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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방세 상습 체납 사업주 53명을 대상으로 영업정지나 허가취소 등 관허사업제한 절차에 들어간다.군은 최근 지방세 3회 이상 체납,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 82명에게 관허사업제한 예고문을 발송했다.하지만 이들 중 53명이 지방세 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관허사업제한 대상으로 선정해 해당 부서에 통보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580건, 총 4억 420만 원에 달한다.관허사업제한은 지방세 고질 체납자에게 해당 인허가부서에 사업장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하는 행정처분이다.군은 관허사업제한 대상자에게 청문 절차를 거쳐 사업장 폐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는 현재 운영하는 사업장 영업정지뿐만 아니라 허가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4.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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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목욕의자 등 장애인 보조기구를 무료로 교부한다.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 장애인으로 내달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교부 대상자는 도 보조기구 센터의 상담·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되고, 지난해 동일품목의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제한된다. 장애등급 상위자나 수급자, 1가구 2인 이상 장애인 거주자, 재가장애인 순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교부된다.보조기구는 방석, 음성시계, 식사보조기, 영상확대비디오, 진동시계 등 기존 18개에서 휴대용경사로, 이동변기 등이 추가돼 22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뇌병변·지체장애인에게 지원되는 보행차는 기존대상 1~4급에서 1~6급까지 확대 지원된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4.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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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이달 고독성 농약 ‘메소밀’ 집중 수거에 들어간다. 메소밀은 무색·무취 액체로 성인이 2.8g만 섭취해도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고독성 농약으로 2011년 12월 6일 등록이 취소됐다.2012년부터 2013년까지 메소밀 농약을 구매한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반납하면 개봉하지 않은 농약의 경우 구매가격 두 배에 상당하는 현물이나 현금을 지급한다.개봉한 농약은 작물보호협회를 통해 5000원이 지급된다.음성지역에서 이 기간 메소밀을 구매한 농가는 318곳으로 파악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유통·사용이 전면 금지된 고독성 농약은 농업은 물론 조류·야생동물 방제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를 판매하면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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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사업소가 상하수도요금 체납을 막기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이를 위해 수도사업소는 2개 체납징수반을 편성하고 이달 말까지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 3개월 이상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에 대한 현장 방문과 전화독려, 단수, 재산압류 등을 통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음성군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2월 말 기준)은 총 324수용가에 4600여만 원이다.군은 자동이체와 문자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해주고 있다.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등)에 대한 수도요금을 30% 감면해주고 있다.한편, 군은 체납금을 1회에 납부하기 어려울 경우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월별 분할납부도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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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민원과 담당급 팀장 5명을 민원안내 및 상담자로 지정했다.또 다수 부서와 관련된 복합민원 및 처리기간 10일 이상 민원신청 시 처리주무 부서의 해당분야 경험이 많은 업무 주무팀장 직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인과의 상담 등을 도와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아울러 복합민원 처리주무부서 주관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해 수시로 현장 확인이나 조사 등을 합동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여기에 장기 미해결 민원, 거부처분에 따른 이의제기, 다수인 관련민원 해소 및 방지를 위해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해 민원인의 고충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3.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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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국민안전처 보조사업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으로 시행하는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착수했다.이번 정비사업은 2019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대소면 오류리~삼성면 용성리 일대의 저지대 침수위험지역과 유실위험지역의 노후 교량 재가설 및 하상정비 등 재해취약위험시설 정비로 이뤄진다.정비 구간은 대소면 오류리~삼성면 용성리 용성교 인근까지 4.08㎞로, 올해는 군도 6호선에 접해있는 청용교가 재가설 된다. 군은 재가설되는 청용교를 기존 교량보다 높이고, 연장과 폭을 확·포장해 교행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상보호공과 여울공 등을 신설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3.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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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 및 시니어인턴십 참여기업을 연중 발굴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란 만60세 이상 노인을 많이 고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고용인원 대비 5%이상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은 군의 추천을 통해 충북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충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 판촉 및 박람회 참가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또 노인고용 희망 기업이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경우 고용 1인당 최대 3개월 동안 월급여의 50%(최대 45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의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인턴십 참여를 원하는 기업(4대보험 가입사업장)은 충청북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3.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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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읍·면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을 위한 ‘복지허브화 추진단’을 구성했다.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행정복지국장, 자치행정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보건소장, 민간자문단 3개 팀, 15명으로 이뤄졌다.이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운영되며, 읍·면사무소에 마련될 맞춤형 복지팀 구성·운영을 지원하게 된다.맞춤형 복지팀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과 대상자별 통합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한다.군은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 군-읍·면 간 기능조정으로 복지허브화 추진단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3.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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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최근 청주, 영동 등 도내 인근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소나무 재선충병 특별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이달 말까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예찰조사원을 투입해 지역 내 7개 제재소와 조경업체, 사찰 등 목조건축현장에 대한 현황조사를 벌인다.또 소나무류 이동시 미감염 확인증 발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소나무류 식재 조경 사업을 벌일 경우 반드시 소나무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제출받은 후 심도록 권고·지도한다.또 매개충 성충 발생 시기에 맞춰 산림청과 협의 후 항공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3.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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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생극면 생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2008년 3월 음성군으로 부터 기증받은 이동세탁차량에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 5대가 탑재돼 있어, 부피가 큰 이불 등의 세탁부터 탈수·건조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동세탁사업은 연중 추진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873-2882)로 연락하면 된다.
진천·증평·괴산
윤호노 기자
2016.03.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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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용산산업단지가 현대엔지니어링의 투자의향서 제출로 민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음성군에 따르면 용산산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응모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일 1292억원을 들여 음성읍 용산리 일대에 산업용지 60만4717㎡(18만2927평) 등 88만7410㎡(26만8440평) 규모의 산단을 개발하겠다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군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투자의향서를 단독으로 제출해 심사를 생략하고 의향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회사 측과 협의를 거쳐 투자협약(MOU)을 추진키로 했다.군은 MOU에 대한 음성군의회 의결과 행정자치부 투·융자 심사, 특수목적법인(SPC) 출자와 책임분양 군의회 의결 등 산단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회사 측은 투자의향서에 음
진천·증평·괴산
김천환 기자
2015.1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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