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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서원대가 환경 염원을 기원하는 부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서원대 한국교육자료 박물관(관장 허원)은 충북환경운동연합, 청주 환경운동연합(대표 이철기)과 공동으로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바람(Wind)에 실려온 바람(Desire)' 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생태 의식의 공감대 확산과 환경센터 건립기금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부채 전시회는 한국교육자료박물관의 한국전통부채전 ‘여유와 멋’과 충북과 청주의 환경운동연합의 부채전시회 ‘초록에서 불어온 맑은 바람’ 등2가지 테마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부채전시회에서는 대한제국 황제가 미국공사 알렌에게 선물로 주었던 부채 2점과 김용옥, 김지하, 신영복, 도종환, 박경리 등 사회명사의 '초
문화·관광
뉴시스
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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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하 민주화계승사업회)는 9일 창립총회를 열고 노영우 목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지역 민족민주운동의 원로인사인 정진동,김정웅 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부이사장은 조순형, 도종환, 권영국씨 등 공동준비위원장 3명이 맡게 됐다.법인감사로는 오상근, 신영희, 유영주씨 등 3명이 추대됐고 이사회는 박종희, 김형근, 남정현, 박찬교, 정지성씨 등 31명의 이사진으로 구성했다. 민주화계승사업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5·18광주민중항쟁 기념사업과 6월항쟁 19주년 기념사업, 지역 민주열사 추모사업, 사료 수집 및 편찬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교육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진리와 정의, 평등과 평
사회
권혁상 기자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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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하 민주화계승사업회) 창립대회가 9일 오후 6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3월 발기인대회를 가진 민주화계승사업회는 노영우·조순형·도종환·권영국 공동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29명의 준비위원들이 실무작업을 벌여왔다. 창립회원으로는 지난 1970년대부터 지역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도내 인사 300여명이 참여한다. 민주화계승사업회는 오는 14일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5일~20일까지 청주시내와 대학가에서 민주화운동 기념 시화전을 열 계획이다. 또한 5·18민중항쟁 26주년 기념행사를 18일 오후 6시 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갖기로 했다. 앞으로 민주화계승사업회는 앞으 민주화운동 사료수집·정리·보존과 역사 편찬사업, 학술연
사회
권혁상 기자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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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6시 서울 연세대동문회관 2층 중연회장에서 이색적인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도종환(52) 시인의 시집 (문학동네)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다.‘시와 노래로 베트남 평화학교 짓기’. 출판 기념 모임의 공식 명칭이다. 시집 인세 전액을 베트남의 한 마을에 초등학교를 짓는 데 보태기로 했다. 도종환 시인이 소속돼 있는 충북 민예총(회장 이철수)에서 베트남 푸옌성 마을 호아빈에 초등학교 건립 지원금 2500만원을 보내기로 약속한 것이다. 시집 인세가 여기에 보태지게 된다.“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작년 2월부터 올 1월까지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에 기증했던 작품들입니다. 시집도 기증하기로 미리 약속이 되어 있었지요. 다만, 기부된 인세를 어디에 써 달
사회
충북인뉴스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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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원장 박영수)에서는 ‘청주의 역사인물 탐구’를 주제로 5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청주 역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청주의 역사인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구활동을 주제로 청주인상(像)을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강의의 목표다. 따라서 강사진도 청주의 전문학자와 저명향토사학자로 짜여졌다. 임동철 충북대 교수, 임찬순 시인, 신호철 충북대 교수, 김영진 충북문화재위원, 도종환 시인, 충북학연구소 김양식 박사등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4월 14일까지 청주문화원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43-265-3624)
문화·관광
박소영 기자
2006.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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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칭)가 5월중 창립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사업회는 21일 청주 흥덕문화의 집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노영우·조순영·도종환·권영국씨 등 4명을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창립 발기인은 총 210명이며 이날 모임에는 60여명이 참석해 박종희 임시의장의 주재로 오는 5월중 창립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창립 실무절차는 정지성 집행위원장이 맡고 29명의 준비위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지난해 괴산 보람원에서 6월 항쟁 18주년 기념 ‘6월 민주가족캠프 2005’행사에 참가한 지역 인사 20여명이 지역 민주화운동 계승·추모사업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구체적으로 추진됐다.
사회
권혁상 기자
200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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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문화예술교육위원회는 3월 9월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흥덕문화의집에서 ‘2006 충북민예총 문예아카데미 시창작교실 봄강좌’를 개최한다. 총 16강좌. 1994년 이후 매년 봄·가을 두 학기로 나눠 진행되는 문예아카데미는 그동안 신경림, 도종환, 곽재구, 안도현, 송찬호, 고재종, 신현림, 나희덕 등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시인들을 강사로 초청해왔다. 또 신춘문예 당선자를 포함하여 공모전 당선자 등 지역과 전국의 등단문인을 배출하는 창고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2006 문예아카데미 봄 시창작교실은 도종환 시인과 문학평론가 유성호 교
문화·관광
박소영 기자
2006.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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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주와 서울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70주기 추모’라는 똑같은 명칭의 학술세미나가 열려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지난 17일 ’단재문화예술제전추진위원회‘(이하 단재제전추진위) 주최로 청원군민회관에서 추모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청원군과 청주보훈지청이 1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4명의 발제자가 주제발표를 했다. 닷새뒤인 21일 오전에는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단재사당에서 단재선생 70주기 추모식이 거행된 데 이어 오후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역시 추모 학술대회가 열렸다. 국가보훈처로부터 5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진행됐다. 서울 학술대회를 주최한 단체는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70주기 추모위원회’(이하 추모위원회)로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과 도종환 시인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
사회
권혁상 기자
2006.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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