5589

청주시립국악단 제57회 정기연주회 ‘소리의 날개 위엷가 오는 6월 1일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젊은 지휘자 조광석(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씨가 객원지휘를 맡았고,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주시립국안단의 위촉곡인 이준호 작곡의 관현악 '신천지'공연이 펼쳐진다. 청주초연으로 서정적이며 역동적인 선율로 희망찬 봄을 이야기한다. 또한 북한 작곡가인 최성환씨가 작곡한 관현악 '아리랑'을 환상곡 풍으로 만들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2부에서는 구성진 노래가락과 서정적인 분위기의 남도민요 '성주풀이', '흥타령,'개고리타령'등을 선보인다.

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이하 충북여세연)은 지역의 여성유권자를 대상으로 의정모니터단 ‘평등지킴이’를 구성하고 의원들의 의정 활동 감시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충북여세연은 5월 22일부터 한달동안 의정모니터 교육을 실시한다. 총 20시간 10강의 중 80%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의정모니터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들은 5.31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충북도의원의 의정활동 모니터링과 각 임시회,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 등을 맡게 된다. 또 11월 중에는 제8대 의회모니터링 발표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충북여세연은 “정치에 무관심했던 지역의 일반 여성들이 우리 지역문

한국공예관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06충북공예페어’가 열리고 있다. 2006 충북공예페어는 지역에서 시도되는 첫 공예페어전. 관람객은 공예인들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작가는 판로개척에 나설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충북의 공예산업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페어형 전시이라는 것. 또한 한국공예관에서는 같은 기간에 직지문화상품 판매촉진활동도 전개한다. 스승의 날, 어버이 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넥타이 스카프 도자기세트 등 직지문화상품 애용하기 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 기업체와 관공서 등에서 대량 주문을 할 경우 할인과 함께 택배서비스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우수 거래처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