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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경기도 광주시에 본사를 둔 문무(주)(대표이사 김혁식)와 공장 이전, 건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사항에 합의했다. 전기, 전자 첨단재료를 생산하는 문무(주)는 김호복 시장과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 회사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장시설 건립에 따른 투자와 행정적 지원 등에 서명했다.시는 이에 따라 문무(주)가 공장시설 건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문무(주)는 앞으로 5년간 사업비 700여억원을 투입해 이류면 첨단산업단지내 3만9033 부지에 건축면적 2만 규모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특히 이 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무(주)는 경기도 광주 본사와 부설연구소도 이전할
충주·음성
충청타임즈
2009.03.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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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복개됐던 제천시 용두천이 20여년 만에 두꺼운 콘크리트를 걷어낼 수 있게 될 전망이다.19일 제천시에 따르면 '청계천+20' 사업대상지 선정작업을 진행 중인 환경부는 이달 중 우선 사업대상지 10곳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시는 제천 용두천 1.4km구간을 신청했으며, 환경부는 용두천 등을 유력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용두천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될 경우 이 곳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 6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복원사업이 추진된다.시는 이 구간에 건설돼 있는 기존 4차선 도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쪽 주차장을 없애고 가운데 용두천의 콘크리트 덮개를 걷어낸다는 계획이다.용두천은 의림지 물과 장평천 물을 끌어들여 연중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특히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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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 희망재단 총재인 송광호 의원(한나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모바일 사회안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 모바일 희망재단(구 동서남북 모바일 커뮤니티)은 지난 2007년부터 국가청소년위원회, 이동통신업체 등과 제휴를 통해 「#1388」로 불리는 청소년 모바일 상담을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를 확대 보급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들의 고민을 친구에게 말하듯이 편하게 문자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한 「#1388」서비스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효용성이 크기 때문에 그동안 상담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1388 추진현황 발표 ▲ #1388 사업소개 및 주요사례 발표 ▲이동통신사의 청소년 사회공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9.03.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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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유역의 충북 충주, 제천, 단양과 원주지방환경청 등이 지속가능한 충주호 유역관리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결성했다.이들 기관과 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북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등 6개 기관은 17일 충주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충주호 유역관리를 위한 행정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특히 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은 충주호 권역 환경정책에 최우선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김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충주호 유역에 각종 개발수요가 증가하면서 친환경적 관리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면서 "행정협의회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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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콜택시 제도가 보편화되면서 이용 승객들의 편익이 크게 증대된 반면,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천시의 경우 약 3000여 개의 콜택시 시스템이 운영 중이다. 이 중 대부분은 회사택시나 개인택시조합 등이 설립하는 대신 택시 기사들의 필요에 따라 일종의 계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즉, 각기 다른 법인 소속의 택시기사는 물론, 개인택시 기사들이 하나의 콜택시에 함께 소속돼 별도의 영업조직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콜택시들은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면서 고객의 호출을 접수받아 소속 기사들을 상대로 무전 호출을 보낸다. 이때 손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응대한 택시기사가 승객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호출 택시가 늘어나면서 일반 승객의 혼란과 피해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9.03.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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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우륵국악단과 택견시범단 공연이 상설화 된다. 또 지역 기관이나 단체가 원하는 곳에서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공연'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충북 충주시는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접촉기회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립 예술단의 상설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립 우륵국악단과 택견시범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호암예술관에서 매달 2회 정기공연을 갖는다.공연은 첫째주 목요일과 셋째주 토요일 저녁 70여분 간 펼쳐질 계획이다. 1부는 우륵국악단이 2부는 택견시범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시는 매달 공연 레퍼토리를 바꿔가면서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또 올해부터 우륵국악단과 택견시범단의 일정을 감안해 매월 1회 정도씩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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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제천시 홈페이지(www.okjc.net)를 통해 매일 공개된다.제천시는 지방 물가 안정과 유류 불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제천지역 75개 주유소 기름값을 매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이 지역 석유판매업소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유사 석유제품 특별 단속에도 착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유류세 한시 인하조치가 끝나고 관세가 인상되는 등 주변여건이 유가 인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면서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매일 주유소 기름값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이 지역에서는 2006년 6건, 2007년 4건, 2008년 2건의 유사 석유제품 판매행위가 적발됐다.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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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수광 음성군수 공직선거법(공선법) 위반 사건에 대한 공소를 제기하지 않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재정신청 검토에 들어갔다.현행 공선법은 검찰이 선관위 고발사건에 대해 3개월 이내에 공소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선관위는 이후 30일 이내에 공소시효 진행정지를 위한 재정을 상급 법원에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11일 충북 음성군 선관위와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따르면 이날로 선관위가 박 군수를 고발한지 3개월이 됐으나 검찰은 아직 그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선관위는 박 군수가 업무추진비 1000여만원을 주민 행사 등에 격려금이나 찬조금으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해 지난해 12월11일 공선법 위반 혐의로 그를 검찰에 고발했다.