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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직무유기한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응징: 민주노동당 충북도지부가 3일 방탄국회, 민생외면으로 일관한 16대 국회를 응징하는 행사를 가졌다. 민노당은 이날 란 논평을 낸 후 각각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도지부앞에서 '국민눈물 밥상전달식'을 가졌다. =자민련 도내 6곳 공천자 결정: 자민련은 3일 충청권 선거구에 대한 공천자를 각각 결정했다.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다음과 같다. 청주 상당(김진영 전의원) 청주 흥덕 갑(최현호 충청대겸임교수) 청주흥덕 을(박동찬 총재특보) 제천 단양(최만선지구당위원장) 청원군(최병훈 전청주시의회의장) 진천 음성 괴산 증평(정우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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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응 전 충북도공무원교육원장이 도내 최대 공업단지인 청주산업단지의 관리공단 전무로 최근 발령난 것을 놓고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3년 임기의 전무직을 마치고 연임, 새 임기에 들어간 박만순 전무의 잔여 임기가 2년이나 남아 있는 상황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이에서는 “충북도가 또다시 낙하산 인사를 통해 고위 공직자를 내려보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청주산단 관리공단에서는 2002년 일찌감치 정관개정, 전통적(?)으로 충북도 출신들이 장악해 오던 관리공단 전무자리에 대한 낙하산 인사 금지 규정을 신설한 터여서 더욱 그렇다.결국 이런저런 상황을 종합할 때 “박만순 씨가 자신의 친정인 충북도에 의해 밀려난 셈”이란 세평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숱한 소문에
사회
충청리뷰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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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시범경선: 한나라당 청주 흥덕 을구에 공천을 신청한 김준환변호사, 남상우 전충북도정무부지사, 송태영 중앙당 부대변인(이상 가나다순) 등 세 후보는 25일 도지부 사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경선을 실시할 것을 공식 천명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의 저력과 새롭고 성숙한 정치문화를 실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선결과에 무조건 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선은 오는 3월 10일 쯤 열린다. =열린우리당 노영민씨, 민주당 조두형씨 출사표: 열린우리당 청주 흥덕을 노영민위원장이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앞서 중앙당은 24일 노위원장을 공천자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조두형씨(38·중앙당전자정당추진단장)를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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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5회 전국체전이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도내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국체전의 기조는 화합체전, 환경체전, 첨단체전, 그리고 문화체전이다. 또한 지난해 이원종 도지사는 전국체전이 ‘문화체전’이 돼야 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지역의 예술단체들도 기대심리를 반영하듯 각 총회를 통해 전국체전에 대한 계획들을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추이를 보면 ‘문화체전’이라는 타이틀을 뒷받침할 만한 참신한 패러다임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의 중론이다. 문화행사 체전기간내 집중지난 17일 충북도는 전국체전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한민족 화합축제, 바이오토피아 충북, 알뜰체전, 경제체전, 도민 사기진작, 중원문화의 대중화, 스포츠 인프라 확충, 도민 축
문화·관광
박소영 기자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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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시범경선: 한나라당 청주 흥덕 을구에 공천을 신청한 김준환변호사, 남상우 전충북도정무부지사, 송태영 중앙당 부대변인(이상 가나다순) 등 세 후보는 25일 도지부 사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경선을 실시할 것을 공식 천명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의 저력과 새롭고 성숙한 정치문화를 실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선결과에 무조건 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선은 오는 3월 10일 쯤 열린다. =열린우리당 노영민씨, 민주당 조두형씨 출사표: 열린우리당 청주 흥덕을 노영민위원장이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앞서 중앙당은 24일 노위원장을 공천자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조두형씨(38·중앙당전자정당추진단장)를 제천 단양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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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린우리당에 봄기운이 한껏 깃들었다. 지금 당장 투표를 한다면 아마도 노무현대통령이 그렇게 오매불망하는 국회장악도 가능할 것같다. 정당지지도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야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당내 내홍에 얽혀 스스로 알아서 죽을 쑤는 형국은 말 그대로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인 것이다. 이미 열린우리당 내부에선 '다수의석은 따놓은 당상이고 앞으로의 관심은 과반수 확보다'라는 언감생심 호기마저 엿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충북에서도 열린우리당의 기세가 방향감각을 상실할 정도로 등등하다. 엄밀히 말해 철새 정치인의 전형적 행태를 보인 이시종 전충주시장을 데려와 일사천리로 공천장까지 안긴 것도 부족해, 이 때다 싶어 줄줄이 입당한 고위 관료출신들에게도 여차하면 한꺼번
