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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 비용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주거 약자가 주로 거주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이다.청주시는 사업 적용 대상을 기존 30세대에서 1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사업비 자부담 비율을 완화했다고 22일 밝혔다.건축법 허가대상으로 사용승인 10년 이상 경과 소규모 공동주택(연립, 다세대, 아파트) 중 인접 형성된 10세대 이상 단지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공동주택 단지 안 도로와 담장 보수, 방범용 시설 신설·보수, 긴급재난 위험 부분 긴급보수 등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신청은 소규모 공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5.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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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원생 간 성폭력과 아동학대 등의 문제가 불거진 충북희망원에 대해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3일 충북희망원에 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 사전통지를 했던 충북도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이달 15일 자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충북희망원은 법인 설립허가가 취소됨에 따라 민법에 의거한 해산 등기 및 청산 절차를 밟는다.청산 후 법인의 남은 재산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귀속된다.
사회
계희수 기자
2020.05.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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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18일 복지위기가구 선제 발굴과 지원을 위해 '우리 이웃 희망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음성군은 앞서 2월부터 4월까지 1차 조사를 진행해 폐지수거 노인과 장애인 등 11명을 발굴해 600만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군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2차 조사를 벌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조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배원·아파트 관리원 등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5.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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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충북 제천을 이틀간 방문했던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A씨는 지난 7일 서울 홍대 앞의 한 주점을 방문한 후 9일부터 1~2일간 제천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제천에 머물 당시 미열 증세를 보였고, 12일 인천의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1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제천시는 13일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11시 30분 중앙로빈대떡과 지난 10일 오후 4시∼6시 30분 의림지 솔밭공원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5.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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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출산·전입 장려 시책을 강화하는 지원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인구증가 지원 조례 개정안을 제286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조례안에는 출산장려금 증액과 다자녀가구 지급 기준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군은 먼저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셋째 200만 원을 주던 출산장려금을 첫째 130만 원, 둘째 180만 원, 셋째 23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군은 또 이 조례에 한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했다.앞으로 2자녀 이상 양육하는 세대가 단양으로 주소를 옮기면 3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5.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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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 42명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다녀왔지만, 문제의 클럽에는 방문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정확한 인원수는 교직원 23명, 원어민 보조 교사(학원 강사 1명 포함) 19명이다.이들은 이태원 주변의 카페 등을 방문했을 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집단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해당 클럽은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도 겹치지 않았다.이태원을 방문한 교직원과 원어민 보조 교사 30명 가운데 11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
사회
계희수 기자
2020.05.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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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7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범덕 시장과 김항섭 부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의 실·국장 공무원들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기부 방법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 단계에서 기부 의사를 밝히는 방법 등으로 추후에 결정할 방침이다.
정치·행정
계희수 기자
2020.05.0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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