이 사건을 경찰에 내려보낸 검찰은 그동안 선관위 고발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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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주지점이 충북 충주지역 재래시장 상인들과 자매결연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충주 중소상인연합회와 은행은 10일 충주 중소상인회관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양측 대표들이 서명한 협약서에서 상인들은 전통시장 방문객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농산물 판매에 노력하는 한편 이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또 은행은 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물품 구매에 솔선하기로 약속했다.충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충주지역 기관단체 간의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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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단양군 샘양지권역이 소득경쟁력을 갖춘 농촌관광 체험마을로 본격 개발된다. 단양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대강면 신구리 마을회관에서 김동성 군수, 군의회 의원, 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샘양지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는 대강면 장정, 사동, 남조, 남천, 신구, 무수천리 등 6개 마을 일원 2831ha이며, 133가구가 참여한다.군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48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문화복지, 소득기반, 농촌관광기반, 경관시설, 주민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한다.1단계 사업은 24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연면적 543㎡ 2층 규모의 주민복지센
충주·음성
충청타임즈
2009.03.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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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충주시가 문화유산 및 경제, 사회 변화에 따른 발전 과정을 담은 디지털 충주문화대전(http:://chungju.grandculture.net)을 편찬,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완료한 디지털 충주문화대전은 충주의 자연과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정치와 행정, 경제와 산업, 종교와 문화, 생활과 민속, 어문학 등을 문화 콘텐츠로 집대성했다. 특히 지난 2년간 200자 원고지 2만1000매에 달하는 텍스트 자료와 사진, 동영상, 음향, 가상현실 등 모두 2700여종의 멀티미디어 자료를 포함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이번에 완료한 디지털 충주문화대전에는 87건의 국가지정 및 충북도 지정 문화재와 관광자원, 문화 등이 수록됐다. 한편 이번 문화대전
충주·음성
충청타임즈
2009.03.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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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총장 안병우)가 '취업비상대칙팀'을 구성해 학생 취업을 위한 전면전에 나선다.충주대는 10일 취업비상대책팀 발족식을 갖고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졸업생 취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취업비상대책팀은 취업 전담부서인 인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대학 내 전 부서장들이 포진한 취업 태스크포스(TFT)다.이 팀은 앞으로 졸업자 취업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유관기업과 기관에 대한 취업 알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특히 충주대만의 특화된 취업정보를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직접 발송하는 등 보다 능동적인 취업지도에 나설 계획이다.백종배(학생지원처장) 팀장은 "일자리나누기(Job sharing)가 확산되고 있는 현재 채용환경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찾아내고, 그 기업에 들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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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단양관광종합타운' 이름 공모를 전국으로 확대해 재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지난 1월 단양군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나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재공모에서는 응모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했다.응모작 제출기한은 16일까지로, 군 홈페이지(www.dy21.net) 공지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hjw090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응모작은 관광산업의 베이스타운 기능을 수행할 단양관광종합타운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면서 남한강과 관광단양의 아름다움을 가미하고 있어야 한다.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1명 50만원, 가작 2명에게는 각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내달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계획이다.20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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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낚시 관광객 유치를 통한 레저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9 한국국제낚시 박람회'에 홍보전시관을 마련,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군은 이 기간동안 낚시 동호인을 대상으로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가족 견지낚시 대회 등을 중점 홍보하고 기념품과 관광안내 책자도 제공키로 했다.특히 쏘가리 낚시대회 사진 전시회를 마련하고 멀티비전으로 남한강 곳곳의 숨은 낚시터를 소개하는 등 루어낚시 인구 저변확대도 꾀할 방침이다.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3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낚시대회'는 해마다 참가객들이 늘면서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루어낚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충주·음성
충청타임즈
2009.03.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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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노후화로 악취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충북 충주시 분뇨처리장이 새단장됐다.5일 준공된 충주시 봉방동 분뇨처리장 시설개선 사업에는 지난 3년간 1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이를 통해 충주시 분뇨처리장은 분뇨 150㎥/일, 가축분뇨 50㎥/일을 처리할 수 있는 병합 처리시설 설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특히 노후화 됐던 분뇨처리장이 개축되고 악취 방지시설도 설치되면서 냄새로 고통받았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과 연계되는 수질도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30㎎/ℓ이하로 크게 개선된다고 시는 밝혔다.시 관계자는 "양돈농가의 가축분뇨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오염 부하량도 감소해 한강수계 오염 총량제 시행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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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소속 공무원 830명이 릴레이 자원봉사에 나선다.4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 본청과 산하기관 공무원들은 모두 56개팀의 자원봉사 동아리를 결성, 이달부터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공직자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한달에 1회 이상의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공무원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봉사, 불우이웃돕기 봉사, 재가 노인돕기 봉사 등과 함께 자연정화활동도 벌이면서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충주·음성
뉴시스
2009.03.05 09:07