오피니언
한덕현 기자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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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관 전 해양경찰청장(58)이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 공천을 통해 4월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선언했다. 제천 출신으로 제천고, 고려대를 졸업한 서씨는 올초부터 열린 우리당 영입대상 인사로 오르내렸다. 제천 단양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서씨는 제천경찰서장, 충북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하며 확고한 지역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당내 경선없이 중앙당 공천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열린우리당에서 청원선거구 출마를 준비해 온 홍익표씨(48)가 20일 17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고 오용운 의원의 국회보좌관으로 정치입문한 홍씨는 지난 96년 15대 총선에 출마, 지역구를 갈무리해왔다. 홍씨는 성명을 통해 “10년 세월 원외에서 초지일관 노력했으나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4.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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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충북에서 6명 공천신청: 자민련이 지난 13일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충북에선 6개 선거구에 모두 6명이 신청했다. 청주 상당에 김진영 전의원(62), 청주 흥덕 갑에 최현호위원장(47), 충주에 허세욱 중앙당사무부총장, 제천단양에 최만선위원장(45), 청원에 최병훈 전청주시의회의장(58), 진천에 정우택의원(51) 등이다. 자민련은 이날까지 후보신청을 안 한 김현수 전청주시장(청주 상당) 최환 전대전고검장(보은옥천영동)에 대해선 마지막까지 영입노력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전직 기자 조민형씨 변재일 캠프 합류: 충청일보 기자출신인 조민형씨가 청원군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변재일 전차관의 캠프에 언론홍보담당으로 합류했다. 조씨는 “고향발전을 위해 능력있는 인물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서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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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04년도 무대공연작품 지원사업을 확정발표했다. 올해는 39개 공연단체에 3억 7400만원을 지원한다.지난 2000년도부터 IMF를 맞아 예술인구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자 실시된 제도로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 공연예술단체의 사업내용을 신청받아 선택적 지원을 해주고 있다.올해의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 연극 11개단체 1억 2천만원 ▲ 무용 6개단체 7800만원 ▲ 음악 7개단체 6400만원 ▲ 국악 15단체 1억 1200만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 청주시 3작품(4000만원) ▲ 충주시 4작품(3600만원) ▲ 제천시 4작품(3600만원) ▲ 청원군 2작품 (3000만원) ▲ 보은군 3작품 (3000만원) ▲ 영동군 4작품 (3000만원) ▲ 증평군 3작품 (220
문화·관광
박소영 기자
200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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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일선 읍면별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다양한 주민자치능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군은 기존의 프로그램 위주 자치센터 운영방식을 탈피하고 읍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실질적 자치기능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정비했다. 이에 따라 8개 위원회 195명으로 구성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센터운영, 자원봉사, 주민자치기능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축제행사, 체육행사 등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자치센터별 3∼5개씩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읍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1자치센터 1
사회
윤상훈 기자
200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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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오제세씨 총선출마 선언: 지난 9일 열린우리당 입당 후 청원출마를 공식화 한 변재일 전정통부차관에 이어 인천광역시 오제세 행정부시장(전 청주 부시장)이 17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오 부시장은 공직사퇴 시한인 15일 전에 현직을 마감하고 분구되는 청주 흥덕 갑구에 역시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한다.=한나라당 청주 상당 후보 공천면접: 한나라당 청주 상당구에 후보공천 신청을 낸 김진호(전 충북도의회 의장) 윤의권씨(미래충북포럼 대표)가 10일 후보결정을 위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면접을 받았다. 이날 면접에서 두 사람은 서로 인신공격을 주고 받아 유권자의 빈축을 샀다. 공천심사위의 결정에 따라 탈당 등 파문도 예상된다. 중앙당에선 제 3의 인물도 모색중이다. =한나라당 여성정치연합
정치·행정
한덕현 기자
2004.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