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증평군립도서관은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책놀이는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동화를 읽어주면 엄마와 아이는 동화와 관련된 내용을 만들기 등을 통해 표현해보는 것이다.현재 13~30개월 영아와 보호자 10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이‘책놀이’프로그램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평생학습‘동화구연 지도자’과정을 마친 수강생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매주 주제가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은 손놀이를 통해 다중지능 발달에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9.22 11:27
-
증평군 생태놀이터가 완공됐다. 생태놀이터는 증평읍 초중리 554 - 1번지 어린이공원 1호에 2652㎡에 조성됐다. 군은 지난 4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추진한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시작했다.생태놀이터는 녹지가 부족한 도시지역에 소규모 생태공간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생, 지역주민이 놀이와 커뮤니티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완공된 생태놀이터에는 계류시설 1개소, 모래놀이터, 언덕오르기, 기린바구니 그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군은 생태놀이터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에서 배우고 뛰어놀며 자연과의 친밀성을 높여 감성과 창의성 등 정서적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태놀이터 조성 지역은 반경 1km 이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이 많고 초, 중, 고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9.22 11:26
-
괴산 산막이옛길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겼다. 주인공은 칠성면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을 연결하는 연하협구름다리.지난 1일자로 개통된 구름다리는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탐방객들은 연하협구름다리 개통으로 배로만 건널 수 있던 충청도양반길과 갈은구곡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트레킹이 가능해 진 것이다.지난 2014년 12월 착공해 총 28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완공된 연하협구름다리는 총 연장 134m 규모의 출렁다리다. 지난 8월 임시개통 당시 4천여명이 이용했고 추석연휴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다.산막이옛길을 관리하는 비학봉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변병만)은 추석연휴 기간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비학봉호 승선료를 40% 할인해주기도 했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9.22 11:26
-
-
지난 2일 송기섭 진천군수가 ‘2016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및 의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과학 등 각 분야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송 군수가 수상한 ‘지역발전 및 의정공로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성장을 이끈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부문이다.진천군은 인구증가율, 군민총생산, 재정자립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정치혁신 공로 대상에는 전현희 국회의원, 문화체육발전 공로 대상에는 황영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우수의정 공로 대상에는 조경태 국회의원, 바른의정 공로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9.06 20:19
-
-
-
-
대학찰옥수수의 원조지역인 괴산군 장연면 주민들이 올 들어 두 번째로 진행한 대학찰옥수수 원정판매가 성황리에 끝났다.장연면에 따르면 주민들은 18일 의정부 장암동의 요청에 의해 2차 농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연면에서 생산된 대학찰옥수수 100박스 비롯해 복숭아 120박스, 사과즙과 복숭아즙 100박스 등 다양한 농산물을 현장 판매했다. 또 9월1일부터 4일까지 실시되는 괴산고추축제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대도시 현장판매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장연면 주민들은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 삼일동안 인천광역시 신흥동과 의정부시 장암동, 서울 송중동 주민센터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판매 장터를 운영했다. 당시 장연면 원조 대학찰옥수수의 맛이 호응을 얻으며 옥수수 1000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8.24 10:49
-
괴산군이 버섯 6차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버섯랜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19일 괴산군은 청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버섯랜드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청천군민 등 30여명이 모여 괴산버섯유통센터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군은 현재 버섯랜드건축공사 및 전시물제작설치공사 기본및실시설계용역, 버섯유통센터 운영 컨설팅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2017년까지 청천면 청천리 일대에 조성되는 버섯랜드는 국도비 포함하여 총사업비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버섯유통센터와 전시체험관 및 테마공원이 조성된다.괴산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인 괴산에 버섯유통센터, 전시체험관 등 버섯랜드를 건립해 버섯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이 머물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8.24 10:48
-
-
-
-
증평군이 불명확한 지적경계를 해결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9일 증평읍 창동리 771번지 일원 12필지( 10명 ) 3477㎡의 경계분쟁을 해결했다.이 지역은 일제강점기 경계 결정 후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토지 이동, 건물신축 등으로 현행 지적도의 경계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일치되지 않아 토지 소유주들 간 경계분쟁이 지속돼 온 곳이다.군은 이번 창동리 지적불부합지 경계가 정정됨에 따라 그동안 건축물 신축 외 증·개축 등 제한을 받았던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활발해져 도시미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증평읍 창동리에 거주하는 고제원(68) 씨는“이번 지적불부합지 정리로 노후된 건물을 신축, 개축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남의 건물이 내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8.09 21:12
-
-
-
괴산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될 ‘2016괴산고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괴산군 고추축제는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우수 축제로 꼽히고 있다.괴산군은 우수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고추좀비 퍼레이드 및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인다.축제 기간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물장구마당 프로그램에 길이 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고추와 물을 소재로 한 집단 놀이시설도 준비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청춘페스티벌, 지역예술문화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상설시설로 괴산고추직판장, 고추방앗간, 우리농산물 장터 등 관내생산 농특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7.2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