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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에 소개된 내년 2월 동시분양 예정인 아파트 현황이다. 평형은 대체로 24-55평형이며 가구수는 업체 사정상 변경될 수 있으며 괄호안은 시행사이다. 1.신동아건설(건우 C&D) 1560가구2. 중앙건설(한국토지신탁) 1338가구3.대원(대원) 530가구4.현대건설(이원건설) 1120가구5.원건설(원건설) 950가구6.대우자판(빌더스) 1550가구7.대우자판(진영) 818가구8.쌍용건설(LCD산업) 620가구
경제
충청리뷰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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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부고속철도 중간역에 오송역이 추가되면서 이 역과 인접한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력한 신행정수도 후보지인 데다 고속철도 중간역 설치까지 확정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택지개발지구 내에서 8천4백여가구의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도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이다. 이 같은 호재는 오창지구 내 주택공급 일정에 가속도를 붙여주고 있다. 오창지구 내 시행업체들은 현대건설 쌍용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짝짓기를 끝내고 내년 2월 아파트 분양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진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2월 오창지구에서는 대규모 분양시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 등 일부 업체들이 이미 청원군에
경제
충청리뷰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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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청주산업단지를 보금자리 삼아 기업활동을 해 온 삼화전기가 '국내공장 폐쇄-중국으로 이전'을 결정,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삼화전기는 청주산업단지내 공장과 충주 목행동 공업단지내 공장을 각각 폐쇄하고 중국 천진 현지공장 운영에만 전념키로 경영전략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화전기는 지난 10월 노조에 회사폐쇄 방침을 구두로 통보한 데 이어 지난 10일 노조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공식화했다. 그리고 삼화전기는 국내공장 폐쇄 시점을 내년 1월 11일로 특정했다.삼화전기가 이처럼 국내공장의 완전 폐쇄를 결정한 데에는 임금 경쟁력 악화 등 국내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회사측 방침에 대해 노조에서는 큰 충격과 함께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경제
충청리뷰
2003.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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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넉달째 계속되고 있는 장기 파업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국네슬레 노사간의 '14일 회동'이 일단 구체적인 성과 없이 끝났다. 그러나 노사 양측은 일요일에도 불구, 16일 재협상의 테이블에 앉기로 함으로써 막판 대타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사 모두가 현 상황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절박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네슬레 노사는 14일 오후 4시 청주공장에서 협상에 나섰지만 임금 인상폭을 둘러싼 이견과 파업기간에 노조를 탈퇴한 수십명의 직원에 대한 처리 문제 등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 회사 노사 양측은 서로가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해야 한다는 모처럼 만의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실제 지난 13일 청주지방노동위원회의
경제
충청리뷰
2003.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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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 대전보다 물값이 훨씬 비싼 이유 공업용수 대전 170원으로 청주보다 110원이나 저렴 대전, 대청댐 건설비 부담으로 원수싸게 확보 청주시의 물값은 왜 이렇게 비쌀까? 청주시가 최근 예고한 물값 인상 방침이 알려지면서 청주시의 값비싼 물값이 새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같은 대청댐 물을 갖다 쓰고 있는 이웃 대전시의 상수도요금과 비교되면서 문제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청주시는 내년도 물값 인상을 결정하면서 “수자원공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톤당 302원씩 공급하겠다고 통보해 온 것이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올해 청주시가 수자공으로부터 공급받는 물값은 톤당 268원. 이것을 280원씩(
경제
임철의 기자
2003.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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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특급관광호텔이 오는 17일 문화재발굴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공사재개가 예상된다.중원특급호텔은 지난 6월 문화재청 현장조사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석기(뗀석기)가 발굴돼 공사 중단 조치가 내려졌고, 시굴조사와 발굴조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시굴과 발굴은 충북대 박물관에서 맡았다.발굴조사결과 '공사진행이 무방'하다는 조치가 내려졌고, 또한 사업주체인 중원관광사업은 서울에 있는 본사를 폐업하고 청주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어, 공사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관계자들은 "특급관광호텔이 완공되면 청주공항의 활성화, 오창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중부내륙 화물기지 건설 등 국제행사및 학술회의 등이 열릴때 외부인들을 수용할 수 있는 좋은 입지를 갖게될 것"이라고
경제
박소영 기자
2003.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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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최대 고비다.'넉달째를 맞으며 최장기 파업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 네슬레 노사분규 사태가 14일 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한국 네슬레 노사는 13일 청주공장에서 청주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노사협상을 가진 데 이어 14일 오후 4시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음으로써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13일 협상에서 노사 양측은 "장기파업 및 직장폐쇄 사태를 더 이상 계속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인식을 서로 확인한 데 이어 14일 노사가 각기 양보안을 제시키로 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오늘(14일) 노사협상의 자리에서 양측이 내놓을 보따리 내용은 물론 대타협을 통해 장기간 계속돼 온 극한적인 대립을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노사 양측은 14일
경제
충청리뷰
2003.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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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북미시장개척단이 35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해 충북도는 수출의 판로를 마련함으로써 수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충북도내 7개 기업이 참가한 북미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350억원의 계약성과와 636억원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이번 북미시장개척단의 참여업체들은 자사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품질 및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경제
김명주 기자
2003.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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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KBS청주방송국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03충북과학기술발명전시회(이하 발명전시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청주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발명전시회는 도민의 과학기술마인드 확충과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꿈나무를 육성,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본행사는 우수기술제품 전시회, 발명왕 시상, 기업애로상담관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7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갖는 본 행사는 '첨단기술세계로의 초대'란 주제로 3일간 이뤄진다.
경제
김명주 기자
200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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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일수록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발상이 필요하다.’증평에서의 ‘새 삶’을 모색하고 있는 대농이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 제2의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농의 이같은 움직임은 해외진출을 통해 법정관리의 족쇄도 한꺼번에 벗겠다는 역발상의 경영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주)대농 윤광로 노동조합 위원장(53)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용석 사장(법정 관리인)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윤 위원장 일행이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이유는 외견상 양국의 섬유연맹 교류차원. 그러나 윤 위원장과 서용석 사장의 ‘흉중(胸中)’에는 더 큰 포부가 담겨 있었다.“우즈베키스탄에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실사의 목적이 컸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경제
임철의 기자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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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 안전청, 국립보건원, 국립독성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은 대성공. 하지만 보건과학기술원은 앞으로 숱한 우여곡절이 예상됨.”충북도와 보건복지부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설립을 추진중인 ‘보건과학기술원’(가칭), 일명 ‘보건 카이스트’가 교육부 과학기술부 등 타 정부 부처와 충북대 등 이해 당사자들의 비협조로 수년째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올해 기획예산처에 관련예산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져 귀추가 주목된다.충북도와 보건복지부는 충청리뷰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카이스트(KAIST;과학기술원)처럼 오송단지에 ‘보건 카이스트’를 설립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노력하고 있지만 4년째 예산확정 과정에서 관련부처들의 집중적인 견제로 무산돼 왔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경제
임철의 기자
2003.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